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아도 시댁은 시댁인가봐요

하니2019.07.03
조회36,778

아이 낳은지 이제 한달 남짓
시부모님이 몇일 일정으로 집으로 오심
그전에 장봐오고 삼시세끼 내가 차림
이상황에서 남편은 뭐가 문제인지 모름

뭐..내 집이니 내가 대접하는게 맞지
생각하며 넘길수 있음

고깃국을 끓였는데 양이 좀 적게 되서
세그릇 정도가 나옴
어른은 아버님 어머님 남편 나

어머님이 계속 ㅇㅇ이는 뭐먹냐 하심
그래서 ㅇㅇ이 아빠 국 먹으라 할게요 하니
그담부터 아무말 안하심
아들 국 못먹을까봐 그렇게 이야기하신것
결국 나만 국 안먹음

내가 시엄마라면
아무리 그래도 며느리가 아이낳은지
한달이 안되었는데.. 며느리 먹일거 같은데
참 사람 맘이 다 내 맘같지 않네요

너무 사소한거라고 생각할까봐
서운하다고 말도 못하겠고
남편놈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에휴 답답함에 끄적여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