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밑에 제가 글을 쓰다 말았어요.일단, 전 룸메한테 음식 쉐어하지 말자고 한거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그랬더니, 한 번만 그랬는데, 몰래 카메라 설치해놨냐고 경찰을 부르라고 했어요.그리고 이제 서로 음식 건들이지 않기로 했는데, 또 제꺼를 먹었어요.냉장고에 있는 것을 식탁 위에 티나게 꺼내놨어요. 아무튼, 너무 안맞는다고 판단해서 다른 곳으로 이사간다고 했습니다.이사온 곳이 전의 집보다 200불 더 비싼데,월세 얼마내는지 물어봐서 대답했더니, 저한테 월급 얼마받냐고해서 어이가 없어서 대답을 안했어요. 그랬더니 본인 시급을 말하더니, 자기보다 더 많이 받냐고, 월급도 조금 버는데 거기가서 감당이나 하겠냐고 비꼬더라구요.(지금 이 친구는 미국 온지 4년 되었고, 지금은 워킹비자가 만료되어서 학생비자로 캐쉬잡을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은 나보다 더 비싼 곳에 살고 그 친구들은 먹고 싶은거 먹고, 사고 싶은거 사면서 지내고 있다. 이렇게 대답하니까 말더라구요. 그리고 얘가 한 말이 저는 불평도 안하고 조용히 있어서 본인 친구들한테 너무 편하다고 칭찬했는데, 이사 간다고 자기 뒷통수를 때리냐고 했습니다. 자기 때문에 나간 룸메는 없다고 자존심이 너무 상한다고 했어요. 제가 들은 룸메는 2명이였는데, 2명은 남친이랑 같이 살라고 나갔다고 전에 들었어요. 그 얘길 또 하더니, 다른 한명 또 있는데, 본인 엄마가 몽골에서 미국으로 여행을 와서 본인 집에서 자야하니 나가라고 했데요. (제가 보기에는 본인한테 득 될 것이 없는 얘기인데 갑자기 이걸 왜 얘기한지는 모르겠습니다.)또 본인이 지금 일을 못구해서 힘든 상황인데, 이사가지 말고 그냥 같이 살자고 저를 설득하더라고요. 그래서 룸메이트 구하는걸 도와줬어요. 그랬더니, 한국인하고만 살고 싶다고, 본인이 인종차별자는 아닌데, 백인이랑 흑인은 자기랑 안맞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월세 50불 더 높여서 글을 올려달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근데 저랑 같이 살고 싶다고 했으면서, 음식 몰래 먹는건 고치지 않더라구요.제가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도 불만이 있는 부분을 바로 얘기안하고 뒤늦게 말한 부분이 답답하다는거 인정합니다.이제는 불만이 있는 상황이 오면, 바로 말하려고요. 또 다른 사건들도 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쓸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그리고 맞춤법 틀려서 죄송해요. 다시 읽어보니까 띄어쓰기도 엉망이네요.더 주의하겠습니다. 그리고 레이시즘이 있다는거 인정합니다.제목은 수정할게요. --------------------------------------------------------------저랑 안맞았던 룸메이트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지금은 다른 곳으로 이사한 상태에요
미국으로 인턴 잠시 와서 일하는데, 원룸을 몽골인과 쉐어 하게 되었습니다.몽골인이 월세 계약을 한거고, 그 전부터 룸메이트들을 구해서 쉐어하고 있었더라고요.바로 저 전에도 한국인 룸메이트랑 살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생겨서 남친이랑 같이 산다고 나갔다고 하더군요. 그 전전 룸메이트도 남친이 생겨서 남친집으로 들어갔다고 슬퍼하더라고요 다 남친땜에 떠났다고.. 저는 룸메이트를 가져본게 이번이 처음이고, 월 렌트비도 저렴하여 그곳에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보다 두살이 많은 몽골인은 처음에 되게 우아하고 자기 꾸미는걸 좋아하고 패셔너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거의 집에만 있는것 같아서 제가 친구들하고 놀때마다 다 같이가자고해서 같이 어울렸습니다. 근데 그전에 룸메이트랑 저랑 안맞는 부분이 있다고 살짝 느껴졌는데, 제가 거의 밖에서 약속이 있다가 늦게 들어오니까 신경을 그렇게 많이 안썼어요. 근데 이게 서서히 쌓이기 시작합니다.. 어떤거냐면.. 1. 일단, 식칼이랑 컵, 그릇 같은거는 룸메이트가 본인꺼 써도된다고 해서 썼어요.얘도 제가 산 접시, 후라이팬을 썼어요. 근데 저는 음식 쉐어는 생각도 못했는데요.제가 산 바나나를 저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먹었더라고요.그리고 다음날 저녁에 '아 나 어제 너 바나나 먹었어, 내가 새로 사다줄게'이러더라고요. 새로 사다주는거는 좋은데, 허락도 안맞고 남의 음식에 손을 댄거 자체가 좀 충격이였어요.그래서 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까, 친구들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였어요. 2. 매니큐어를 새로 샀는데, 룸메이트가 그거 보더니 못보던 컬러네, 새로샀니? 나 내일 데이트 가야하니까 좀 쓸게! 이러길래, 당황해서 저도 일단 쓰라고 했습니다.근데 저도 사서 한번도 안쓰고, 새거인걸 알면서 그렇게 하니까 기분이 좀 그랬어요. 그리고 어느날 보니까 매니큐어가 룸메이트가 특이한 갈색의 매니큐어를 칠하고 있었더라고요.보니까 제꺼였습니다. 저에게 말을 안하고 쓴거 자체가 좀 황당했어요. 3. 오랜만에 일요일에 낮잠을 자는데 룸메이트가 영화를 소리를 키고 보더라고요. 자고 일어나니까 잘잤냐고 하더라고요. 내가 자는걸 알면서도 소리를 키고 봤다는거에 대해 또 황당.. 얘가 나를 무시하나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계속 제가 있을때도 소리키고 영화를 보길래 이어폰을 사용해달라고 결국 4개월만에 말했습니다.그랬더니 소리를 가장 작게해서 보더라고요. 4. 제 조미료(간장, 참기름 등), 부침가루등을 물어보지 않고 몰래 쓰더라고요.참기름은 결국 걔가 다 써서 티가 나서, 자기가 다 썼다고 새로 사다준다길래,됐고, 내꺼 다신 쓰지말고 그거사면 너 혼자 쓰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제꺼 다른 조미료를 몰래 씁니다.) 부침가루는 쓴걸 어떻게 알았냐면 제가 투명한 비닐봉지로 겉에를 한번 더 묶어놨는데, 제가 묶는 방식이랑 달라진걸 느꼈습니다.그걸 3번봤어요. 그래서 결국 대놓고 물어봤습니다.근데 자기는 아침에 처음 썼다고 하더라고요. 더 있는데, 너무 길어져서 일단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룸메이트가 있더라도 각 방 있는 곳으로 가시길 추천합니다..
전 룸메이트 이야기
미국으로 인턴 잠시 와서 일하는데, 원룸을 몽골인과 쉐어 하게 되었습니다.몽골인이 월세 계약을 한거고, 그 전부터 룸메이트들을 구해서 쉐어하고 있었더라고요.바로 저 전에도 한국인 룸메이트랑 살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생겨서 남친이랑 같이 산다고 나갔다고 하더군요. 그 전전 룸메이트도 남친이 생겨서 남친집으로 들어갔다고 슬퍼하더라고요 다 남친땜에 떠났다고..
저는 룸메이트를 가져본게 이번이 처음이고, 월 렌트비도 저렴하여 그곳에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보다 두살이 많은 몽골인은 처음에 되게 우아하고 자기 꾸미는걸 좋아하고 패셔너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거의 집에만 있는것 같아서 제가 친구들하고 놀때마다 다 같이가자고해서 같이 어울렸습니다.
근데 그전에 룸메이트랑 저랑 안맞는 부분이 있다고 살짝 느껴졌는데, 제가 거의 밖에서 약속이 있다가 늦게 들어오니까 신경을 그렇게 많이 안썼어요. 근데 이게 서서히 쌓이기 시작합니다..
어떤거냐면..
1. 일단, 식칼이랑 컵, 그릇 같은거는 룸메이트가 본인꺼 써도된다고 해서 썼어요.얘도 제가 산 접시, 후라이팬을 썼어요.
근데 저는 음식 쉐어는 생각도 못했는데요.제가 산 바나나를 저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먹었더라고요.그리고 다음날 저녁에 '아 나 어제 너 바나나 먹었어, 내가 새로 사다줄게'이러더라고요.
새로 사다주는거는 좋은데, 허락도 안맞고 남의 음식에 손을 댄거 자체가 좀 충격이였어요.그래서 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까, 친구들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였어요.
2. 매니큐어를 새로 샀는데, 룸메이트가 그거 보더니 못보던 컬러네, 새로샀니? 나 내일 데이트 가야하니까 좀 쓸게! 이러길래, 당황해서 저도 일단 쓰라고 했습니다.근데 저도 사서 한번도 안쓰고, 새거인걸 알면서 그렇게 하니까 기분이 좀 그랬어요.
그리고 어느날 보니까 매니큐어가 룸메이트가 특이한 갈색의 매니큐어를 칠하고 있었더라고요.보니까 제꺼였습니다. 저에게 말을 안하고 쓴거 자체가 좀 황당했어요.
3. 오랜만에 일요일에 낮잠을 자는데 룸메이트가 영화를 소리를 키고 보더라고요. 자고 일어나니까 잘잤냐고 하더라고요. 내가 자는걸 알면서도 소리를 키고 봤다는거에 대해 또 황당.. 얘가 나를 무시하나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계속 제가 있을때도 소리키고 영화를 보길래 이어폰을 사용해달라고 결국 4개월만에 말했습니다.그랬더니 소리를 가장 작게해서 보더라고요.
4. 제 조미료(간장, 참기름 등), 부침가루등을 물어보지 않고 몰래 쓰더라고요.참기름은 결국 걔가 다 써서 티가 나서, 자기가 다 썼다고 새로 사다준다길래,됐고, 내꺼 다신 쓰지말고 그거사면 너 혼자 쓰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제꺼 다른 조미료를 몰래 씁니다.)
부침가루는 쓴걸 어떻게 알았냐면 제가 투명한 비닐봉지로 겉에를 한번 더 묶어놨는데, 제가 묶는 방식이랑 달라진걸 느꼈습니다.그걸 3번봤어요. 그래서 결국 대놓고 물어봤습니다.근데 자기는 아침에 처음 썼다고 하더라고요.
더 있는데, 너무 길어져서 일단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룸메이트가 있더라도 각 방 있는 곳으로 가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