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문제 조언 부탁드립니다

ㅇㅇ2019.07.12
조회832
저는 32살 직장다니고 있는 여성입니다.남친은 35살이고, 똑같이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는 만난지 1년 다되어가는 사이인데 슬슬 결혼준비 얘기가 나와서 요번 해 부터 본격적으로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남친 집이나 저희 집이나 사정이 어려워서 각자 집안에 도움 받기가 어려워 간소하게 하자고 둘이서는 이야기를 끝냈습니다.
준비하려고 했던 건 1억 8천짜리 전세 (전부 대출) 와 기본 혼수 (냉장고, 티비 정도) 각자 부모님 예복 이고, 예물 예단은 생략하려고 했습니다.
둘이서 이야기를 끝내고 부모님께 의견을 얘기하는데, 저희 쪽 부모님께서 왜 모든 것을 생략하냐면서 집 준비도 못해오는 데 패물도 안받냐고 화를 내십니다.
솔직히 제입장에서는 결혼을 하는 것이지 어디 다른 곳에 팔려가는 것도 아닌데 왜 모든 것을 빚을 만들어가며 준비하여 받아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저희 부모님을 설득할 자신이 없어, 이렇게 톡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보통 집을 준비해오지 못한 사이이고, 예단 예물을 생략하기로 한 사이이면 패물도 생략하는 것 아닌가요?
결혼 준비에 너무 무지해서 어렵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