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인과 같이 오랜 삶을 살아오지는 않았고 현재 서른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젊은 사내놈입니다만,
누구나 특별하게 추억하고 경험하는 것들 또한 저도 하고 있고 이야기를 풀고 싶어서 이렇게..
정말 간혹 한번씩 네이트 판을 봅니다. 이렇게 공개적인 공간에서 익명성이 있다지만 글 작성해보는건 처음이라 두근두근하기도 하고 공감이나 비공감 하는 것도 흥미가 생기고 재미가 있다고 생각 되네요 ^ ^
주제가 사랑과 이별이죠.
그래서 저는 만나서 사랑했던 사람과 그리고 헤어졌던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다소 지극히 개인적이고 풋풋하거나 격양된 부분도 있을거 알기에 미리 양해구합니다.
한분이건 두분이건 소중한 시간내어 읽어주시는 것만해도 저에게는 영광이 될것 같군요.
먼저 저는 수도권에서 평범하게 학교를 다녔고 연애라는건 군대를 전역하고 23살 무렵, 학교나 주변 지인을 통해서가 아닌, 여행 동호회에서(당시 다음-떠나자배낭여행이라고.. 언급해도 될지 모르겠네요 ^^) 지극히 건전하고 국내/외를 구분 짓지 않은 정보 교류의 활발한 카페였습니다.
그곳에서 활동한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삼삼오오모여 떠나게 된 춘천여행이였습니다.
다들 초면이고 나이도 어렸고 남녀도 섞여있는 조촐한 인원(5명)이였지만 식도락을 함께하며 기나긴 여정을 함께하며 사진도 찍으면서 하하호호 웃으며 서울로 다시 복귀후 술 자리를 갖고
자연스럽게 그이후에도 소모임으로 만나게 되다보니 첫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굉장히 흐리멍텅하게 누가 먼저 할거없이 고백하지도 않은체
사귀게 되었습니다. 정말 저에게 있어 첫사랑이였죠. 농담도 장난도 잘받아주고 웃을때는 누구보다 많이 예쁘고 사랑스러웠고 가끔 눈물짓고.. 특히 헤어질 때 마지막 밤이 너무 가슴아팠습니다.
그러던 중, 9년만에 출근 길에서 그녀를 전철안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잘 지내는 사실은 아직도 카톡에 저장된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실제로 9년만인데도 기억나는 지난 날의 기억들이 어렴풋이도 아니고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여전히 아름답고 예뻣어요. 같은 말인가요? 하하.. 물론 바로 앞에 두고도 인사말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면 그녀는 저를 잊었을테고, 설령 잊지 않았다해도 각자가 행복한 길로 접어들었을 테니까요.
괜한 어색함으로 현재의 삶에 충실하고 있는데 뭔가 흔들릴만한 여지를 남기고 싶지 않았거든요.
다시 과거로 돌아가자면 제가 이렇게 만난 첫사랑을 두고 바람을 피웠습니다.
물론 그날의 실수 아닌 잘못은 백번 후회하고 미련이 남습니다.
그리고 당시 그녀는 추궁했고 몰아세웠으며 확인을 바랬고 저는 솔직하게 말할 수 밖에 없었고
다시 잘못하지 않고 잘해보겠다고 그렇게 이야기하며.. 이별 여행을 떠났습니다.
강원도 바닷가로.. 가는 내내 말 없이 그렇게 말이죠.
그동안 같이 여행도 많이 다녔지만 그렇게 조용했던 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밥먹으면서 울고, 술마시면서 울고 그렇게 울다가 끝난 여행에 종착지는 이별이였고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헤어짐이였습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심오하게 글을 써 내려가는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단지 9년만에 첫사랑을 우연찮게 이렇게 넗은 서울 한복판, 정신없는 출근시간대에 만나서
감정이 복받쳐 혼자만 끙끙앓고 있는 것보다 위로라든가 공감을 받고자 쓰는 것도 아니고
그저 일기 쓰듯 남겨보고 싶었습니다.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과 사귀면서 갖게 되는 여러 감정으로 발생되는 기억과 또 추억은
말로 형용 할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것들이니까 저도 그 아름다운 기억을 담아만 두고있다가
그저.. 말하고 싶었습니다.
각자 지금은 서로 잘 지내는 것 같습니다..
하.. 그 이후 저도 그렇고 그녀도 그렇고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었죠.
그리고 그렇게 잊혀져 갔는데 오늘 이렇게 우연찮게 보고나니 그저 회상됩니다.
그저 그것뿐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지만 여러분들도 현재 혹은 앞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 만나게 된다면
저와 같은 실수 아닌 잘못 하지마시고 있는 그대로의 사랑 다 주면서 최대한 후회 남지 않는
사랑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저는 그런 마음입니다.
두서없었고 일기장에 써야할 이야기 이곳에 써서 부끄럽고 창피하고 의미 없지만
결론은 그래도 저는 그때 첫사랑 그녀를 만나서 행복했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이 자리를 두고 마음을 전합니다..
1편은 첫사랑이였어요. 2편과 3편은 호응이런거 관계없이 생각나면 내일이든 몇년뒤든 또 써보고 싶을때 써보겠습니다..
노인이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불타는 것과 같다
"노인이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불타는 것과 같다"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이 하나 있어요.
저는 노인과 같이 오랜 삶을 살아오지는 않았고 현재 서른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젊은 사내놈입니다만,
누구나 특별하게 추억하고 경험하는 것들 또한 저도 하고 있고 이야기를 풀고 싶어서 이렇게..
정말 간혹 한번씩 네이트 판을 봅니다. 이렇게 공개적인 공간에서 익명성이 있다지만 글 작성해보는건 처음이라 두근두근하기도 하고 공감이나 비공감 하는 것도 흥미가 생기고 재미가 있다고 생각 되네요 ^ ^
주제가 사랑과 이별이죠.
그래서 저는 만나서 사랑했던 사람과 그리고 헤어졌던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다소 지극히 개인적이고 풋풋하거나 격양된 부분도 있을거 알기에 미리 양해구합니다.
한분이건 두분이건 소중한 시간내어 읽어주시는 것만해도 저에게는 영광이 될것 같군요.
먼저 저는 수도권에서 평범하게 학교를 다녔고 연애라는건 군대를 전역하고 23살 무렵, 학교나 주변 지인을 통해서가 아닌, 여행 동호회에서(당시 다음-떠나자배낭여행이라고.. 언급해도 될지 모르겠네요 ^^) 지극히 건전하고 국내/외를 구분 짓지 않은 정보 교류의 활발한 카페였습니다.
그곳에서 활동한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삼삼오오모여 떠나게 된 춘천여행이였습니다.
다들 초면이고 나이도 어렸고 남녀도 섞여있는 조촐한 인원(5명)이였지만 식도락을 함께하며 기나긴 여정을 함께하며 사진도 찍으면서 하하호호 웃으며 서울로 다시 복귀후 술 자리를 갖고
자연스럽게 그이후에도 소모임으로 만나게 되다보니 첫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굉장히 흐리멍텅하게 누가 먼저 할거없이 고백하지도 않은체
사귀게 되었습니다. 정말 저에게 있어 첫사랑이였죠. 농담도 장난도 잘받아주고 웃을때는 누구보다 많이 예쁘고 사랑스러웠고 가끔 눈물짓고.. 특히 헤어질 때 마지막 밤이 너무 가슴아팠습니다.
그러던 중, 9년만에 출근 길에서 그녀를 전철안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잘 지내는 사실은 아직도 카톡에 저장된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실제로 9년만인데도 기억나는 지난 날의 기억들이 어렴풋이도 아니고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여전히 아름답고 예뻣어요. 같은 말인가요? 하하.. 물론 바로 앞에 두고도 인사말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면 그녀는 저를 잊었을테고, 설령 잊지 않았다해도 각자가 행복한 길로 접어들었을 테니까요.
괜한 어색함으로 현재의 삶에 충실하고 있는데 뭔가 흔들릴만한 여지를 남기고 싶지 않았거든요.
다시 과거로 돌아가자면 제가 이렇게 만난 첫사랑을 두고 바람을 피웠습니다.
물론 그날의 실수 아닌 잘못은 백번 후회하고 미련이 남습니다.
그리고 당시 그녀는 추궁했고 몰아세웠으며 확인을 바랬고 저는 솔직하게 말할 수 밖에 없었고
다시 잘못하지 않고 잘해보겠다고 그렇게 이야기하며.. 이별 여행을 떠났습니다.
강원도 바닷가로.. 가는 내내 말 없이 그렇게 말이죠.
그동안 같이 여행도 많이 다녔지만 그렇게 조용했던 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밥먹으면서 울고, 술마시면서 울고 그렇게 울다가 끝난 여행에 종착지는 이별이였고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헤어짐이였습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심오하게 글을 써 내려가는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단지 9년만에 첫사랑을 우연찮게 이렇게 넗은 서울 한복판, 정신없는 출근시간대에 만나서
감정이 복받쳐 혼자만 끙끙앓고 있는 것보다 위로라든가 공감을 받고자 쓰는 것도 아니고
그저 일기 쓰듯 남겨보고 싶었습니다.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과 사귀면서 갖게 되는 여러 감정으로 발생되는 기억과 또 추억은
말로 형용 할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것들이니까 저도 그 아름다운 기억을 담아만 두고있다가
그저.. 말하고 싶었습니다.
각자 지금은 서로 잘 지내는 것 같습니다..
하.. 그 이후 저도 그렇고 그녀도 그렇고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었죠.
그리고 그렇게 잊혀져 갔는데 오늘 이렇게 우연찮게 보고나니 그저 회상됩니다.
그저 그것뿐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지만 여러분들도 현재 혹은 앞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 만나게 된다면
저와 같은 실수 아닌 잘못 하지마시고 있는 그대로의 사랑 다 주면서 최대한 후회 남지 않는
사랑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저는 그런 마음입니다.
두서없었고 일기장에 써야할 이야기 이곳에 써서 부끄럽고 창피하고 의미 없지만
결론은 그래도 저는 그때 첫사랑 그녀를 만나서 행복했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이 자리를 두고 마음을 전합니다..
1편은 첫사랑이였어요. 2편과 3편은 호응이런거 관계없이 생각나면 내일이든 몇년뒤든 또 써보고 싶을때 써보겠습니다..
ps-너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