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친구들이 사사건건 슬프고 재밌고 흥분하는 걸 보고 부러울 때 술을 먹어도 빨개지지 않던 얼굴이 빨개질 때 늦게자도 이상하게 빨리 일어날 때 주변 사람들이 남욕해도 맞장구 치지 못할 때 즐거워도 크게 웃지 못할 때 이별 해도 슬피 울지 못할 때
3년 반 만난 여자친구에게 어느날 갑자기 이별 통보를 받고 많은 생각을 했는데 울지도 않고 속상하지도 않고 내가 뭘 잘못했나 이성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나를 보면서또 한번 서럽더라그렇다고 아무렇지는 않아 짜증도 나고 슬프기도 한대 그닥 외롭지도 않아매 주말을 반납하던 일상에 주말에 시간이 많아졌지만 딱히 할게 있지도 않아단지 내가 이러고 있는 모습이 짜증나기만해헤어지기 일주일 전 캠핑도 다녀오고이주일 전 해외 여행도 다녀오고 이 모든게 평생할 거라고 생각 했던 내 자신이 한심해 가슴이 먹먹하게 울지도 못할걸 하루종일 한숨만 쉬고 있는 내가 답답하고 서러워
나이가 먹었다고 생각 들 때
20대 친구들이 사사건건 슬프고 재밌고 흥분하는 걸 보고 부러울 때
술을 먹어도 빨개지지 않던 얼굴이 빨개질 때
늦게자도 이상하게 빨리 일어날 때
주변 사람들이 남욕해도 맞장구 치지 못할 때
즐거워도 크게 웃지 못할 때
이별 해도 슬피 울지 못할 때
3년 반 만난 여자친구에게 어느날 갑자기 이별 통보를 받고 많은 생각을 했는데 울지도 않고 속상하지도 않고 내가 뭘 잘못했나 이성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나를 보면서또 한번 서럽더라그렇다고 아무렇지는 않아 짜증도 나고 슬프기도 한대 그닥 외롭지도 않아매 주말을 반납하던 일상에 주말에 시간이 많아졌지만 딱히 할게 있지도 않아단지 내가 이러고 있는 모습이 짜증나기만해헤어지기 일주일 전 캠핑도 다녀오고이주일 전 해외 여행도 다녀오고 이 모든게 평생할 거라고 생각 했던 내 자신이 한심해
가슴이 먹먹하게 울지도 못할걸 하루종일 한숨만 쉬고 있는 내가 답답하고 서러워
시간이 지날 수록 경사는 적어지고 조사만 많아지는 기분 이해하는 사람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