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를 생각하시고 계시는 분들께

2019.07.14
조회783

누가 그러더군요
재회는 봤던 영화를 또 다시 보는것이라고
맞아요 누군가에겐 다시 그 영화를 보는것이
재밌을수도,후회할수도 있겠죠

저는 3개월 정도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한달뒤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연락을 할때까지만 해도 좋았죠 재회를 할 수 있구나 하면서요

그리고 만났습니다
나에게 미안하다며 안아주는 그의 모습이
정말 지금까지 바래왔고 기대했는데
그 애와 스킨쉽을 하자마자 알았습니다

그냥 제가 가지고 있는 이 감정덩어리는 미련이라는것을. 더는 아무 감정이 들지 않더군요

충고 하나 해주고 싶습니다
그만하자는 말은 우리가 지금껏 쌓아왔던 추억거리가 무너지는것이라는거.
이미 박살난 집을 고치려면 시간이 필요하단거,
그리고 전과 똑같지 않을거라는거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잡고싶으면 후회없이 잡으세요
나중에는 그 행동도 그땐 그랬다 하며 웃으며 넘기는 일이 될테니까요

지금의 감정에 , 관계에 충실하세요
나중은 없습니다 이미 그(그녀)가 사라지고 난 뒤
후회해도 할 수 있는건 전화번호와 사진을 지우는거밖에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