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보노보노포로리 팬픽 좀 봐줰ㅋ

ㅇㅇ2019.07.18
조회1,052
언제엿나 야자시간에 친구랑 쓴건데 지금보니까 꽤 ㄱㅊ음ㅋㅋㅋㅋㅋㅋ


보노보노×포로리




문 밖에 서 있던 사람은,
포로리 그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보노보노였다.

*

현관문이 닫힘과 동시에 두 사람의 꼬리가 엉겨 붙었다. 끈적한 보노보노의 몸에선 땀냄새가 났지만, 그것이 오히려 포로리를 자극했다.

“하, 미칠 것 같아. 잠시만, 아 잠시만,”
“참을 수 있잖아.”

보노보노의 길고 푸른 손가락이 포로리의 귀 어디께를 탐했다. 계속되는 자극에 포로리가 밭은 숨소리를 내뱉으며 중심부를 밀착해왔다. 현관문에서 시작된 행위는 어느새 복도에 옷가지들을 남긴 채 방에서 이어졌다. 채 침대에도 가지 못하고 이어지는 애무에 포로리는 정신을 놓을 것만 같았다.

“너 내가, 다시는 하지 말라 그랬지.”
“...”
방 한 켠에는 포로리가 피운 도토리들이 한 더미였다. 보노보노를 기다리며 하루에 하나씩 피워낸 도토리들이 산을 쌓은 만큼 보노보노에 대한 포로리의 욕정 또한 산을 쌓아버린 뒤였다.

어느 새 방 안은 둘의 열기로 가득 찼다. 포로리가 참지 못하고 숨소리를 내뱉자 보노보노는 그에 흥분한 듯이 포로리의 유두에 엄지를 올렸다. 계속되는 자극에 포로리가 울음을 터뜨렸다. 제발, 제발. 애원하는 듯한 소리에 보노보노가 다정하게 포로리의 뒷목을 감싸 침대에 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