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나 20kg 빼도 왕따 당하고 있음

ㅇㅇ2019.07.10
조회250,749

추가)글보다가 어른분들도 많지만 제 편의상 반말 쓰는거 양해 부탁해요

댓글을 보다보니 그남자애가 막말한걸로 자살을 생각했던 내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
걔가 뭐라고 내가 자살을 해야되?

그리고 선생님? 그분은 그때 수업끝나고 따로 걔 불러서 엄청 뭐라고 했는데 며칠 잠잠 해지더니
또 그러는거임

그리고 걔는 내가 반응없으면 반응할때까지 건들이더라 안해본 방법도 아님

오늘 용기내서 말걸어봄
진짜 갱생할 놈이 아님
그리고 너 나 계속 괴롭히면 좋아하는걸로 알겠다고 이말도 해봄
얘 반응이 가만히 있다가 개 처웃음
그래도 괴롭힘

한번만 더 뭐 던지고 욕하고 때릴려고 하면 나도 가만 안있겠다고 하니까
난 너 직접적으로 때린적 없는데?내가 너한테 년자소리하면서 욕한적있냐? 그리고 자살하라고 왜 했냐고 물어보니까 겨우 그말했다고 ㅈㄹ이냐면서 안죽었으면 됐잖아?
멘탈테스트 좀 했다면서 웃고있음

괴롭힌 이유도 어이가 없음
중1때 내가 얘랑 짝이 됐는데 내가 한번 수업시간에 다른자리에 갔다고 그게 너무 열받았다고함 근데 괴롭히다 보니 너무 재밌다고 이건 먼 개솔?

그리고 내가 즐겁게 지내는게 그리 꼴보기 싫냐고 물어보니까 싫데ㅡㅡ
왜냐고 물어보니까 니 주제에 무슨 친구냐고 혼자가 제일 잘 어울린다고 웃는데
악마를보았음


내가 생각해봤는데 이새기는 진짜 갱생안되는 또라이같음 내가 심각하게 물어보는데 웃고있는게 진짜 안될놈임

그냥 살빼서 자신감 얻었으니 좋은사람 만나면서 살래 얘때문에 내가 뭐하러 감정소모 해야되?







내가 원래 성격이 내성적이고 말을 안하는성격이라 초등학교때부터 친구가 없었거든? 거기다가 뚱뚱해서 놀림도 많이받았어
167 75나가는 뚱뚱이였던건 인정해

근데 나 중1때 어떤 남자애가 핵인싸야
나한테 시비걸고 그랬어 뚱뚱하다 못생겼다 썩는다 냄새난다 이런식으로 내 자존감 떨군놈이 있었어
얘가 왕따주동자야
난 얘랑 대화한적도 없고 싸운적도 없고 나말고 뚱뚱한여자애가 있었어 근데 유독 나한테만 차갑고 나를 싫어했어

다른여자애들 대할때랑 나랑 대할때랑 온도차이가 진짜극심해

내가 당했던거 몇가지 말해볼께

예를들어서

1
다를여자애들이랑 눈마주칠때-웃으면서 왜? 나한테 뭐묻었어?이러고 이러고 친근하게 말해줌

나랑 눈마주칠때- 얼굴 찡그리면서 아ㅡㅡ 눈베렸다

2
다른여자애들이 친구들이랑 대화할때-그냥 아무말없이 자기친구들이랑 놈

내가 친구들이랑 대화할때- 내이름 부르면서 조카 시끄럽게 돼지멱따는 소리나 이러고 지 친구들이랑 날비웃음
근데 나 모기 목소리처럼 목소리가 작아서 시끄럽지도 않았음 나보다 목소리 큰애한테는 아무말도 안함

3
나를 대놓고 싫어한다고 했음
수업시간에 내가 발표하는대 일어나자마자 내이름 부르면서
나 ㅇㅇㅇ(내이름)조카싫어 큰소리로 말하고 선생님도 당황해서 걔한테 뭐라고 하려다가 나 보시고 그냥 착잡한 표정이셨음
나 그때 울뻔한거 꾹참고 발표함
솔직히 싫어하는거야 지맘인데 대놓고 다른사람들이 있는데서 사람싫다고 하는데 기분진짜 뭐라고 표현 못하겠더라

4
내가 기분 좋아서 웃고있으면 내얼굴에 공이나 물건던짐
날카로운거나 위험한물건 던지는거는 아닌데
축구공이나 패딩을 동그랗게 말아서 내얼굴에다가 쎄게던짐
지 기분 안좋은데 내가 웃고있는게 싫데ㅋㅋ
이건 어이가 없더라
지가 기분 안좋은데 나 웃으면 죽여버린다고 말하더라

5
지금 중3인데 중2때부터 꾸준히 관리해서 20 키로빼고 화장좀하고 예뻐졌다 예쁘다고
살빼니까 인물산다고 주위에서 말을 하는데
얘만
살빼서 꾸미나 안꾸미나 얼굴은 거기서 거기ㅋㅋ
추녀대회 나가라고 함
이말듣고 진짜 비참하더라
다른애들한테도 나못생겼냐고 물어봤는데 다같이하는말이 너 70넘을때도 다른애들은 나 뚱뚱해도 절대 못생긴얼굴은 아니라고 얘기했다고함

6
수련회 전날에 나보고 너친구 별로 없는데 굳이왜가? 가지마 안말려 이랬음
이것도 짜증 너무나고 우연히 수련회 당일날
너무 아파서 아빠가 나 아프다고 수련회 빼줌
그래놓고 수련회 끝나고 애들학교 오는데 나보고 누구누구는 잘쉬어서 좋겠네ㅋㅋ 우리는 개고생만하다 왔는데 이러고 나 야림

솔직히 이거말고 더 있는데 제일 충격적인 말은
내가 친구들이랑 얘기하는데 얘가 나한테 오더니만 너 자살해도 슬퍼할 사람 없다고 자살하라고 했어 그래서 자살까지도 생각 해봄

난 아무 잘못한것도 없는데 의기소침해지고 살을빼도 자신감이 없어 피해의식이 저절로 생김
얘때문에 다른애들도 다 나를 비웃는 경우도 많았고 나랑 대화도 꺼려하고 투명인간 취급해

웃기는게 뭔지알아? 내가 다른애들이랑 대화만해도 욕하고 웃으면 얼굴에다가 던지고 그러는데 내가 혼자다니고 표정도 의기소침하게 하니까 안건듬ㅋㅋㅋ

너무 속상해서 하소연좀해봤어 휴ㅠ

나 이 남자애한테 왕따 당하는거 맞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