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기저기 비슷한 글을 좀 올렸습니다.
저로 특정당할까 무섭기도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리는 이유는 정말
퇴사 한번 한다니 이렇게 말이 나오는 게 당연한건지
제가 예민한건지 해서요.
이번달 초 퇴사하겠다고 구두통보 했었습니다.
실질적인 사유는
이 회사의 뭐같은 시스템과 사람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상황에 의해
우울증을 포함한 정병이 돋아
최소 한 달 이상의 휴식이 필요했고
경험 상 몇 달 안에 직원 월급 밀릴 거 보여서 퇴사선언했고요
다만 절 절대 안 놔주려고 하길래
제가 기존에 갖고 있는 병에 과장을 더해
병명은 밝힐 수 없으나 수술하고 치료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기존에 갖고 있는 병..
자궁 혹인데.. 수술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
그리고 저번주 초 아예 사직서까지 들이밀었고요.
구두상 퇴사선언 및 사직서 낸 지 2주가 넘은 지금도
제가 돌아온다 하면 받아주겠다느니 어쩌니 하는 게
너무 괘씸한 상황인데요
네네거리면서 쥐꼬리만한 연봉 받고 일 다 해줬더니
그걸 당연한 줄 알고 솔직히 그 연봉 주고
저만한 사람 구하기 힘들거고 구해도 얼마 못가 퇴사한다에
손목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정확한 병명을 밝히질 않으니
저를 제외한 회식자리를 가지며
저 자궁쪽 문제 있는 거 아니냐
자궁쪽 수술하는 거 아니냐
그 네다섯명이 그런 얘길 했다는 겁니다.
그러고서는 여자 하나가
아무것도 모르는 척 병명이 뭐냐 부인과 쪽이냐
왜 부모님한테도 얘길 안하느냐
이래서 저 수술까지 받는 거 공유되길 원치 않았는데
다 공유된 거 알고 있다 제 개인적 부분 말씀드리고 싶지 않다
이래버렸습니다
도대체 제 한 몸 이 코딱지만한 회사에서 나오는 게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아프다면 아픈 줄 알지 저 없는데서 제 병명을 추측하고
누구 하나 시켜서 물어보라고 하고
아예 저한테 직접적으로 스트레스 준 여자가 캐물으니
더 스트레스 받아 미쳐버릴 수준이네요
정말 이렇게 퇴사 한 번 한다하면
말이 어떻게든 나오는 게 정상인가요?
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제가 비정상인가요?
나쁘게 나오기 싫어서 사람과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나온다는 말은 정말 하고 싶지 않은데
정신과에서 진단서 받아 그들 면상에 던지고 싶은 심정입니다.
회사에 병원비를 청구한 것도 아니고
실업급여 해달라고 어거지를 쓴 것도 아니고
그냥 제발 저 좀 곱게 놔주는 게 제가 지금 바라는 건데
왜들 저러나 모르겠습니다..
그럴 시간에 어떻게 매출을 올릴지
어떻게 여기저기 밀린 돈들 갚을지
어떻게 말도 없이 남의 보험료 연금 안 내는 상황을
더 안생기게 할지 생각좀 했음 좋겠는데 말이죠..
+댓글에 사업주가 언급되어 있어서요..
제가 '수술'이라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사람은
사업주 한 명인데 그 사업주 하나가 회식자리에서
저 수술 받는다고 떠벌렸습니다..
제 사적인 부분의 보장은 이 회사에선 이미 안된다는 거죠...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다고 해놓고
서로들의 카톡방에서든 회의실에서든
그 내용을 전부 공유하는 게
이 사람들 성향입니다..
소규모 직장에서 퇴사하기..
저로 특정당할까 무섭기도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리는 이유는 정말
퇴사 한번 한다니 이렇게 말이 나오는 게 당연한건지
제가 예민한건지 해서요.
이번달 초 퇴사하겠다고 구두통보 했었습니다.
실질적인 사유는
이 회사의 뭐같은 시스템과 사람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상황에 의해
우울증을 포함한 정병이 돋아
최소 한 달 이상의 휴식이 필요했고
경험 상 몇 달 안에 직원 월급 밀릴 거 보여서 퇴사선언했고요
다만 절 절대 안 놔주려고 하길래
제가 기존에 갖고 있는 병에 과장을 더해
병명은 밝힐 수 없으나 수술하고 치료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기존에 갖고 있는 병..
자궁 혹인데.. 수술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
그리고 저번주 초 아예 사직서까지 들이밀었고요.
구두상 퇴사선언 및 사직서 낸 지 2주가 넘은 지금도
제가 돌아온다 하면 받아주겠다느니 어쩌니 하는 게
너무 괘씸한 상황인데요
네네거리면서 쥐꼬리만한 연봉 받고 일 다 해줬더니
그걸 당연한 줄 알고 솔직히 그 연봉 주고
저만한 사람 구하기 힘들거고 구해도 얼마 못가 퇴사한다에
손목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정확한 병명을 밝히질 않으니
저를 제외한 회식자리를 가지며
저 자궁쪽 문제 있는 거 아니냐
자궁쪽 수술하는 거 아니냐
그 네다섯명이 그런 얘길 했다는 겁니다.
그러고서는 여자 하나가
아무것도 모르는 척 병명이 뭐냐 부인과 쪽이냐
왜 부모님한테도 얘길 안하느냐
이래서 저 수술까지 받는 거 공유되길 원치 않았는데
다 공유된 거 알고 있다 제 개인적 부분 말씀드리고 싶지 않다
이래버렸습니다
도대체 제 한 몸 이 코딱지만한 회사에서 나오는 게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아프다면 아픈 줄 알지 저 없는데서 제 병명을 추측하고
누구 하나 시켜서 물어보라고 하고
아예 저한테 직접적으로 스트레스 준 여자가 캐물으니
더 스트레스 받아 미쳐버릴 수준이네요
정말 이렇게 퇴사 한 번 한다하면
말이 어떻게든 나오는 게 정상인가요?
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제가 비정상인가요?
나쁘게 나오기 싫어서 사람과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나온다는 말은 정말 하고 싶지 않은데
정신과에서 진단서 받아 그들 면상에 던지고 싶은 심정입니다.
회사에 병원비를 청구한 것도 아니고
실업급여 해달라고 어거지를 쓴 것도 아니고
그냥 제발 저 좀 곱게 놔주는 게 제가 지금 바라는 건데
왜들 저러나 모르겠습니다..
그럴 시간에 어떻게 매출을 올릴지
어떻게 여기저기 밀린 돈들 갚을지
어떻게 말도 없이 남의 보험료 연금 안 내는 상황을
더 안생기게 할지 생각좀 했음 좋겠는데 말이죠..
+댓글에 사업주가 언급되어 있어서요..
제가 '수술'이라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사람은
사업주 한 명인데 그 사업주 하나가 회식자리에서
저 수술 받는다고 떠벌렸습니다..
제 사적인 부분의 보장은 이 회사에선 이미 안된다는 거죠...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다고 해놓고
서로들의 카톡방에서든 회의실에서든
그 내용을 전부 공유하는 게
이 사람들 성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