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좋아하는 것 같다는게 확 느껴져서 너무 힘들다
그럴거면 차라리 선 긋지
사소한걸로 삐진거 풀어주려고 우리집까지 찾아와서 인형주고
장난으로 이거 필요한데 사주면 안되냐고 한 것도 기억해서 사주고
연락 조금 뜸해지려고 하면 갑자기 전화해서 몇시간 통화하고
갑자기 뒤에서 안겨서 나한테 머리 기대고
이게 그냥 친한 동생으로서 잘해준건지
진짜 마음이 있는건지
희망 고문 같아 정말
아예 잘해주지 말지 그랬어
분명 한 달 전쯤만 해도
카톡 프사 배사 내 사진으로 해놨는데
이제는 다른 사람으로 가득하더라
그 전에 내 사진으로 해놓은 것들은 다 삭제하고
나랑 같이 논 인스타 스토리도 삭제하고
페이스북 대표 사진도 삭제하고
난 아직 언니로 가득한데 말이야
그래서 나도 페이스북 사진도 지우고
인스타도 다 삭제했어
카톡도 사진 다 삭제했어
그런데도 안 풀리더라
난 아직도 언니를 포기하지 못했으니까
나 1학년 때부터 언니 좋아했잖아
처음에 보고 반해서 바로 번호따고 연락하고 계속 만나면서 관계 잘 이어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 관계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애초에 우리에게는 선이 있었나봐
나 정말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잘해줬어 누구보다
그건 언니도 알지?
학교 안에서 만나면 인사도 진짜 열심히 하고
연락도 진짜 많이했어
내가 먼저 해서 나로 끝나고 또 내가 먼저 하고
처음에는 자존심 그런게 없었나봐
그냥 무조건 친해지고 싶었으니까
여러번 싸우기도 하고 진지한 얘기도 하면서
난 우리가 더 친해질 수 있을거라고
지금보다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날이 올거라고
그 기대에 먼저 다가갔는데
그래 언니 잘못은 아니야
나는 내가 노력을 하면
많이 노력하면 날 좋아해줄 줄 알았어
나 사람 사귀면서 이렇게 돈 써본거 처음이다 ㅋㅋ
언니도 진짜 고마워했지
그래서 그만큼 나에게 보답하려고 노력도 많이 했고
근데 나에게는 그냥
단순히 팬서비스 마냥 고맙다라는 형식에 맞춰준
그런 보상에 다를 바가 없었어
미안해 내가 이렇게 생각 할 수 밖에 없어서
나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다
날 아직도 그냥 친한 동생으로 생각하지 ?
근데 난 아니야
내가 1학년 때 다가간 만큼
나에게 다가와주길 바랐는데
너무 큰 바람었나봐
카톡 소식에 있는 배경사진
그 사람이랑 많이 친해보여서 신경쓰이는 것도
연락 나만 아직도 기다리는 것 같은 것도
다 견디기 힘들지만
왜 언니 졸업사진 찍을 때
우린 거의 특별한 날 때 사진 많이 찍었잖아
아 나 사진 많이 찍고 싶어했던 이유가
추억 남기고 싶어서 그런건데
나중에 졸업하고 대학가면 못 만나니까
아무튼 나 그 날은 정말 사진 찍고싶었어
이젠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근데 결국 그 날 못 만나서 사진 못찍고 기분이 좀 그랬는데
나중에 친구한테 들었는데
언니가 나 찾았다더라
그래서 친구한테 나 데려오라고 했는데
친구가 직접 가라고 거절했는데도
그냥 그렇게 흘러보냈더라
내가 직접 갔어야 하는거야 ?
근데 난 언제까지 언니에게 먼저 다가가야 해 ?
너무 나에게 해준 것이 없는 것처럼 표현해서 미안해
나 진짜 여기서 내가 또 먼저 다가가기에는
이미 시간이 흘렀고 우리는 어느 정도 그럴 시기가 지났다고 생각했어
미안 또 멋대로 생각한 내가 잘못했지
나 질투도 은근히 많이 했는데
내 친구랑 친한 것도
솔직히 내 자리를 빼앗긴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둘이 더 잘 어울려보이기도 하고 더 친해보이고
언니 옛날에 그랬잖아
난 어색하다고 내 친구가 더 편하다고
나 그거 친구한테 듣고 펑펑 울었다
내가 한 노력이 부질없었나 싶어서
그러면 나 싫다고 그냥 말 해주지
그건 또 아니라고 그러고
그렇다고 내 친구 원망은 안해
걘 정말 좋은 애고 그럴 애 아니니까
근데 그냥
포기하고싶더라
정말 포기하고 싶은데
또 그것도 안돼고
어떡할까 정말
이제 좀 있으면 언니는 졸업해서 사회로 나가는데
곧 헤어질 일만 남았는데
어떻게 해야 이 복잡한 머리를 비울 수 있을까
포기해볼게
그러니까 다가와주지 말아줘
나랑 같은 마음이 아니면
그냥 그렇게 웃으면서
언니 좋아하는 사람 곁에서
예쁘게 살아줘
같은 마음이길 바라는 내가
너무 큰 욕심이라는 걸 아니까
이제 그만 포기할게
짝사랑 끝내고 싶다
그럴거면 차라리 선 긋지
사소한걸로 삐진거 풀어주려고 우리집까지 찾아와서 인형주고
장난으로 이거 필요한데 사주면 안되냐고 한 것도 기억해서 사주고
연락 조금 뜸해지려고 하면 갑자기 전화해서 몇시간 통화하고
갑자기 뒤에서 안겨서 나한테 머리 기대고
이게 그냥 친한 동생으로서 잘해준건지
진짜 마음이 있는건지
희망 고문 같아 정말
아예 잘해주지 말지 그랬어
분명 한 달 전쯤만 해도
카톡 프사 배사 내 사진으로 해놨는데
이제는 다른 사람으로 가득하더라
그 전에 내 사진으로 해놓은 것들은 다 삭제하고
나랑 같이 논 인스타 스토리도 삭제하고
페이스북 대표 사진도 삭제하고
난 아직 언니로 가득한데 말이야
그래서 나도 페이스북 사진도 지우고
인스타도 다 삭제했어
카톡도 사진 다 삭제했어
그런데도 안 풀리더라
난 아직도 언니를 포기하지 못했으니까
나 1학년 때부터 언니 좋아했잖아
처음에 보고 반해서 바로 번호따고 연락하고 계속 만나면서 관계 잘 이어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 관계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애초에 우리에게는 선이 있었나봐
나 정말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잘해줬어 누구보다
그건 언니도 알지?
학교 안에서 만나면 인사도 진짜 열심히 하고
연락도 진짜 많이했어
내가 먼저 해서 나로 끝나고 또 내가 먼저 하고
처음에는 자존심 그런게 없었나봐
그냥 무조건 친해지고 싶었으니까
여러번 싸우기도 하고 진지한 얘기도 하면서
난 우리가 더 친해질 수 있을거라고
지금보다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날이 올거라고
그 기대에 먼저 다가갔는데
그래 언니 잘못은 아니야
나는 내가 노력을 하면
많이 노력하면 날 좋아해줄 줄 알았어
나 사람 사귀면서 이렇게 돈 써본거 처음이다 ㅋㅋ
언니도 진짜 고마워했지
그래서 그만큼 나에게 보답하려고 노력도 많이 했고
근데 나에게는 그냥
단순히 팬서비스 마냥 고맙다라는 형식에 맞춰준
그런 보상에 다를 바가 없었어
미안해 내가 이렇게 생각 할 수 밖에 없어서
나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다
날 아직도 그냥 친한 동생으로 생각하지 ?
근데 난 아니야
내가 1학년 때 다가간 만큼
나에게 다가와주길 바랐는데
너무 큰 바람었나봐
카톡 소식에 있는 배경사진
그 사람이랑 많이 친해보여서 신경쓰이는 것도
연락 나만 아직도 기다리는 것 같은 것도
다 견디기 힘들지만
왜 언니 졸업사진 찍을 때
우린 거의 특별한 날 때 사진 많이 찍었잖아
아 나 사진 많이 찍고 싶어했던 이유가
추억 남기고 싶어서 그런건데
나중에 졸업하고 대학가면 못 만나니까
아무튼 나 그 날은 정말 사진 찍고싶었어
이젠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근데 결국 그 날 못 만나서 사진 못찍고 기분이 좀 그랬는데
나중에 친구한테 들었는데
언니가 나 찾았다더라
그래서 친구한테 나 데려오라고 했는데
친구가 직접 가라고 거절했는데도
그냥 그렇게 흘러보냈더라
내가 직접 갔어야 하는거야 ?
근데 난 언제까지 언니에게 먼저 다가가야 해 ?
너무 나에게 해준 것이 없는 것처럼 표현해서 미안해
나 진짜 여기서 내가 또 먼저 다가가기에는
이미 시간이 흘렀고 우리는 어느 정도 그럴 시기가 지났다고 생각했어
미안 또 멋대로 생각한 내가 잘못했지
나 질투도 은근히 많이 했는데
내 친구랑 친한 것도
솔직히 내 자리를 빼앗긴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둘이 더 잘 어울려보이기도 하고 더 친해보이고
언니 옛날에 그랬잖아
난 어색하다고 내 친구가 더 편하다고
나 그거 친구한테 듣고 펑펑 울었다
내가 한 노력이 부질없었나 싶어서
그러면 나 싫다고 그냥 말 해주지
그건 또 아니라고 그러고
그렇다고 내 친구 원망은 안해
걘 정말 좋은 애고 그럴 애 아니니까
근데 그냥
포기하고싶더라
정말 포기하고 싶은데
또 그것도 안돼고
어떡할까 정말
이제 좀 있으면 언니는 졸업해서 사회로 나가는데
곧 헤어질 일만 남았는데
어떻게 해야 이 복잡한 머리를 비울 수 있을까
포기해볼게
그러니까 다가와주지 말아줘
나랑 같은 마음이 아니면
그냥 그렇게 웃으면서
언니 좋아하는 사람 곁에서
예쁘게 살아줘
같은 마음이길 바라는 내가
너무 큰 욕심이라는 걸 아니까
이제 그만 포기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