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은 피곤하다고 일찍 자고 제가 애기 씻기고 재우고 있었는데 또 통증이 시작됐어요ㅠㅠ
애는 울고 있고 저는 애기 달래다가 너무 아파서 거실로 잠깐 나왔는데 입밖으로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어요...
그런데 신랑이 갑자기 자다가 조용히좀하라고 소리를 질렀어요.
저는 처음에 애한테 한건 줄 알고 어이없고 화나서 왜 애한테 소리를 지르냐고 같이 소리질렀어요. 말못하는 2개월된 아기가 우는 게 당연하지 거기에 화낸다고 애가 조용히 하나요? 너무 폭력적으로 느껴졌어요.
그런데 신랑이 저한테 소리지른거라고 하더라구요. 아기는 안방에 있고 저는 거실에 있었는데, 같이 안방에 있던 애한테 소리지른게 아니라니 말도 안된다 생각했지만 일단 그렇다 쳤어요. 어쨌든 그럼 아파서 끙끙대는데 지 처잔다고 조용히하라는게 말이 되나요?
진짜 욕이 나오더라구요. 어떻게 아픈 사람한테 그럴 수 있냐니까, 병원을 가서 치료하라니까 안하고 왜 그러고 있냐고 짜증을 내더라구요. 낮에 혼자 애기보는데 병원갈 시간이 어디있나요? 또 안가본 것도 아니고 네번이나 이미 가봤고, 마사지도 받고, 누구보다 지금 치료받고 싶은게 누구인데.. 하
제가 ㅈㄹㅈㄹ하니까 성의없이 미안~ 하고 다시 자더라구요.
진짜 사람이 아픈데 이딴 취급받고 가만히 있는 것도 병.신같아서
다시 깨워서 사과하라고 했어요.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별로 진심이 안느껴져서 뭐가 미안한건지, 왜 그런건지 물었어요. 그랬더니 한숨쉬면서 저보고 어떻게 하자는건데?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아픈 사람한테 시끄럽다고 소리지르는 사람한테 일말의 정도 못느껴 집에서 나가라고 하니 이혼하자는 거냐, 아주 기다렸다는듯이 이혼하자고 한다? 뭐 이딴 소리나 하더라구요.
평소 안맞는 부분도 있지만 뭐 어떤 부부가 전부 다 맞겠어요.
그런데 이건 신생아한테 소리를 지른 것이던, 아니면 아픈 저한테 조용히하라고 조리를 지른 것이던, 하지 말아야 할 실수 아닌가요?
한 번은 할 수 있는 실수와, 한 번도 해서는 안되는 실수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더니 다시 그냥 자서 이 좁은 집에 각방 쓸 방도 없고, 애기랑 거실 나와서 있는데 치가 떨리네요. 이런 취급을 당하고도 가만히 있는게 개ㅂㅅ인 것 같고 당장 짐싸서 친정갔어야 하나 싶구요.
남편이 아파서 끙끙대는 저에게 조용히하라고 소리질렀어요.
안그래도 힘든 시기인데... 모유수유 하는데 유선염은 아니고 유두통증이 심해요.
정말 통증 시작되면 바늘로 찌르는 것 같고 칼로 베는 것 같은 극심한 통증이에요ㅠㅠ
너무 아파서 사지가 부들부들 떨려요...
(추가--단유하라는 조언 감사합니다ㅠㅠ 안그래도 항생제도 다 먹고있는데 안나아서 단유도 고려하고 있어요.. 아직 통증생긴지 얼마 안됐고 며칠에 한 번씩 그런거라 이제 나은건가? 하면서 지속해 오고 있었네요ㅜㅜ )
아기가 접어 물어서 그런거라는데... 수유자세도 고쳐보고, 마사지도 받아보고 병원도 가봤지만 고쳐지지 않네요ㅠㅠ
신랑은 피곤하다고 일찍 자고 제가 애기 씻기고 재우고 있었는데 또 통증이 시작됐어요ㅠㅠ
애는 울고 있고 저는 애기 달래다가 너무 아파서 거실로 잠깐 나왔는데 입밖으로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어요...
그런데 신랑이 갑자기 자다가 조용히좀하라고 소리를 질렀어요.
저는 처음에 애한테 한건 줄 알고 어이없고 화나서 왜 애한테 소리를 지르냐고 같이 소리질렀어요. 말못하는 2개월된 아기가 우는 게 당연하지 거기에 화낸다고 애가 조용히 하나요? 너무 폭력적으로 느껴졌어요.
그런데 신랑이 저한테 소리지른거라고 하더라구요. 아기는 안방에 있고 저는 거실에 있었는데, 같이 안방에 있던 애한테 소리지른게 아니라니 말도 안된다 생각했지만 일단 그렇다 쳤어요. 어쨌든 그럼 아파서 끙끙대는데 지 처잔다고 조용히하라는게 말이 되나요?
진짜 욕이 나오더라구요. 어떻게 아픈 사람한테 그럴 수 있냐니까, 병원을 가서 치료하라니까 안하고 왜 그러고 있냐고 짜증을 내더라구요. 낮에 혼자 애기보는데 병원갈 시간이 어디있나요? 또 안가본 것도 아니고 네번이나 이미 가봤고, 마사지도 받고, 누구보다 지금 치료받고 싶은게 누구인데.. 하
제가 ㅈㄹㅈㄹ하니까 성의없이 미안~ 하고 다시 자더라구요.
진짜 사람이 아픈데 이딴 취급받고 가만히 있는 것도 병.신같아서
다시 깨워서 사과하라고 했어요.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별로 진심이 안느껴져서 뭐가 미안한건지, 왜 그런건지 물었어요. 그랬더니 한숨쉬면서 저보고 어떻게 하자는건데?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아픈 사람한테 시끄럽다고 소리지르는 사람한테 일말의 정도 못느껴 집에서 나가라고 하니 이혼하자는 거냐, 아주 기다렸다는듯이 이혼하자고 한다? 뭐 이딴 소리나 하더라구요.
평소 안맞는 부분도 있지만 뭐 어떤 부부가 전부 다 맞겠어요.
그런데 이건 신생아한테 소리를 지른 것이던, 아니면 아픈 저한테 조용히하라고 조리를 지른 것이던, 하지 말아야 할 실수 아닌가요?
한 번은 할 수 있는 실수와, 한 번도 해서는 안되는 실수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더니 다시 그냥 자서 이 좁은 집에 각방 쓸 방도 없고, 애기랑 거실 나와서 있는데 치가 떨리네요. 이런 취급을 당하고도 가만히 있는게 개ㅂㅅ인 것 같고 당장 짐싸서 친정갔어야 하나 싶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