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술자리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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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속상해서 쓴 글이 톡이 되었네요
남자친구가 술자리 시간을 자꾸 어겨서 화가 났다기 보단
초반에 제 술자리에 남자친구가 11시에는 들어갔음 좋겠다 했고
5분만 딜레이되도 화를 내서 저는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더 중요했기 때문에 술자리를 멀리하고 최대한 싸움이 일어나지 않게 노력했는데 지금 남자친구는 그만큼 노력하지 않는게 맘이 아파서 올려봤습니다 .. 물론 저와 싸울걸 알면서도 시간 약속 안지키는 것도 마음이 아프구요
이제는 저도 저에게 오로지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댓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남자친구와 1년반째 교제중인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처음 남자친구를 만났을 때 남자친구는 고시공부 중이었고 저는 회사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회사 동료들과의 술자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일찍 들어가길 원하다보니 싸움이 생겨 그 후로 점점 술자리를 안가게 되고 요새는 거의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문제는 남자친구가 취직을 하고 점점 술자리가 늘어나는데 자주는 가지 않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갑니다 (연락은 잘 하는 편이에요)
저도 오빠가 너무 늦게까지 놀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서로 새벽 두시엔 집에 들어가자고 둘만의 약속을 했어요
그런데 정말 술자리 마다 그 약속시간을 30-1시간 오버해서 놀다가 들어가더라구요.
저로써는 저는 남자친구와의 싸움을 원하지 않아 점점 멀리한 술자리에 남자친구는 저랑 분명 싸울 걸 알면서도 왜 매번 늦게 들어가는지 이해가 가지않고 매일 남자친구가 술자리에 갈때마다 싸우게 됩니다.
제가 남자친구를 너무 구속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