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요즘 연애와 삶에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는데 인생 선배님들께 물어보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제가 고민하고 있는건 저의 성향과 연애입니다.
저는 적당히 활동적인 사람입니다. 운동을 좋아하지만 동시에 집순이라 친구를 민날때도 아주 친한사람몇명을 만나는걸 좋아해요.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예의를 중요시 여깁니다. 예의없는 행동을 보이거나 제 기준에서 이해가 안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인연을 끊습니다. 그러다보니(?) 연애할때 문제가 생깁니다. 일단 저의 연애패턴은 이렇습니다.
(소개팅, 미팅, 동아리, 헌팅등등으로)사람을 만남-몇번 만나다보면 남자가 고백-딱히 모난곳 없고 조건이 (제기준) 좋으면 받아줌-데이트 등등을 하다보면 너무 재미가 없어서 지루함을 느끼거나 무례한 행동을 해서 헤어지자고함
그동안 연애경험이 많은건 아니지만 대여섯번의 연애가 대부분 이런식으로 끝나네요. 보통 한달정도 사귀다가 지루함을 못견디거나 상대방의 행동을 용납하지 못해서 제가 헤어지자고 해요.
예를 들면 제가 대학생때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요. 학벌도 좋고 생긴것도 몸매도 너무 제 취향이라 호감이 있었는데 그쪽도 그런 마음이라 아주 빠른 시간 내에 사귀게 되었어요. 알게된지일주정도 된다음에 사귀었는데, 사귀고 난 다음날 밤에 저한테 술취한채로 전화해서 술주정을 부리더라구요. 끊자고 해도 안끊고, 제가 끊으면 계속 전화 오고... 이런일이 몇번 있고 바로 헤어졌어요. 이주 사귀고 나서 ㅡㅡ... 친구들은 제가 예민하다는 애들도 있고 그럴만했다라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대학생때는 연애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연애를 하면 너무 즐겁고 행복할거야!’던가 ‘연애를 안하는 나만 이상해!’라는 생각을 갖고 계속 사람을 만나려고 노력했는데요, 이제는 그게 다 무슨소용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나면 늘 노잼이거나or제가 예민해서 상대방의 단점을 못 보듬어 주어서 헤어지게 될텐데요. 사랑하면 다 이해하게 된다는데 저는 제가 무성애자인가 싶을정도로 지금까지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내 일이나 열심히 하자고 마음 먹고 소개 오는것, 대시받는것 그냥 다 안받고 일이나 하고 영어공부나 운동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즐겁고 좋아요. 능력이 늘어나는것같아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주변 반응은 많이 걱정스러워합니다. 친구들이나 부모님이 지금 사람 많이 만나봐야 한다, 왜 연애를 안하냐, 나중에 나이들면 외롭다, 독거노인 하려고 하냐 이런 얘기를 듣습니다.
이렇게 살면 나중에 후회 할까요? 많이 외로워질까요? 그냥 막 좋아하는 감정이 없어도 다들 대충 만나서 사는건데 제가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는 걸까요? 알고싶습니다.
이렇게 살면 언젠가 후회할까요?
저는 적당히 활동적인 사람입니다. 운동을 좋아하지만 동시에 집순이라 친구를 민날때도 아주 친한사람몇명을 만나는걸 좋아해요.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예의를 중요시 여깁니다. 예의없는 행동을 보이거나 제 기준에서 이해가 안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인연을 끊습니다. 그러다보니(?) 연애할때 문제가 생깁니다. 일단 저의 연애패턴은 이렇습니다.
(소개팅, 미팅, 동아리, 헌팅등등으로)사람을 만남-몇번 만나다보면 남자가 고백-딱히 모난곳 없고 조건이 (제기준) 좋으면 받아줌-데이트 등등을 하다보면 너무 재미가 없어서 지루함을 느끼거나 무례한 행동을 해서 헤어지자고함
그동안 연애경험이 많은건 아니지만 대여섯번의 연애가 대부분 이런식으로 끝나네요. 보통 한달정도 사귀다가 지루함을 못견디거나 상대방의 행동을 용납하지 못해서 제가 헤어지자고 해요.
예를 들면 제가 대학생때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요. 학벌도 좋고 생긴것도 몸매도 너무 제 취향이라 호감이 있었는데 그쪽도 그런 마음이라 아주 빠른 시간 내에 사귀게 되었어요. 알게된지일주정도 된다음에 사귀었는데, 사귀고 난 다음날 밤에 저한테 술취한채로 전화해서 술주정을 부리더라구요. 끊자고 해도 안끊고, 제가 끊으면 계속 전화 오고... 이런일이 몇번 있고 바로 헤어졌어요. 이주 사귀고 나서 ㅡㅡ... 친구들은 제가 예민하다는 애들도 있고 그럴만했다라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대학생때는 연애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연애를 하면 너무 즐겁고 행복할거야!’던가 ‘연애를 안하는 나만 이상해!’라는 생각을 갖고 계속 사람을 만나려고 노력했는데요, 이제는 그게 다 무슨소용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나면 늘 노잼이거나or제가 예민해서 상대방의 단점을 못 보듬어 주어서 헤어지게 될텐데요. 사랑하면 다 이해하게 된다는데 저는 제가 무성애자인가 싶을정도로 지금까지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내 일이나 열심히 하자고 마음 먹고 소개 오는것, 대시받는것 그냥 다 안받고 일이나 하고 영어공부나 운동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즐겁고 좋아요. 능력이 늘어나는것같아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주변 반응은 많이 걱정스러워합니다. 친구들이나 부모님이 지금 사람 많이 만나봐야 한다, 왜 연애를 안하냐, 나중에 나이들면 외롭다, 독거노인 하려고 하냐 이런 얘기를 듣습니다.
이렇게 살면 나중에 후회 할까요? 많이 외로워질까요? 그냥 막 좋아하는 감정이 없어도 다들 대충 만나서 사는건데 제가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는 걸까요?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