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임신중인 예비맘이에요 맘카페 활동을 꾸준히 하다가... 한달전 맘카페서 새언니로 추정되는 글을 발견했고 아이디를 확인해보니 저희조카 이름이네요.. 글이 수십개가 되는걸 보게되었는데 저희집 이야기가 수두룩하네요 하나하나 보게되었는데 좀 맘이 안좋았어요 저희오빠는 외벌이고 언니는 전업이구요 오빠네 집안이니 별상관안해요 전 오빠한테 돈마니벌어서 새언니랑 조카 편히살게하라고 농담조로 말하기도 하구요. 저희집은 제사가 1년에 딱 한번있고 명절엔 차례안지내고 그냥 같이 식사하고 1-2시간 내에 헤어져요 저희집에서 새언니혼자 여행도 보내줬구요 근데 글속엔..저희집이 아주 나쁜시댁이 되어있네요 새언니가 제사가기 싫다는둥 내조상도 아닌데 왜해야하냐 저도 저희가족들도 새언니 불러다가 시집살이 단한번도 시킨적없고 항상 설거지도 제가하다가 딱한번 아파서 못해서 새언니가 한번 해줬는데 그거로 얼마나 악담을 퍼부어났는지 . 내가 왜 남의집에서 설거지해야되냐고. 그리고 저희집에서 신혼집도 마련해줬지만 저희부모님 정말 새언니 보자고 안하세요.. 조심하시거든요 몇달에 한번 보는데 그래도 특별한날엔 보잖아요 부모님 생신에 제가 밥산다고 불렀는데 그것마져 욕을 해놨어요 전후사정 빼놓고 시부모님 생신이 뭔대단한 날이냐며.. 무뚝뚝한 새언니지만 그건 새언니 성향이니 모두 개성존중하고 인정하며 잘지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충격인건 제가 매번 부모님모시고 병원검진다니다 갑자기 일이생겨 오빠한테 부탁을했는데 오빠도 일이생겨 새언니가 혼자 모시고 갔거든요 수면내시경하셔서 혹시나 어지러울까 보호자가 있어야했어요. 저희엄마가 엄마차로 운전해서 새언니 태우고 15분거리 병원가서 수면내시경받고 그런후 깨어나서 같이죽먹고 언니가 운전해서 모셔다드리고 엄마가 힘들게 가지말라며 엄마차 빌려주셨어요. 결혼생활 몇년동안 새언니가 첨간거였는데 그것도 어쩔수없이 상황이 그럴수밖에 없었고 언니 고생했다고 제가 선물도 했습니다 근데 글에는 왜 며느리가 이런짓까지 해야하냐고. 정말 병원간날 제사인날 다녀와서 가기전 날짜로 걱정이랑 욕을 해놔서 진짜 새언니라고 확신이들었죠 거기다 집사준 동네가 신도시인데 그동네도맞고 저희오빠 직업이야기 고민 다맞아요 그리고 저희오빠가 새언니 친정부모님께 정말잘해요 혼자계신데 적적할까바 자주 찾아뵌대요 그렇게 저희오빠를 부르신다고.. 매주간적도 있대요 글보니 저희오빤 갈때마다 소갈비 전복 비싼밥 선물 오빠가 사다드리고 여행도 보내드렸나봐요 근데 저희오빠 욕까지 해놨네요 욕보단 하소연요 착하고 다좋은데 못생기고 매력없어서 고민이라고.. 그리고 어떤글에는 댓글에서 시댁지원 받았음 잘하라는 댓글들이 달려있는데 새언니가 답댓글달은게 '아들편하라고 해준거지 며느리해준건가요?'라고 적혀있네요... 너무 충격이에요 몇일을 고민하다가 아버지한테 말씀을 드렸어요 새언니가 우리에대해 부담스러워하는데 우리가 무슨잘못한게 있는지 생각해봐야할거 같아서요 근데 아버지가 듣고 저한테 글을 보여달라셨고 하필 아들편하라고 아들명의로 집해준건데 며느리명의도 아닌더 어쩌고 언니가 적은 댓글을 보셨어요 거기에 작성자라고 적혀서 빼도박도 못하게요 아빠가 평소 온화한분인데 얼굴이 새빨개지시더니 옷챙겨서 밖으로 나가셨어요 저는 깜짝놀라서 안절부절 하다가 전화드렸는데 받지도않으시고.. 3시간뒤 아빠가 오셨는데 술에 엄청 취하신거에요 오빠랑 새언니 당장 오라고하라고 그래서 오빠한테만 알려서 오빠가 달려왔어요 전 혹시나 확인하고픈 마음에 우선 오빠한테 새언니 아이디 이거맞냐고 했더니 맞대요.. 어떻게 알았냐고해서 결국 제가 사정을 다말했어요.. 오빠가 오고 아빠는 이런저런 이야기 하시다가 격앙된목소리로 '며느리가 나를 아니 우리집을 얼마나 우습게알면 저런식으로 욕을 해놓았냐고. 수억짜리 집구해서 해줬더니 뭐? 아들명의? 아들편하라고 했다고? 우리며느리랑 조카는 그럼 지금 어디에 살고있냐고. 내가해준 집에서 덕분에 좋은차 좋은음식 조카는 아빠가 최고의 교육 다지원해주지 않냐고. 지인네 아들부부는 집이없어서 대출받아서 그거갚느라 힘들게 산다는데 너희부부는 우리가 지원해준덕에 편히살고 있지않냐고. 명의가 아들이라도 며느리도 그덕에 거기서 온갖 혜택받고있지않느냐고 거기다 아빠가 조카학비 대학까지 모두 대주신다고 했거든요..새언니가 욕심많아서 비싼교육만 요구해요..;; 그리고며느리 집안사정땜에 부담될까바 예단도 안받았는데 이딴소리 들어야겠냐며 당장 그집 명의 아빠명의로 다시돌리고 그집에서 나오라고. 딱 1ㅡ2억 지원해줄테니 너희끼리 대출받아서 살고 그리고 조카 교육비 모두 끊어버리겠다며 오빠한테 소리지르셨어요 오빤 죄송하다고만 하고 아빠는 당분간 보기시르니 너희부부 이집에 발들이지말라고까지 하셨구요 제가 괜히 말해서 이사단이 생긴거같아서 너무 후회돼요 이젠 어떡하죠.1,180127
새언니 글하나로 집안이 뒤집어졌습니다
맘카페 활동을 꾸준히 하다가...
한달전 맘카페서 새언니로 추정되는 글을 발견했고
아이디를 확인해보니 저희조카 이름이네요..
글이 수십개가 되는걸 보게되었는데
저희집 이야기가 수두룩하네요
하나하나 보게되었는데 좀 맘이 안좋았어요
저희오빠는 외벌이고 언니는 전업이구요
오빠네 집안이니 별상관안해요
전 오빠한테 돈마니벌어서 새언니랑 조카 편히살게하라고
농담조로 말하기도 하구요.
저희집은 제사가 1년에 딱 한번있고
명절엔 차례안지내고 그냥 같이 식사하고 1-2시간 내에 헤어져요
저희집에서 새언니혼자 여행도 보내줬구요
근데 글속엔..저희집이 아주 나쁜시댁이 되어있네요
새언니가 제사가기 싫다는둥
내조상도 아닌데 왜해야하냐
저도 저희가족들도 새언니 불러다가 시집살이
단한번도 시킨적없고
항상 설거지도 제가하다가 딱한번 아파서 못해서
새언니가 한번 해줬는데
그거로 얼마나 악담을 퍼부어났는지 .
내가 왜 남의집에서 설거지해야되냐고.
그리고 저희집에서 신혼집도 마련해줬지만
저희부모님 정말 새언니 보자고 안하세요..
조심하시거든요
몇달에 한번 보는데 그래도 특별한날엔 보잖아요
부모님 생신에 제가 밥산다고 불렀는데
그것마져 욕을 해놨어요
전후사정 빼놓고 시부모님 생신이 뭔대단한 날이냐며..
무뚝뚝한 새언니지만 그건 새언니 성향이니
모두 개성존중하고 인정하며 잘지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충격인건 제가 매번 부모님모시고 병원검진다니다
갑자기 일이생겨 오빠한테 부탁을했는데
오빠도 일이생겨 새언니가 혼자 모시고 갔거든요
수면내시경하셔서 혹시나 어지러울까 보호자가 있어야했어요. 저희엄마가 엄마차로 운전해서 새언니 태우고
15분거리 병원가서 수면내시경받고 그런후 깨어나서 같이죽먹고 언니가 운전해서 모셔다드리고 엄마가 힘들게 가지말라며 엄마차 빌려주셨어요.
결혼생활 몇년동안 새언니가 첨간거였는데
그것도 어쩔수없이 상황이 그럴수밖에 없었고
언니 고생했다고 제가 선물도 했습니다
근데 글에는 왜 며느리가 이런짓까지 해야하냐고.
정말 병원간날 제사인날 다녀와서 가기전 날짜로 걱정이랑 욕을 해놔서 진짜 새언니라고 확신이들었죠
거기다 집사준 동네가 신도시인데 그동네도맞고
저희오빠 직업이야기 고민 다맞아요
그리고 저희오빠가 새언니 친정부모님께 정말잘해요
혼자계신데 적적할까바 자주 찾아뵌대요
그렇게 저희오빠를 부르신다고..
매주간적도 있대요
글보니 저희오빤 갈때마다 소갈비 전복 비싼밥 선물 오빠가 사다드리고 여행도 보내드렸나봐요
근데 저희오빠 욕까지 해놨네요
욕보단 하소연요
착하고 다좋은데 못생기고 매력없어서 고민이라고..
그리고 어떤글에는 댓글에서 시댁지원 받았음 잘하라는 댓글들이 달려있는데
새언니가 답댓글달은게
'아들편하라고 해준거지 며느리해준건가요?'라고 적혀있네요... 너무 충격이에요
몇일을 고민하다가 아버지한테 말씀을 드렸어요
새언니가 우리에대해 부담스러워하는데
우리가 무슨잘못한게 있는지 생각해봐야할거 같아서요
근데 아버지가 듣고 저한테 글을 보여달라셨고 하필
아들편하라고 아들명의로 집해준건데 며느리명의도 아닌더 어쩌고 언니가 적은 댓글을 보셨어요
거기에 작성자라고 적혀서 빼도박도 못하게요
아빠가 평소 온화한분인데 얼굴이 새빨개지시더니
옷챙겨서 밖으로 나가셨어요
저는 깜짝놀라서 안절부절 하다가 전화드렸는데 받지도않으시고..
3시간뒤 아빠가 오셨는데 술에 엄청 취하신거에요
오빠랑 새언니 당장 오라고하라고
그래서 오빠한테만 알려서 오빠가 달려왔어요
전 혹시나 확인하고픈 마음에 우선 오빠한테 새언니 아이디 이거맞냐고 했더니 맞대요..
어떻게 알았냐고해서 결국 제가 사정을 다말했어요..
오빠가 오고 아빠는 이런저런 이야기 하시다가 격앙된목소리로
'며느리가 나를 아니 우리집을 얼마나 우습게알면
저런식으로 욕을 해놓았냐고. 수억짜리 집구해서 해줬더니 뭐? 아들명의? 아들편하라고 했다고? 우리며느리랑 조카는 그럼 지금 어디에 살고있냐고. 내가해준 집에서 덕분에 좋은차 좋은음식 조카는 아빠가 최고의 교육 다지원해주지 않냐고. 지인네 아들부부는 집이없어서 대출받아서 그거갚느라 힘들게 산다는데 너희부부는 우리가 지원해준덕에 편히살고 있지않냐고.
명의가 아들이라도 며느리도 그덕에 거기서 온갖 혜택받고있지않느냐고
거기다 아빠가 조카학비 대학까지 모두 대주신다고 했거든요..새언니가 욕심많아서 비싼교육만 요구해요..;; 그리고며느리 집안사정땜에 부담될까바 예단도 안받았는데 이딴소리 들어야겠냐며 당장 그집 명의 아빠명의로 다시돌리고 그집에서 나오라고. 딱 1ㅡ2억 지원해줄테니 너희끼리 대출받아서 살고 그리고 조카 교육비 모두 끊어버리겠다며 오빠한테 소리지르셨어요
오빤 죄송하다고만 하고 아빠는 당분간 보기시르니 너희부부 이집에 발들이지말라고까지 하셨구요
제가 괜히 말해서 이사단이 생긴거같아서
너무 후회돼요 이젠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