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보름 전에 같은 제목으로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알아보는 분이 있으실까 해서 제목을 똑같이 붙였습니다. 후기 겸 조언을 더 듣고자 글을 적습니다.
우선 방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구요.. 지금 이리저리 방법을 찾고 있는데 전혀 제 쪽으로 유리한 방법이 없어서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 쓰게 되었습니다. 글이 조금 길 수 있지만 사람 하나 살린다 생각하시고 조언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우선 지난 번에 썼던 글의 내용은 지금 판 이어쓰기 중이라 아래 보시면 읽으실 수 있는데요, 바쁘신 분들도 계시니 요약하겠습니다.
내용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바로 아래 내용은 스킵하시고 그 아래 내용부터 읽어주세요.
저는 올해 1월 21일 4층 옥탑방에 이사왔습니다.
보증금은 500 월세 40 보증금 1만원(다방 어플로 계약) 옥탑방이고요. 옥상 오른편에 주인집 창고가 있고 그 안에 주인집 냉장고 4대가 있습니다.
제가 사정상 집을 약 한달 반 정도를 비우고 집에 돌아오니 전기세가 7만원이 나와있더군요. 한 달 35000원인겁니다. 저는 모든 콘센트를 다 제거하고 냉장고 한 대만 연결하고 갔거든요.
이상해서 한전 직원 분께 문의하니 와서 테스트해주시고는, 옥상 창고의 주인집 4대 냉장고 전기세까지 제가 부담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실제로 차단기 내려보고 테스트한겁니다). 따로 전기가 새고 있지도 않다고 하셨고요.
주인집에서는 냉장고 4대 전기료가 옥탑방 전기세로 청구되는 지를 몰랐답니다. 그래서 만원정도 공제해주면 적당할 거라고 말하더군요.
원래 제 관리비가 만원인데, 자동 센서등 값을 제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관리비는 안 내는 걸로 합의를 봤었거든요. 근데 자동 센서등이 15000-20000원 나오는 걸로 알고있다며 만원이면 적당할 거라고 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지난 내용 정리입니다.
우선 결론 먼저 말씀드리면 저는 그 집을 나왔습니다. 7월 10일자로 다른 집으로 이사를 했고요.
부동산들에 이야기해보니 전부 주인집을 이해할 수 없고, 만장일치로 주인집 과실이 맞으니 계약기간중에 이사를 가더라도 보증금을 돌려받는 게 맞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인집은 끝까지 몰랐다며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번 판에 올려주셨던 여러분 댓글을 보고 며칠 후 저는 주인집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만원만 공제해 주시는 건 좀 아니다, 자동센서등 가격 1-2천원이면 된단다 등등 여기서 알게 된 이야기들을 다 했습니다. 그래도 몰랐다며 오히려 언성을 높이시더군요.
제가 1월 21일에 입주를 했고 그 전 세입자가 작년 11월 20일경 방을 뺐다고 해서, 그 기간동안 전기요금을 조회해보니 14000원가량이 나왔더군요. 그렇다면 빈 방에서 전기요금이 나갔다는 것을 알고있었다는 이야긴데, 몰랐다는 게 말이 되냐고 재차 물어도 그냥 초지일관 몰랐답니다.
너무 막무가내라 제 쪽에서도 언성을 높일 수밖에 없었고, 14년동안(주인이 그 집을 산 연도가 2005년) 세입자들 피 빨아먹고 사셨냐고 이야기하니 그 이후 모든 전화연락을 할 때 본인을 파렴치한 인간으로 몰았다며 그 이야기만 주구장창 합니다.
그래서 방을 빼겠다고 했습니다.
주인집에서 전기세 다 내고 제가 만원만 내도 억울할 판에 이런 식으로 나오시니 저는 이런 집에서 10원도 손해보고 싶지 않다고요.
그랬더니 요금이 더 나오면 그만큼 더 계산해서 주면 되지 않겠냐고 합니다. 이 말이 참 추상적이고 웃긴 게ㅋㅋㅋ애초에 한전에서도 따로 책정할 수 없는 전기료를 어떤 식으로 나눠 주실 수 있는지?
어느 한 쪽은 손해를 보고 기분이 상하게 되어있는 것 아닌가요? 두 집 의견이 100% 일치할 거란 확신도 없고, 매 달마다 고지서 보고 실랑이해야될 것 아닌가요?
다 얘기해도 듣지 않습니다.
두번째 통화할 땐 관리비가 15000원으로 말이 바뀌었습니다.
아니 왜 말이 바뀌었냐 물으니 모든 세대 관리비가 15000원이니 각 세대 가서 직접 물어보랍니다. 아니 물어보면 당연히 그렇다 하겠죠ㅋㅋㅋㅋ 그 분들은 내니까 낸다고 할 거 아닙니까ㅋㅋㅋ
그래서 월세가 395000원이냐 물었더니 40이랍니다. 그럼 여태 제가 41만원, 40만원 월세(관리비 고지 이후 40씩 냄)냈을 때 왜 15000원이라고 미리 고지하지 않으셨냐 물으니 관리비는 무조건 15000원이라는 반복만 합니다.
관리비가 만원이든 만오천원이든 이야기의 요지가 그게 아닌데 말이죠.
심지어 위에 말씀드렸듯이 애초에 자동 센서등 1만원 관리비 대신이니 내지 않고, 냉장고 4대값만 1만원 공제해주면 적당할것이다 라고 먼저 말해놓고,
이사가는 날 저희보고(엄마도 같이 계셨습니다) 15000원 공제해주고 내가 거기다 만원 더 공제해준다고 하지 않았냐면서
애초에 25000원공제해준다고 말한 것처럼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더군요.
이야기할때마다 말이 바뀌고 억지를 부리니 저도 미칠 지경입니다.
저 이사가는 날 저보고 다른 이유 있어서 이사가는거면서 괜히 전기세 탓하는 거 아니냡니다.
계속 자기를 파렴치한 인간으로 만들었다며, 본인은 해 줄만큼 해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 번 양보해서 지금껏 낸 전기료 반환요구하지않고 중개료 낼테니 보증금만 그대로 돌려달라 요구하니 절대 주지 않습니다. 방이 빠져야 줄 수 있답니다.
이사나오는 날 한전에 전화해 실시간 요금 알아보니
6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47000원이랍니다.
(매월 8일-다음달 7일로 요금책정)
결국 보증금 돌려받지 못했는데요.
상황자체가 이미 주인집 과실이고 잘못인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오히려 제가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으니 황당하고 억울합니다.
경찰이라도 불러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할 지 감이 잡히지 않고 막막합니다.
혹시 이쪽 관련 지식이 있거나 방법이 있는지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옥탑방 사는데 주인집 전기세 대신 내고 있었습니다 2
약 보름 전에 같은 제목으로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알아보는 분이 있으실까 해서 제목을 똑같이 붙였습니다. 후기 겸 조언을 더 듣고자 글을 적습니다.
우선 방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구요.. 지금 이리저리 방법을 찾고 있는데 전혀 제 쪽으로 유리한 방법이 없어서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 쓰게 되었습니다. 글이 조금 길 수 있지만 사람 하나 살린다 생각하시고 조언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우선 지난 번에 썼던 글의 내용은 지금 판 이어쓰기 중이라 아래 보시면 읽으실 수 있는데요, 바쁘신 분들도 계시니 요약하겠습니다.
내용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바로 아래 내용은 스킵하시고 그 아래 내용부터 읽어주세요.
저는 올해 1월 21일 4층 옥탑방에 이사왔습니다.
보증금은 500 월세 40 보증금 1만원(다방 어플로 계약) 옥탑방이고요. 옥상 오른편에 주인집 창고가 있고 그 안에 주인집 냉장고 4대가 있습니다.
제가 사정상 집을 약 한달 반 정도를 비우고 집에 돌아오니 전기세가 7만원이 나와있더군요. 한 달 35000원인겁니다. 저는 모든 콘센트를 다 제거하고 냉장고 한 대만 연결하고 갔거든요.
이상해서 한전 직원 분께 문의하니 와서 테스트해주시고는, 옥상 창고의 주인집 4대 냉장고 전기세까지 제가 부담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실제로 차단기 내려보고 테스트한겁니다). 따로 전기가 새고 있지도 않다고 하셨고요.
주인집에서는 냉장고 4대 전기료가 옥탑방 전기세로 청구되는 지를 몰랐답니다. 그래서 만원정도 공제해주면 적당할 거라고 말하더군요.
원래 제 관리비가 만원인데, 자동 센서등 값을 제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관리비는 안 내는 걸로 합의를 봤었거든요. 근데 자동 센서등이 15000-20000원 나오는 걸로 알고있다며 만원이면 적당할 거라고 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지난 내용 정리입니다.
우선 결론 먼저 말씀드리면 저는 그 집을 나왔습니다. 7월 10일자로 다른 집으로 이사를 했고요.
부동산들에 이야기해보니 전부 주인집을 이해할 수 없고, 만장일치로 주인집 과실이 맞으니 계약기간중에 이사를 가더라도 보증금을 돌려받는 게 맞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인집은 끝까지 몰랐다며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번 판에 올려주셨던 여러분 댓글을 보고 며칠 후 저는 주인집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만원만 공제해 주시는 건 좀 아니다, 자동센서등 가격 1-2천원이면 된단다 등등 여기서 알게 된 이야기들을 다 했습니다. 그래도 몰랐다며 오히려 언성을 높이시더군요.
제가 1월 21일에 입주를 했고 그 전 세입자가 작년 11월 20일경 방을 뺐다고 해서, 그 기간동안 전기요금을 조회해보니 14000원가량이 나왔더군요. 그렇다면 빈 방에서 전기요금이 나갔다는 것을 알고있었다는 이야긴데, 몰랐다는 게 말이 되냐고 재차 물어도 그냥 초지일관 몰랐답니다.
너무 막무가내라 제 쪽에서도 언성을 높일 수밖에 없었고, 14년동안(주인이 그 집을 산 연도가 2005년) 세입자들 피 빨아먹고 사셨냐고 이야기하니 그 이후 모든 전화연락을 할 때 본인을 파렴치한 인간으로 몰았다며 그 이야기만 주구장창 합니다.
그래서 방을 빼겠다고 했습니다.
주인집에서 전기세 다 내고 제가 만원만 내도 억울할 판에 이런 식으로 나오시니 저는 이런 집에서 10원도 손해보고 싶지 않다고요.
그랬더니 요금이 더 나오면 그만큼 더 계산해서 주면 되지 않겠냐고 합니다. 이 말이 참 추상적이고 웃긴 게ㅋㅋㅋ애초에 한전에서도 따로 책정할 수 없는 전기료를 어떤 식으로 나눠 주실 수 있는지?
어느 한 쪽은 손해를 보고 기분이 상하게 되어있는 것 아닌가요? 두 집 의견이 100% 일치할 거란 확신도 없고, 매 달마다 고지서 보고 실랑이해야될 것 아닌가요?
다 얘기해도 듣지 않습니다.
두번째 통화할 땐 관리비가 15000원으로 말이 바뀌었습니다.
아니 왜 말이 바뀌었냐 물으니 모든 세대 관리비가 15000원이니 각 세대 가서 직접 물어보랍니다. 아니 물어보면 당연히 그렇다 하겠죠ㅋㅋㅋㅋ 그 분들은 내니까 낸다고 할 거 아닙니까ㅋㅋㅋ
그래서 월세가 395000원이냐 물었더니 40이랍니다. 그럼 여태 제가 41만원, 40만원 월세(관리비 고지 이후 40씩 냄)냈을 때 왜 15000원이라고 미리 고지하지 않으셨냐 물으니 관리비는 무조건 15000원이라는 반복만 합니다.
관리비가 만원이든 만오천원이든 이야기의 요지가 그게 아닌데 말이죠.
심지어 위에 말씀드렸듯이 애초에 자동 센서등 1만원 관리비 대신이니 내지 않고, 냉장고 4대값만 1만원 공제해주면 적당할것이다 라고 먼저 말해놓고,
이사가는 날 저희보고(엄마도 같이 계셨습니다) 15000원 공제해주고 내가 거기다 만원 더 공제해준다고 하지 않았냐면서
애초에 25000원공제해준다고 말한 것처럼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더군요.
이야기할때마다 말이 바뀌고 억지를 부리니 저도 미칠 지경입니다.
저 이사가는 날 저보고 다른 이유 있어서 이사가는거면서 괜히 전기세 탓하는 거 아니냡니다.
계속 자기를 파렴치한 인간으로 만들었다며, 본인은 해 줄만큼 해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 번 양보해서 지금껏 낸 전기료 반환요구하지않고 중개료 낼테니 보증금만 그대로 돌려달라 요구하니 절대 주지 않습니다. 방이 빠져야 줄 수 있답니다.
이사나오는 날 한전에 전화해 실시간 요금 알아보니
6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47000원이랍니다.
(매월 8일-다음달 7일로 요금책정)
결국 보증금 돌려받지 못했는데요.
상황자체가 이미 주인집 과실이고 잘못인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오히려 제가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으니 황당하고 억울합니다.
경찰이라도 불러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할 지 감이 잡히지 않고 막막합니다.
혹시 이쪽 관련 지식이 있거나 방법이 있는지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아신다면 여과없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