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잘만나 대접받고 사는 언니.. 과연 실체를 알아도 결혼생활 유지될까요?

글쓴이2019.07.07
조회17,078

나름대로 친하다고 하는 언니가 한명 있는데요

 

과거가 복잡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남자를 많이 만났구요

 

상견례까지 했는데 언니네 엄마 돌아가시는 바람에 뭐 이런저런 이유로 한번 파혼하고

 

결혼 준비하다 남자 바람펴서 유산하고 또 파혼하고

 

그담에 결혼한 남자랑 이혼하고

 

이번에 한참 어린 남자 만나서 연애하다가 결혼전재로 동거하더니

 

애 가져서 재혼한다고 하거든요?

 

남자네서는 아주 경사 났네요 안그래도 노산이라 걱정했는데 하늘이 주신 선물이라면서

 

남자도 그언니 과거사 다 알고요

 

근데도 결혼 한다나봐요

 

아니 솔직히 말해 이쁜것도 아니고요 몸매 그냥 아줌마 몸매요

 

대략 68~70정도 나갈거에요

 

여우짓은 좀 하는데 남자 홀릴만한 끼가 있는것도 아니고요

 

피부가 좋은것도 아니고요

 

막 지적이거나 그런 스타일고 아니고..

 

근데 언니 남자친구는 총각에 멀쩡하거든요

 

생긴것도 멀쩡하고 직장도 번듯하게 다니고 인기 많을 스타일이에요

 

언니는 애 생겼다고 남친이 일도 못하게 해서 관두고 집에서 쉬고있고요

 

아주 공주에요 공주가 아니라 왕비에요

 

시댁 에서도 난리네요 아주 복덩이라구요

 

남친도 언니라고 하면 아주 닳을까봐 무슨 자기 딸 다루듯이

 

오냐오냐 그러고 있네요 눈꼴 시릴정도로 아주 오바를 해요

 

근데 전 이해가 안되네요

 

언니는 친정 부모님도 다 돌아가시고 평생 빛 갚느라 모아둔 돈도 없는걸로 알거든요 제가

 

돈이라도 있으면 그거라도 보고 저런다 하지

 

진짜 객관적으로 아무리 봐도

 

뭐에 홀려서 저러는건지 이해가 안되거든요

 

언니가 싫은건 아니었는데

 

안그래도 제가 좀 힘든 상황인데 언니는 뭔가 잘 풀리고 그러니까

 

그냥 자랑질이나 안했음 좋겠는데

 

자기는 자랑인지 아닌지 몰라도 제 눈에는 하는말 자랑질로밖에 안보이구요

 

남자 집안에서 언니 실상을 다 알고 그래도 결혼 한다고 할까요?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저는

 

네 솔직히 말해서 속이 뒤틀리네요

 

제 심정 이해하실거라 생각해요

 

저는 하필이면 남자문제고 다 베베 꼬이는 와중에

 

언니는 저렇게 뭔가 일이 술술 풀리는거 같고

 

제가 모르는 언니의 숨겨진 행동이 뭔가가 있는건지

 

제가 생각한 그 이상 이상 이상의 여우인건지

 

그냥.. 톡 나누다가 또 자랑질 하는거 같길래 짜증나서 여기에 풀어놓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