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새로운 학교에 입학을 했잖아 근데 내가 아는 사람이 ㄹㅇ로 0명인거야 새터(새내기 배움터라고 입학전에 1박2일이나 2박3일정도 가는건데 거기서 술도 마시고 선배들이랑 동기들이랑 조짜서 놀기도 하고 그러는거임!)를 안간데다가 우리 과 성비가 남녀 3대1이라 여자가 너무 적은데 여자는 새터를 나빼고 다 가서 이미 무리가 지어져있던거임ㅜㅜ
그래서 과방에 죽기살기로 붙어있는데 밥먹을 시간이 됐다?그래서 남동기들이 오늘 뭐뭐 먹자 이러는데 나는 거의 모르는 사이나 다름 없으니까.. 거기 낄 수도 없고ㅜ 근데 거기서 과대가 너는 안갈거냐 그래서 내가 겉으로는 음.. 모먹을건데? 아~ 이러고 따라갔지만 속으론 조카 무조건 응!!!!ㅅㅂ나 밥먹을 사람도 없다고 이러고 있었음
결국 그날 학식을 먹었는데 남자애들 진짜 먹는 속도를 진짜 못따라가겠더라
진짜 빨리 깨끗이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남자 8명에 나 혼자 이렇게 앉았는데 걔네가 먼저 안가고 나 다 먹을때까지 기다려줌ㅜㅜㅜㅜ 고맙고 설렜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