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는데 왜이렇게 우울할까?

ㅇㅇ2019.07.12
조회14,091
일년도 안된 커플입니다.거의 반동거 하며 매일 만나고 매일 보고 대화하고대화하면 저번에 들었던 이야기.. 변함없는 일상 . .

퇴근하고 스트레스 풀자고 먹으러 나왔는데 일 때문에 자꾸 핸드폰 보는 시간이 늘어나는 남자친구..
술한잔하고 나와서 길걸으면서 00(제이름)가 너무 좋다고 하는데 전 같지 않은 느낌..
결혼 이야기도 하고 여전히 애교많고 웃겨주려고 장난치는데 시큰둥해지고..
같이 노래를 부르든 대화를 하든 서로 다른 부분이 많고 전 같이 궁금한 것도 없고 
지내다보니 철없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말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연락횟수도 확연히 줄었고 만나면 좋다좋다 하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전같지가 않아서 대화를 하다보면 자기 상황이 너무 힘들다, 앞날이 안보인다.. 라는 신세한탄에 더이상 대화를 하면 안될꺼같아서 그래 알았어 다 잘될꺼니까 너무 의기소침해 있지마.. 로 대화가 마무리 되고..몇달이나 이렇게 보내야할지 좀 서로 거리를 두고 있는게 좋은건지..
사귀면서 2번 정도 헤어졌다 만나고 . . 처음에 단단했던 관계 같던것도 언제든지 헤어질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이게 맞는건지..
내나이도 이제 20대 후반이고 삶에 대한 슬럼프가 같이 온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