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튜토리얼 실감나네!!

도우200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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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line-height:150%} table,td{font:normal 12px 돋움;color:#384353;line-height:20px} p{padding:0px; margin:0px; border:0px; font:normal 12px 돋움;color:#384353;line-height:20px} 문근영 part1.과정입니다.   강좌형식보다는 그려나가면서 겪었던 고충과 그려나가는법과 느낀점등을 담아 일기형식으로 써내려간 과정입니다.   그림그리면서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그리는구나 라고 알 수 있게끔 적어보았습니다.       2006.04.28 12:21   현재.. 20% 완성.  전체 형태 오일파스텔 작업 ing.. 이번 그림 컬러는 보라색 violet 계열이 많이 들어간다.   한번도 그려본적이 없는 문근영. 역시 처음겪는 얼굴 형태라 힘들다. 자칫.. 1 픽셀만 어긋나도 다른사람이 되버리니 원... 더군다나 화장한 문근영이라니...   이건 여태 그렸던거와 차원이 다르다.. 먼가가 힘들다.. 하지만 완성은 해보고싶네..   효리보다 더 얻고자하는 스킬을 위한 작품을 향해 계속 ing.. ing.. ing.. ing.. ing.. 꽤나 오래걸릴 듯한 느낌이.. 하아   일단 이것보단 배경프로젝트가 먼저..       왼쪽 머리부분을 그려나가면서 느낀점은.. 얼굴만 그린 그림보다.. 옷이나 머리 심지어 배경효과들이 오히려 그 부분들이 얼굴을 더 강조시켜준다는면에서 꽤나 매력적이란걸 느꼈다..   원래 의도는 옷은 대충 날림으로 그리고 얼굴만 그리자는 목표였다. 원래 그릴 생각도 없었거니와 그런데 왼쪽머리를 그려나가면서 1pixel 로 그리게 되었는데 한번 1pixel 로 다 작업을 해보자는 아주 미친 계획을 짜게 된다..       오른쪽 머리를 그리는 도중.. 원래 머리카락은 진절머리날정도로 많이 그려봤지만.. 원본 사진상 왼쪽 머리처럼 쓱쓱 그려주는게 아닌 오히려 덩어리에서 지워가야할 머리인것이다.   역시 처음 해보는 시도.. 잘될까 모르겠지만 머리카락 덩어리 몇개를 잡아준채 ' 리퀴드브러쉬'로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뒤..   1픽셀로 그려나가는 과정..       위의 상반신은 어느정도 된것같다. 얼굴 역시 손볼곳은 너무많지만.. 그냥 여기서 gg 치기로 결정 ㅡㅡ;; 그냥 틈날때 얼굴 손보고 싶을때 그릴련다..   이제 본격적인 1픽셀의 시작인가.. 여기까지 그리는데만 몇일이 걸렸는지 모르겠다.. 하루에 1시간씩 해서 그런가..   이제 공포적인 털옷을 그릴차례인데.. 솔직히 말해서 자신이 없다. 이상태로 끝낼까 생각도 많이 들었지만.. 웬지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조금만 그려볼까 하다가 왼쪽 머리아래부분 털옷을 그려보았다.   픽셀단위로 그리기위해 열라 확대해서.. 1픽셀로 보이지않는 곳까지 찾아서 휙휙 그리고 난뒤..   전체 화면으로 한뒤 뒤로 벌러덩 누워서 감상을 해보았다. 얼레리.. 그럴싸한데...   에라.. 그냥 옷까지 다 완성하자 인생 뭐있나..   2006. 5.4. 자기전 1분.. 몸전체를 리퀴드로 열라 휘젓고 이불속으로 들어감.       얼굴 절대 손안보기로해놓고선 손보고 있다.. ㅡㅡ; 맘에 안든 부분이 발견하면 즉시 고치는 버릇은 여전하네.   이유는 이효리 때문이다. 우리집 모니터가 쥐랄같아서 그런지 몰라도 얼마전 출력해보았는데 아주 개떡같이 나왔다 ㅡㅡ;   분명 모니터에선 고칠부분이 하나도 없거니와 출력본은 온통 수정해야 할상태니 원.. 이유는 아무래도 해상도 문제인듯 하다.. 에이 샤발.. lcd 모니터로 바꿔야 할때가 온건가.. 문근영마저 그 꼴 나면 안되는디.. 에이 샤발..   전체적으로 손좀 본뒤 털옷 뭉태기를 하나 완성해보았다.. 음.. 모니터나 얼릉 바꾸고 싶다.  ㅡㅡ;       2005.5.7. pm.11.35.   서서히 졸리기 시작한다. 원래는 12시까지 완성인데.. 털옷은 엄청난 집중력을 요구하기때문에 웬지 쉽게 지쳐온다..   아는사람은 그까이꺼 털옷 걍 생각해서 대충 그리라고 하지만.. 그럼 털옷 이미지가 제대로 나올려나 그냥 원본 보면서 그리는거지..   1픽셀 작업은 사람 인내를 시험하는 단계인것 같다. 바로 누가 이기느냐의 싸움인데.. 아마 두번다시는 털옷 그리지 않을껏 같다..       드디어 왼쪽부분 개털을 완성했다. 처음 털옷을 시작할때의 막막함과 어떻게 그려나가야 하는 의문점이 교차했지만.. 뭐든지 그리면 노하우가 생기듯. 여러 방법을 알게 된것 같다.   어찌보면 일정한 결대로 움직이는 머리카락보다 더 쉽다. 왜냐면 결이 있지만 일정하지않고 간격도 동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거하다 레이어좀 뭐 건드리다 왼쪽머리 잔털부분 레이어를 날려버렸다.   이런 제기랄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날려진지도 모르고 그리고 있다니.. 컨트롤 z해도 소용없네.. 띠뎅   걍 잔털은 나중에 그리자 ㅡㅡ;;;;;;;;;;;;;       겉옷말고 안에 입은 옷을 그려나가는 과정인데.. 유일하게 눈이 아픈 작업. 이유는 원본사진에선 제대로 보이지 않는 블러효과기때문에.. 그렇다고 날림으로 그리기 뭐하고.. 참 애매하넹..   계속 원하는대로 되지않고 최후의 수단은 눈을 최대한 감은채 실눈을 뜬채로 그리니까 오히려 더 낫다 ㅡㅡ;   블러효과 그림을 그릴땐 실눈뜨고 그리기..   실눈이고 뭐고 오늘은 그만 그리자 ㅡㅡ;;;;;   (아에 하루 날잡고 쫙 마무리해야겠다..)       안의 옷은 끝냈다.. 비록 전체그림의 10%도 안되는 일부분에 불과하지만 어쩌면 전체그림의 포인트가 될 수도 있기때문에 신중을 가해 그렸던것 같다..   그리고 그옷에 이어지는 악세사리 끈.. 원본이미지를 가만히 보니까 이 끈으로 인해 그림의 실사가 결정될수도 있을것 같아 최대한 집중해서 그려보고자 했다.   엄청 확대를 해서 그리고 있지만 픽셀단위가 다보이는 원본파일.. 보이는대로 어쩌면 그림중 실사와 혼동을 일으킬만한 부분이 될수 있으니 아주 아주 신중을 가해 그리는중....   아무튼 여기까지 그리고 화면에 맞게 축소한후 감상해보았다. 겉옷끈인지 속옷끈인지 분간이 안간다. 원본도 그러하니 뭐 어떠랴.. 친구놈에게 이미지를 줘보았다. 결론은 미친놈이랜다..   끈 어떠냐구 다시 물어보았다. 대답은...   ................   벌레는 왜 그렸냐?       어깨끈을 끝냈다. 전체 그림중 유일한 악세사리 한개여서 최대한 신중을 가해서 그린것같지만 먼가 어설프기도 하다.   이제 남은건 오른쪽 잔털뿐.. 그 잔털을 또 그려야 하다니.. 중노동이 아닐수 없다. 그래도 조금만 참고 그려보자. 이제 다 끝나간다..   수고했다.. 이걸 완성시킬줄은 꿈에도 생각못했다. 비록 20여일간의 긴 여정이였지만.. 그린만큼 보람이 컷으리라 생각한다. 처음에 얼굴 그릴때 문근영 닮지않아서 수십번 반복해서 지우고 그리고 했을때 포기할줄 알았다.   정말루... 이걸 완성시킬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뭐 얻은건 있냐??   끈기? 고작?;;; 겨우그거하나;; 안보고 모피그리는법이라도 외울걸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