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또 미루다... 그려보고 싶어 저장해 두었던 사진을 몸은 지쳐 손발이 저리고 식욕도 없어 잠마저 오지않아 오랜만에 미숙한 붓질을 해본다. 수면에 비친 하얀나무 덧칠에 덧칠을 하고 드라이기로 말려가며 내가 느끼는 사진의 색을 내고 나무줄기를 그렸다. 선을 그리고 칫솔질만 잘하면 그럴듯한 그림이 나온다. 역시... 엉성한 부분투성이다. 하지만... 겨우 이정도로도 마음이 편안해 지고 장마로 무거웠던 기분이 날아가는 것 같다. 장마철의 비로 흠뻑 젖어 물기 머금은 나무처럼. 잠시나마 처졌던 마음이 편안하다. 재료 : 캔버스(다이소),아크릴 물감 원본 사진 본사진과는 많이 다르지만... 따라 그리는 자체가 기운을 준다. 9120
늦은 그림(3)
그려보고 싶어 저장해 두었던 사진을
몸은 지쳐 손발이 저리고 식욕도 없어 잠마저 오지않아
오랜만에 미숙한 붓질을 해본다.
수면에 비친 하얀나무
덧칠에 덧칠을 하고 드라이기로 말려가며 내가 느끼는 사진의 색을 내고 나무줄기를 그렸다.
선을 그리고 칫솔질만 잘하면 그럴듯한 그림이 나온다.
역시... 엉성한 부분투성이다.
하지만...
겨우 이정도로도 마음이 편안해 지고 장마로 무거웠던 기분이 날아가는 것 같다.
장마철의 비로 흠뻑 젖어 물기 머금은 나무처럼.
잠시나마 처졌던 마음이 편안하다.
재료 : 캔버스(다이소),아크릴 물감
원본 사진
본사진과는 많이 다르지만...
따라 그리는 자체가 기운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