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후로 나는 여기 네이트에 없을거야. 탈퇴하려고 해. 너와 이별하고 맛탱이가 갈대로 가버린 후 여길 찾아와서 여러 글을 읽고 나도 몇개 올려보고 할 때마다 맛탱이가 점점 가더라. 2년 넘는 시간동안 덕분에 도움을 받았다고 해야할지 아님 그 반대인지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더이상 여길 안들어오고 싶다는 생각뿐이야. 그럴려면 탈퇴밖에 답이 없어. 어짜피 나는 SNS같은 것도 안하는 사람이고 이런 곳은 올 이유가 너에 관한 얘기 쓰는 것 말고는 없기 때문에 이제 더이상 필요가 없네. 그러니 내가 남긴 글은 이제 이걸로 끝이고 그러니 오해는 하지 말 길 바란다. 며칠전 쓴 내 글에 너가 댓글 남긴건 알아. 그 후 아무런 추가 댓글이 없길래 그냥 내가 누구인지 아닌지만 궁금해 했던거 같아서 나도 기다리다 더이상 댓글 달지 않았어. 암튼 건강히 잘 지내길 바랄게. 앞으로 나는 내 꿈을 위해 앞만보고 달려갈려고. 너도 너의 꿈을 위해 열심히 살길 바랄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