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엄마가 보여준 최고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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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와 내 새끼 아프면 내 멘탈 터져서 울기 바쁠거같은데ㅠㅠ 저런 엄마가 되고싶네요..
Best글읽으면서 눈물이 줄줄 ㅜㅜ 흐엉... 밥먹면서보고있었는데 ㅜㅜ 목아플정도로 눈물을 참았어영 ㅜㅜㅜ 밥다먹었네 ㅜㅜㅜ
Best엄마가 참으로 지혜로운 분 이셔요~글읽는 내내 감탄합니다! 심리학 전공인 저도 아이가 소아암인 상황에서 과연 쓰니 엄마처럼 대처할수 있었을까 자문해봤네요....자신 없습니다ㅠ 정말 너무나 현명하고 지혜로운 엄마와 아픔을 잘 이겨낸 쓰니에게 크게 박수 쳐주고 싶어요!
Best저러시고나서 쓰니 자면 화장실가서 울으셨을것 같다...ㅠㅠㅠ
Best정말 대단한 엄마임..저번에 애기가 후두염으로 거의 2ㅡ3주동안 아파서 매일울고 잠도설치고 하루종일 찡찡대면 힘들어서 어느새 웃음을 잃은 피폐해진 내모습을봄.정신차리고 애기한테 좋은영향가게하려고 최대한 웃는모습 보여주려고하는데 잘안되요 ㅜㅜ 요즘은 체력에한계가와서 억지로라도 웃고잇는데 아기가 눈치챌까바..걱정ㅜ 반성..
ㅠㅠㅠㅠㅠㅠㅠ
ㅠㅠ
엄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내가 지금 서른하난데 난 저렇게 못할듯ㅠㅠㅠ 어떡하냐고 질질 짜면서 발 동동거릴거 같은데 진짜 대단하다ㅜㅜㅜ
쓰니 어머니가 저렇게 힘을냈기에 지금의 쓰니가 있을수 있었던게 아닐지... 대단하시다 진짜로
헐 우리엄마 생각난다ㅠㅠ 내 친부가 오빠랑 나랑 다 클때까지 한 20년간 일했던 시기가 거의 반도 안되는데 그러면서 우리 엄마 혼자 돈벌고 혼자오빠랑 나랑 키웠거든요? 나 진짜 어릴때 그때 한 7살? 6살쯤이었는데도 친부가 오빠랑 나랑 놀아주는 경우 거의 없었거든요 그래서 거의 친부랑 노는건 반포기 상태였거든 엄마 퇴근해서 집 들어오면 맨날 숨바꼭질이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같은거 해달라고 졸랐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 항상 너무 피곤하다면서 힘들다 그랬는데 결국 놀아주더라구요 그리고 나 잠들때까지 꼭 머리맡에서 책읽어주고...머리맡에서 책읽어주는건 나 거의 초등학교 3~4학년때쯤까지도 해줬던것같네요 우리엄마 나랑 오빠 아빠없는애들로 키우고 싶지도 않고 어릴때 이혼하면 우리 상처받을까봐 아득바득 친부랑 같이 살았는데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요 그래서ㅋㅋ 사춘기 지나고는 틈날때마다 엄마한테 애교도 많이 부리고 뽀뽀도 하고 고맙다 사랑한다 말도 많이 하고 그랬네요 지금은 따로 살아서 자주 못하지만...ㅠㅠ친부가 줘야할 사랑까지 다 엄마가 혼자, 그것도 둘한테나 주느라 고생 많았죠ㅠㅠ 그냥 우리엄마 자랑하고 싶었어요ㅎㅎ! 자랑할 만한 엄마 아닌가요?
엄마보고싶다
나도 35인데..ㅠㅠ 나는 그런엄마 없지만 그런 엄마 될래요..
와..
널리 널리 퍼져야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