너무 길어서 음슴체 쓸게요 연애할거 다하고 놀거 다 놀고 뒤늦게 좋은남자 만나서 32살에 시집간 여자임. 만난지 한달만에 시댁에 인사드리러 갔음. 내 성격 불같고 지랄 맞아서 나랑 맞는사람 찾기 힘들었는데 지금 신랑은 정말 내 불을 잠재워주는 사람임..그래서 결혼을 결심하고 인사드리러감. 처음에 시어머니를 봤을때 정말 인자하시고 좋았음. 내가 마음에 드셨느지 꽃을 선물하심. 밥도 거하게 차려주심. 그런데.. 그때 알아차려야 했음. 그 뒤로부터 나한테 맨날 쓸데없는 문자 카톡오심. 그런거 있자네.. 어른들 삶의 글.. 그런거 받으면 대략난감함.. 어떻게 답장을 보내야 되는지 몰라서 걍 식사 맛있게 하세요. 아님 좋은 하루보내세요 이렇게 보냄. 그래도 자주 연락드리고 그랬음.. 근데 이게 너무너무 매일매일 오는거임.. 그래서 신랑한테 말했음.. 그리고 신랑이 결혼하기 전이니까 너무 자주 연락하지마라함.. 그래도 나는 신랑한테 딸이 없으니까 오빠가 자주 연락하라 그럼. 심지어 힘든일 있으면 무조건 가서 도와드리라는둥 걱정했음. 그리고 3년의 연예끝에 결혼을 결심하고 상견례를 함. 문제는 거기서부터임. 상견례를 하고나서부턴 시어머니가 청첩장이마음에 안든다..식장이 마음에 안든다. 뭐가 마음에 안든다는둥 나한테 참견을 막 하심..(결혼식 비용 50만원 보태주심) 나는 한복값 보태드리고 결혼식 뷔페 우리쪽 손님이 더 많아서 친정에서 시댁쪽 음식값도 다 내주 시겠다 했음.. 결혼식 당일날 시댁쪽에선 보태줘서 고맙다는 말도 없고 보태주겠다는 말 1도 없었음. 더 황당한건 결혼식 전날 친척들 우리집으로 부름..친척들 아이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시어머니 왈..내가 괜찮다는데 왜 ? 이러심..개황당..덕분에 피부관리 못하고 술만 주구장창 마심..개빡침..담날 화장해야 하는데 어머니 1시간 늦게오심. 우리집에서 주무셨는데 신랑이랑 늦게음..덕분에 리허설 못하고 바로 본식들어감 개꼬임. 축의금 정산하는데 신랑이 자기쪽 축의금 어머니랑 정산하시는데 정말 대환장임. 어머니쪽으로 들어온돈 당연히 가져가야 되는건 맞음. 근데 아주버님께서 신랑한테 너한테 주는거다 이러면서 30만원 주신것도 자기거라며 가져갈려고 하신거임. 심지어 이혼하신 아버님 축의금 100만원도 가져가심. 축의금 1도 우리한테 안보태주심. 대망의 하이라이트임.신혼여행 갔는데 이코노미를 탔음.. 긴 여행때문에 둘다 몸살왔음. 나는 당연히 사진 한장 친정엄마한테 보냈음 .이건 내가 잘못한거 인정함. 시어머니한테 문자 안보낸거.. 그리고 신랑이 연락 한줄 알았음. 그런데.. 시어머니께서 울 엄마한테 사진 잘받으셨어요? 라고 보냄 . 울엄마는 당연히 시어머니한테도 보냈다 생각하고 아 네 잘받았어요 함.. 심지어 신랑도 시어머니한테 문자 안보낸 상황임. 그래서 연락 늦게 드려서 죄송하다고 함. 그러고 나한테 문자옴. 너네 애미한테는 되는 전화가 시애미한테는 안되나보네. 이러심 마사지 받는다고 2시간 뒤에 문자 보내니 나한테 온 문자임..근데 그걸 신랑이 봄 신랑 빡쳐서 어머니랑 대판 싸움 . 근데 그게 끝난게 아님. 그날 새벽까지 해외인데 계속 전화오심. 신랑전화로.. 입에 담지 못할 욕과함께 내욕도 같이 시전. 그래서 어머니랑 통화중인데 내가 옆에서 이혼하자고 함. 어머니 들음. 그리고 끊음. 그날 하루종일 우리 일정 다 틀어짐. 신혼여행 7일간 개악몽의 신혼여행이었음. 신혼여행 지금 생각나는건 그것밖에 없었음.. 끝날때까지 신랑이랑 나랑 겁내 울었음 한국와서 시댁감. 시어머니왈 내덕분에 평생 잊을수 없는 신혼여행이 됬겠네 이러심 이건 무슨 개 판타지 씨까먹는 소리임? 레알 개환장파티였음. 그러고나서 잠잠하다 싶더니 갑자기 시어머니 울집 오신다는데 집에 아무도 없으니까 비번 알려달라는거임. 그래서 내가 알려주지마라고 버럭함. 그래서 집감. 기다리고 있는데 청소기 돌리고 있는데 신랑 연락옴. 어머니 전화 왜 안받냐고. 그래서 아 청소기 돌리고 있어서 못받았나보다 이럼. 시어머니 화 많이 났다고 이럼. 그래서 밖에 나갔는데 없음 . 신랑한테 전화하니 아니 밑에 있다고 하심' 응? 뭐래 차가 없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없다하고 다시 올라감. ㅅㅂ..다시 내려갔음. 옆건물가서 벨누르고 계셨음. 그래놓고 욕시전. 냉면먹고싶으시다 그래서 자가로 직접 30분거리 맛집가서 사드리고옴. 나보고 술한잔 하시자함. 알겟다 그러고 술먹는데 신랑옴. 같이 술먹음. 술먹으니 화장실 자주 가고싶어짐. 그래서 왓다갔다함. 그리고 이부자리 깔아드리고 왔는데 나더러 다신나보고 술먹자 하지마라함 . 왓더??!! 그래서 어머니. 제가 술먹자라고 한적은 없는거 같은데요. 라고 하니.. 아..그래 니가 술 먹자라고 한적은 없겠지. 근데 시애미가 앉아있는데. 어딜 그렇게 왔다갔다 자리를 비우냐. 뭐하는 경우냐. 타박질하심 . 참다참다 개빡침. 개폭발. 그대로 안방들어가서 소주깜. 신랑들어왔는데 개빡쳐서 다신 연락안한다. 난리피움. 신랑은 미안하다며 토닥여줌. 담날 어머니 댁에 가셨는데 신랑보고 전날 나 무슨일 있었냐. 연락도 안한다 이러심. 아니 알고 이러시는거 같은데 얄미움.. 결국에 신랑이랑 어머니랑 대판싸움. 결혼초에 한가지 에피소드가 있다면.. 새벽부터 밤까지 힘들게 일하고 퇴근하는길에 문자가 와서 봤는데 대뜸 너같은 며느리 필요없다. 그새 신랑한테 일러바쳣냐 이렇게 옴. 신랑한테 전화하니 어머니랑 싸웠대. 근데 불똥이 나한테 튐. 아무것도 모르는 나한테 . 개억울. 항상 술드시고 저렇게 문자오심. 개스트레스. 그러고 담날 기억을 못하심. 딸같다고 뭐 사달라 하시는데 개빡침 요즘 딸들은 옷도 잘 사준다던데 넌 딸같다고 하심 어쩌라고? 심지어 신랑한테도 돈빌려달라 하심. 나중에 애기 낳고나면 어쩌냐고 신랑한테 뭐라함. 정말..신랑이랑 정말 잘맞는데 시어머니보면 이혼하고 싶어짐. 나랑 있음 형님욕 개오지게함. 그래놓고 모이면 밥먹다가도 마늘까라고 시킴. 열받아서 마늘 한통 다깜. 밥먹다가 중간에 쉬면 먹기 싫어지는데 딱 그거임. 하아..일단 난 시어머니 차단해놈. 더이상 연락하면 개우울증 올거같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23107
(시댁)시어머니 다 그런거임?
너무 길어서 음슴체 쓸게요
연애할거 다하고 놀거 다 놀고 뒤늦게 좋은남자 만나서 32살에 시집간 여자임.
만난지 한달만에 시댁에 인사드리러 갔음.
내 성격 불같고 지랄 맞아서 나랑 맞는사람 찾기 힘들었는데 지금 신랑은
정말 내 불을 잠재워주는 사람임..그래서 결혼을 결심하고 인사드리러감.
처음에 시어머니를 봤을때 정말 인자하시고 좋았음. 내가 마음에 드셨느지
꽃을 선물하심. 밥도 거하게 차려주심.
그런데.. 그때 알아차려야 했음. 그 뒤로부터 나한테 맨날 쓸데없는 문자 카톡오심.
그런거 있자네.. 어른들 삶의 글..
그런거 받으면 대략난감함.. 어떻게 답장을 보내야 되는지 몰라서
걍 식사 맛있게 하세요. 아님 좋은 하루보내세요 이렇게 보냄.
그래도 자주 연락드리고 그랬음..
근데 이게 너무너무 매일매일 오는거임.. 그래서 신랑한테 말했음..
그리고 신랑이 결혼하기 전이니까 너무 자주 연락하지마라함..
그래도 나는 신랑한테 딸이 없으니까 오빠가 자주 연락하라 그럼. 심지어 힘든일 있으면
무조건 가서 도와드리라는둥 걱정했음.
그리고 3년의 연예끝에 결혼을 결심하고 상견례를 함.
문제는 거기서부터임. 상견례를 하고나서부턴 시어머니가 청첩장이마음에 안든다..식장이 마음에
안든다. 뭐가 마음에 안든다는둥 나한테 참견을 막 하심..(결혼식 비용 50만원 보태주심)
나는 한복값 보태드리고 결혼식 뷔페 우리쪽 손님이 더 많아서 친정에서 시댁쪽 음식값도 다 내주
시겠다 했음.. 결혼식 당일날 시댁쪽에선 보태줘서 고맙다는 말도 없고 보태주겠다는 말 1도
없었음. 더 황당한건 결혼식 전날 친척들 우리집으로 부름..친척들 아이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시어머니 왈..내가 괜찮다는데 왜 ? 이러심..개황당..덕분에 피부관리 못하고
술만 주구장창 마심..개빡침..담날 화장해야 하는데 어머니 1시간 늦게오심. 우리집에서
주무셨는데 신랑이랑 늦게음..덕분에 리허설 못하고 바로 본식들어감 개꼬임.
축의금 정산하는데 신랑이 자기쪽 축의금 어머니랑 정산하시는데 정말 대환장임.
어머니쪽으로 들어온돈 당연히 가져가야 되는건 맞음. 근데 아주버님께서 신랑한테
너한테 주는거다 이러면서 30만원 주신것도 자기거라며 가져갈려고 하신거임.
심지어 이혼하신 아버님 축의금 100만원도 가져가심.
축의금 1도 우리한테 안보태주심.
대망의 하이라이트임.신혼여행 갔는데 이코노미를 탔음.. 긴 여행때문에 둘다 몸살왔음.
나는 당연히 사진 한장 친정엄마한테 보냈음 .이건 내가 잘못한거 인정함. 시어머니한테
문자 안보낸거.. 그리고 신랑이 연락 한줄 알았음. 그런데.. 시어머니께서 울 엄마한테
사진 잘받으셨어요? 라고 보냄 . 울엄마는 당연히 시어머니한테도 보냈다 생각하고
아 네 잘받았어요 함.. 심지어 신랑도 시어머니한테 문자 안보낸 상황임.
그래서 연락 늦게 드려서 죄송하다고 함.
그러고 나한테 문자옴. 너네 애미한테는 되는 전화가 시애미한테는 안되나보네. 이러심
마사지 받는다고 2시간 뒤에 문자 보내니 나한테 온 문자임..근데 그걸 신랑이 봄
신랑 빡쳐서 어머니랑 대판 싸움 . 근데 그게 끝난게 아님.
그날 새벽까지 해외인데 계속 전화오심. 신랑전화로.. 입에 담지 못할 욕과함께 내욕도 같이 시전.
그래서 어머니랑 통화중인데 내가 옆에서 이혼하자고 함. 어머니 들음. 그리고 끊음.
그날 하루종일 우리 일정 다 틀어짐. 신혼여행 7일간 개악몽의 신혼여행이었음.
신혼여행 지금 생각나는건 그것밖에 없었음.. 끝날때까지 신랑이랑 나랑 겁내 울었음
한국와서 시댁감. 시어머니왈 내덕분에 평생 잊을수 없는 신혼여행이 됬겠네 이러심
이건 무슨 개 판타지 씨까먹는 소리임? 레알 개환장파티였음.
그러고나서 잠잠하다 싶더니 갑자기 시어머니 울집 오신다는데 집에 아무도 없으니까
비번 알려달라는거임. 그래서 내가 알려주지마라고 버럭함.
그래서 집감. 기다리고 있는데 청소기 돌리고 있는데 신랑 연락옴.
어머니 전화 왜 안받냐고. 그래서 아 청소기 돌리고 있어서 못받았나보다 이럼.
시어머니 화 많이 났다고 이럼. 그래서 밖에 나갔는데 없음 . 신랑한테 전화하니 아니 밑에 있다고 하심'
응? 뭐래 차가 없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없다하고 다시 올라감.
ㅅㅂ..다시 내려갔음. 옆건물가서 벨누르고 계셨음. 그래놓고 욕시전.
냉면먹고싶으시다 그래서 자가로 직접 30분거리 맛집가서 사드리고옴.
나보고 술한잔 하시자함. 알겟다 그러고 술먹는데 신랑옴. 같이 술먹음.
술먹으니 화장실 자주 가고싶어짐. 그래서 왓다갔다함. 그리고 이부자리 깔아드리고 왔는데
나더러 다신나보고 술먹자 하지마라함 . 왓더??!!
그래서 어머니. 제가 술먹자라고 한적은 없는거 같은데요. 라고 하니..
아..그래 니가 술 먹자라고 한적은 없겠지. 근데 시애미가 앉아있는데. 어딜 그렇게 왔다갔다
자리를 비우냐. 뭐하는 경우냐. 타박질하심 . 참다참다 개빡침. 개폭발.
그대로 안방들어가서 소주깜. 신랑들어왔는데 개빡쳐서 다신 연락안한다.
난리피움. 신랑은 미안하다며 토닥여줌. 담날 어머니 댁에 가셨는데
신랑보고 전날 나 무슨일 있었냐. 연락도 안한다 이러심. 아니 알고 이러시는거 같은데
얄미움..
결국에 신랑이랑 어머니랑 대판싸움.
결혼초에 한가지 에피소드가 있다면..
새벽부터 밤까지 힘들게 일하고 퇴근하는길에 문자가 와서 봤는데
대뜸 너같은 며느리 필요없다. 그새 신랑한테 일러바쳣냐 이렇게 옴.
신랑한테 전화하니 어머니랑 싸웠대. 근데 불똥이 나한테 튐.
아무것도 모르는 나한테 . 개억울.
항상 술드시고 저렇게 문자오심. 개스트레스. 그러고 담날 기억을 못하심.
딸같다고 뭐 사달라 하시는데 개빡침 요즘 딸들은 옷도 잘 사준다던데 넌 딸같다고 하심
어쩌라고? 심지어 신랑한테도 돈빌려달라 하심. 나중에 애기 낳고나면 어쩌냐고 신랑한테 뭐라함.
정말..신랑이랑 정말 잘맞는데 시어머니보면 이혼하고 싶어짐.
나랑 있음 형님욕 개오지게함. 그래놓고 모이면 밥먹다가도 마늘까라고 시킴.
열받아서 마늘 한통 다깜. 밥먹다가 중간에 쉬면 먹기 싫어지는데 딱 그거임.
하아..일단 난 시어머니 차단해놈. 더이상 연락하면 개우울증 올거같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