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판녀들!나 사실 글 거의 처음 (만약 썼더라도 기억안날정도로 오래된것같아) 남겨보는거라서.. 존댓말로 글 남겨도 괜찮지? 양해 부탁해 ㅎㅎㅎ 사실 정확히 말하면 나는 자공고에 다니고 있어! 자사고랑 실적은 비슷한데, 공립형인것만 차이가 있어서, 헷갈리는 판녀분들께서 좀 더 이해하시기 쉽게 쓰고 싶어서 자사고라 써놓은것 알아줬음해! 본격적으로 내 1년 반 동안의 심각한 친구고민...ㅜㅜ 함 읽어봐주고, 괜찮다면 댓글 부탁해! 판녀들은 친절하니까!
안녕하세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여고생 입니다.저에게는 갈수록 정말 신경쓰이는 친구가 있습니다....ㅠ매일 계산해서 말과 행동을 하는 것 같고, 제가 무엇을 하는지 항상 견제하고, 말도 가끔 앞뒤가 안맞을만큼 애매~~~하게 자꾸만 신경이 쓰이게 합니다 ㅜㅜ... 그아이도 내가 그아이를 별로 안좋아하는것을 알아서 그러는건지, 아님 처음부터 사귈 친구가 없어서 계속 지내려 하는지 제가 하는걸 항상 스캔하면서도 명시적으로는 제게 굉장히 친근하게 다가옵니다.사실, 고등학교 입학 초에는 그아이의 첫인상이 (인성이 발라보이고, 열정에 가득차보이는 건강한 멘탈의 친구같이) 좋아보여서 제가 먼저 우리 친하게 지냈음 좋겠다 직접적으로 얘기했고, 그 친구도 아주 좋다며 친하게 지내자 했고...그렇게 한학기정도 같이 지내보니까, 어딘가 모르게 싸했습니다... 뭔가 친해지긴 한것같은데 그아이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하나도 모르는것같았습니다. 계속 속으로는 다른말을 하는듯하고, 아주 사소한 거짓말을 덧붙이는 언어습관이 있어서인지 앞뒤도 미세하게 계속해서 달라지는게 느껴져서, 점점 그아이와 지내는게 피곤해졌지만...분명해보이는건, 그 아이는 일부러 악의를 가지고 하는것은 분명 아니었습니다. 그 아이는 교육특구에서도 전교권을 유지하고 우리학교에 와서도 쭉 상위권을 유지하는등 부족함이 없는 아이입니다. 하지만, 그 친구와 처음 어울릴때 제게 고백하길, 여태까지 진짜 단짝친구라는 존재가 없었다...나같아도 나같은 성격인 친구랑 친하게 지내기 힘들었을거다..라고 덤덤히 말하길래 안쓰러워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 친구 사귀는데도 뭔가 공부하듯이 열심히 노력(?)해서 활발히 지내려고 하는게 보여서 안쓰럽도 조금은 대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다 알지만, 그래도 같이 지내면 너무 피곤하네요...그 아이 앞에만 서면 저도 덩달아 자꾸만 제 자신을 숨기고 포장하는 말을 주고 받게 됩니다.. 저는 친한친구끼리는 서로 같이 있을때 즐겁고, 편해야하고, 서로 부족한점도 위로해주고 진심으로 서로를 도와주어야 하는 사이여야한다고 생각해왔고, 고등학교 이전까지의 단짝친구들을 모두 이렇게 지내왔습니다. 학교 특성상 그 친구와 비슷한 성격은 많지만(뭔가 숨기고 내것만 챙기려는...자사고 비슷한 학교입니다) 가까이 지내는 입장에서 불편합니다. (그럼 절연하면 되지않냐? 하지만... 그 아이가 적극적으로 오고, 분명하게 저에게 잘못한것도 없는 노릇이라 제가 단숨에 거리를 두면 제가 잘못하는것이 될것같아서...저도 참 답답하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하면 가장 현명할지 궁금합니다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사고에서의 흔한 친구고민......들어와줘
사실 정확히 말하면 나는 자공고에 다니고 있어! 자사고랑 실적은 비슷한데, 공립형인것만 차이가 있어서, 헷갈리는 판녀분들께서 좀 더 이해하시기 쉽게 쓰고 싶어서 자사고라 써놓은것 알아줬음해!
본격적으로 내 1년 반 동안의 심각한 친구고민...ㅜㅜ 함 읽어봐주고, 괜찮다면 댓글 부탁해! 판녀들은 친절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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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여고생 입니다.저에게는 갈수록 정말 신경쓰이는 친구가 있습니다....ㅠ매일 계산해서 말과 행동을 하는 것 같고, 제가 무엇을 하는지 항상 견제하고, 말도 가끔 앞뒤가 안맞을만큼 애매~~~하게 자꾸만 신경이 쓰이게 합니다 ㅜㅜ... 그아이도 내가 그아이를 별로 안좋아하는것을 알아서 그러는건지, 아님 처음부터 사귈 친구가 없어서 계속 지내려 하는지 제가 하는걸 항상 스캔하면서도 명시적으로는 제게 굉장히 친근하게 다가옵니다.사실, 고등학교 입학 초에는 그아이의 첫인상이 (인성이 발라보이고, 열정에 가득차보이는 건강한 멘탈의 친구같이) 좋아보여서 제가 먼저 우리 친하게 지냈음 좋겠다 직접적으로 얘기했고, 그 친구도 아주 좋다며 친하게 지내자 했고...그렇게 한학기정도 같이 지내보니까, 어딘가 모르게 싸했습니다... 뭔가 친해지긴 한것같은데 그아이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하나도 모르는것같았습니다. 계속 속으로는 다른말을 하는듯하고, 아주 사소한 거짓말을 덧붙이는 언어습관이 있어서인지 앞뒤도 미세하게 계속해서 달라지는게 느껴져서, 점점 그아이와 지내는게 피곤해졌지만...분명해보이는건, 그 아이는 일부러 악의를 가지고 하는것은 분명 아니었습니다. 그 아이는 교육특구에서도 전교권을 유지하고 우리학교에 와서도 쭉 상위권을 유지하는등 부족함이 없는 아이입니다. 하지만, 그 친구와 처음 어울릴때 제게 고백하길, 여태까지 진짜 단짝친구라는 존재가 없었다...나같아도 나같은 성격인 친구랑 친하게 지내기 힘들었을거다..라고 덤덤히 말하길래 안쓰러워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 친구 사귀는데도 뭔가 공부하듯이 열심히 노력(?)해서 활발히 지내려고 하는게 보여서 안쓰럽도 조금은 대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다 알지만, 그래도 같이 지내면 너무 피곤하네요...그 아이 앞에만 서면 저도 덩달아 자꾸만 제 자신을 숨기고 포장하는 말을 주고 받게 됩니다.. 저는 친한친구끼리는 서로 같이 있을때 즐겁고, 편해야하고, 서로 부족한점도 위로해주고 진심으로 서로를 도와주어야 하는 사이여야한다고 생각해왔고, 고등학교 이전까지의 단짝친구들을 모두 이렇게 지내왔습니다. 학교 특성상 그 친구와 비슷한 성격은 많지만(뭔가 숨기고 내것만 챙기려는...자사고 비슷한 학교입니다) 가까이 지내는 입장에서 불편합니다. (그럼 절연하면 되지않냐? 하지만... 그 아이가 적극적으로 오고, 분명하게 저에게 잘못한것도 없는 노릇이라 제가 단숨에 거리를 두면 제가 잘못하는것이 될것같아서...저도 참 답답하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하면 가장 현명할지 궁금합니다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