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2년차
성격은 많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잘살아야한다, 반듯하게 모범되게 살아야한다는 마인드로 서로서로 맞추며 살았습니다
외향적인 성격의 남편은 유머도 있고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농담도 던지고... 편한 사람입니다.
반대로 저는 쉽게 편하게 말하거나 친해지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그게 저의 단점이고 문제의 시작이었는지 모릅니다.
너무 쉽게 하는 농담.. 사람들에게 가벼워보일까 늘 조심스러웠고 속상했고... 나름 고민고민하다 남편에게 그런 얘기하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 큰소리 나고, 자신을 믿지않는다고, 남편을 무시하는거라고 화를 내고.. 그럼 난 또 내가 문젠가 싶어 스스로 자책하고.... 무거운 얘기는 하려고도 들으려고도 안하는 사람!
그렇게그렇게 20년을 살다보니 마음속은 늘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입니다
얼마전 늘 고민하던 이런 일이 또 있었습니다.
당신이 잘못하고 있다고 핀잔을 주려는게 아니고, 잘해보고 싶은 마음에, 말도 안되는구설수 듣고 속상한 내 마음좀 알아달라는 거였는데.. 제대로 듣지도 않고 혼자 화나 있다가 집에 들어오지 않구
그렇게 일주일 열흘......
이제 그만보고싶다는 문자, 정리를 하자는... 진심이겠죠?
한편으론 저에게도 지난 며칠사이 그런 마음 있었습니다
못할건 뭔가?? 어떻게든 살겠지.. 성인이 된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야 큽니다
22년차.. 헤어짐
성격은 많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잘살아야한다, 반듯하게 모범되게 살아야한다는 마인드로 서로서로 맞추며 살았습니다
외향적인 성격의 남편은 유머도 있고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농담도 던지고... 편한 사람입니다.
반대로 저는 쉽게 편하게 말하거나 친해지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그게 저의 단점이고 문제의 시작이었는지 모릅니다.
너무 쉽게 하는 농담.. 사람들에게 가벼워보일까 늘 조심스러웠고 속상했고... 나름 고민고민하다 남편에게 그런 얘기하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 큰소리 나고, 자신을 믿지않는다고, 남편을 무시하는거라고 화를 내고.. 그럼 난 또 내가 문젠가 싶어 스스로 자책하고.... 무거운 얘기는 하려고도 들으려고도 안하는 사람!
그렇게그렇게 20년을 살다보니 마음속은 늘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입니다
얼마전 늘 고민하던 이런 일이 또 있었습니다.
당신이 잘못하고 있다고 핀잔을 주려는게 아니고, 잘해보고 싶은 마음에, 말도 안되는구설수 듣고 속상한 내 마음좀 알아달라는 거였는데.. 제대로 듣지도 않고 혼자 화나 있다가 집에 들어오지 않구
그렇게 일주일 열흘......
이제 그만보고싶다는 문자, 정리를 하자는... 진심이겠죠?
한편으론 저에게도 지난 며칠사이 그런 마음 있었습니다
못할건 뭔가?? 어떻게든 살겠지.. 성인이 된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야 큽니다
어차피 헤어지는거 독하게 욕심부려 볼까도 생각합니다.
허나 의욕상실 인가봅니다 때도없이 졸리고.. 또 일하러가서는 가면을 쓴것처럼 헤헤거리고.. 말수는 줄고... 밥은 거의 안먹고..
헤어짐이 슬픈건지, 선택의 책임에 짓눌리는 건지.,
마음은 아픈데 어디 말 할데가 없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