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에서 이정은이 가장 우려했던 장면

ㅇㅇ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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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의 희열에 배우 이정은님이 나와서 

영화 기생충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인 인터폰 신에 대해 말함 


 봉준호 감독도 가상 신경 써서 찍은 인터폰 신이라고 말할 정도로 

엄청 중요한? 장면이었지 



  그 장면을 기점으로 영화의 전개 양상이 급격히 변화하고

봉 감독도 그 장면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영화가 시작된다고 말했던 장면 





 그 장면의은 이정은에게도 많은 고민을 안겨줬을 장면인데...

그녀가 영화를 찍으면서 가장 우려했던 부분이라고 해



 그런 작품에서 내가 반전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그리고 이렇게 귀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장면을 잘 소화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귀여우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 사람 냄새 나는 역할들을 주로 맡아왔던 이정은.






이어서 하는 말이 

 시나리오를 보면 알잖아요,

이 대목에서...

나에게서 공포감이 느껴져야 할 것 같은데

내가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 내린 결론은 겉으로 느껴질 공포감보다는

문광의 '목표'에 집중하자면서,


 연기 포인트를 

최대한 집 안의사람들이

안심하도록 예의와 품위를 유지하자고...


그리고 가사도우미 연기를 앞두로 봉준호 감독이 한 주문은

"그런 집에서 일하는 가사도우미분은 마치 그 분이 사모님 '같은' 느낌이어야 한다" 




 

인터폰 신 촬영 당시 봉 감독이 이정은 배우의 연기를 보고

"하다 하다 인중 연기를 다 하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은 대사를 소화하다 보니

입이 건조해져 밀려  윗입술이 밀려 올라갔다고 


 

 헐...소오름...영화 또 보는거같아 .. 진짜 그 장면 무서웠음 ㅠ 연기 미친거 같았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구나 ㅎㅎ


ㅋㅋ인중 연기는 전혀 의도하지 않았다는데 ㅋㅋㅋ 

진짜 그 때 그 장면은 영화관 공기가 싹 달라지는 기분이었음..연기 진짜 넘 잘해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