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를 인질삼아 며느리한테 복수하는 찌질한 시어머니..

ㅎㅎ2019.07.10
조회7,928

그동안 시어머니가 이상행동을 보일때마다 판에다가 꼼꼼히 기록해둔 내용들 입니다. 

시어머니하고 한판 붙어야 할때가 오면 증거로 사용하려고 모아두었습니다.

그때가 지금이 된 것 같습니다.

 

시어머니의 소시오패스 증상
https://pann.nate.com/talk/346333956

 

시어머니의 성인 ADHD(혹은 양극성장애)의심 증상
https://pann.nate.com/talk/340230812

 

각종 못된 시에미짓
https://pann.nate.com/talk/340551536
https://pann.nate.com/talk/342261795

 

최근 사건
https://pann.nate.com/talk/346994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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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신랑은 희귀성 난치병이 있습니다.

연애할때 발병했는데, 제가 반대하시는 친정부모님을 몇날 몇일 설득해서 결혼했어요.

신랑이 한참 증상이 심각해서 입원중일때는, 자기 아들 혼삿길 막힐까 걱정되서 그랬는지 

시어머니가 저를 불러다 숟가락만 가지고 빨리 결혼하라고도 했었어요.

(물론 결혼할때 되니까 갑자기 예단을 1000만원 부르긴 했지만요..;;)

그런데 지금은 시어머니 때문에 사랑했던 남편마저 미워지려고 합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딸을 금이야 옥이야 길러주셨던 친정부모님께

남한테 이렇게 개무시받는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서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ㅠㅠ

 

제 생일날은 드디어 넘어선 안될 선을 넘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마지막 링크에 있어요), 

신랑이 작정하고 따진 이후에 자기 카톡 메인에서 제 아이 사진을 바로 내리고

보란듯이 동서네 애기 사진으로 도배를 해놓았더라구요.

니년이 낳은 자식은 필요없다 이거죠.. 내 손주는 얘 뿐이다 이거죠..

이것 또한 평소에 자기 친손주에 대한 마음이 이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며 무덤을 판 행동이겠지요. 

 

사실 손주들에 대한 차별과 편애는 예전부터 있어왔어요.  

용돈도 아이가 보는 눈 앞에서 대놓고 저희 아이를 더 적게줘요.

아이가 그렇게 차별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혹여라도 모를까봐 알려주고 싶어 그러는지

잔인하게도 금액을 친절히 각각 불러주기까지 합니다. 

차별의 이유는 저희 아이가 자기보다 저희 친정부모님을 더 좋아하는 것이 질투나서 입니다.

저희 아이 육아를 친정에서 물심양면 도와주셨거든요.

친정아빠가 등센서 장착한 아기를 새벽 내내 돌보시다 대상포진 오실정도로요..ㅜㅜ

 

그런데 제가 싫으면 싫었지, 그 복수를 왜 애먼 손주한테 하는지..

정말 자기 인성이 쓰레기라고 주변에 광고라도 하고 싶은것 같아요.

 

문제는 이 모든 불화가 자신의 잘못임을 결코 인정하지 않으려는 겁니다.

자기 아들이 저를 커버해주는것도 제가 뒤에서 사주한 탓이고,

저희 아이가 자기한테 잘 안기지 않는것도 제가 뒤에서 이간질한 탓이고

본인은 저를 좋아하는데 오히려 제가 자기를 싫어한대요.... 하.......

 

일단 저한테 오는 카톡, 전화는 다 차단해두었습니다. 

그런데 신랑은 저는 가지 않아도 자기라도 애기 데리고 이번 명절에 간다 합니다.

저는 시어머니가 저한테 쌓인 나쁜 감정을 저희 애기한테 풀면서 해꼬지 할것이

너무 눈에 빤히 보여서 걱정이 되고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명절에 안왔다고 일부러 분위기 험악하게 조성하면서 저희 애 눈치보게 만들고,

굳이 동서네 애랑 저희 애랑 보는 앞에서 사사건건 비교해가면서

은근히 저희 애 단점만 꼬집어 지적하면서 괜히 기죽이려 할것이 너무 뻔한데

신랑은 그렇게 당하고도  아직도 자기 엄마가 그정도까지 막장은 아니라는 강한 믿음이 있나봐요.

 

신랑이 자기 아이를 스스로 인질삼는 정신나간짓 하지 않도록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ㅜㅜ 신랑 보여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