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면접갔는데 자기소개만 하고 끝났습니다

ㅎㅎ2019.07.17
조회1,254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KB 폴라리스라고 대학생이 어린이 청소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하는 대외활동이 있는데 거기에 지원을 하여서 서류 합격을 하고 면접을 보았는데 면접에서 너무 어이없고 짜증나는 일을 겪어서 글을 쓸려고 합니다.

처음 서류 합격 문자를 보고 여러 대외활동 중에서도 굉장히 하고 싶었던 대외활동이었고 그래서 인터넷에 여러 면접 이야기들을 보며 예상 질문들과 기출 질문들을 공부하며 면접준비를 하였고 면접을 보았는데요.

Kb폴라리스 합격은 내정자가 있는건가요? 면접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 불러놓고 자기소개만 시켜 놓고 끝내질 않나 답변을 잘하지 못해도 합격이 되질 않나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합격을 시키는건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질문도 경제금융교육면접에서 데카르트의 관념론과 존 로크의 경험론을 비교하라고 하질 않나 자유한국당 대표인 황교안과 국무총리 이낙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면서 정치적인 생각을 묻질 않나 원래 폴라리스 질문은 이런건가요?

그래 뭐 좋게 생각해서 사회 이슈에 대한 인지나 상식이 어느 정도인지 테스트 해본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건 그렇게 넘어가도 사람 면접에 불러놓고 개인 질문을 하지 않는 경우는 무엇인가요? 자기 소개만 듣고 다른 사람에겐 하나씩 개인 질문이 돌아감에도 스킵하질 않나 서버 사이트 문제였음에도 서류 작성을 이상하게 했다고 뭐라 하질 않나 (옆에 면접관이 다른 사람들도 그렇다고 서버 문제인거 같다고 말해주셨음)

진짜 이런 면접은 처음이네요. 무슨 기준으로 도대체 뽑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괜히 열심히 예상 질문 기출 질문들 외우면서 준비한 시간과 노력이 뭐 한마디라도 써먹어 보지도 못하고 아무 것도 못한채로 끝나버린게 너무 화가 납니다. 면접 당일에도 너무 짜증났었는데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다시 생각하니까 너무 화나네요. 면접을 통해서 무엇을 알고자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혹시 관계자나 아시는 분이 이 글을 본다면 해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