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열기를 식힌다.

별이200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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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툰부대 장병들이 있는 이라크는 비가 오지 않아 걱정이랍니다. 이처럼 뜨거운 사막 한가운데서 음악으로 더위를 달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자이툰 부대의 군악연주지요. 이르빌 주민들은 황량한 사막에서 정서까지 매말라 있는데, 우리 자이툰부대 군악대 장병들이 그들을 찾아가 신명난 공연을 함으로써 그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르빌 주민들은 “동방의 작은 나라에서 온 한국군이 주둔하면서 슬럼가가 정화되고 아이들 웃음소리가 메아리쳐요. 절망의 모래 늪에 신명난 군악이 울려 퍼지면서 생활이 달라졌어요. 아이들은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가족들은 희망이 생겼습니다. 이보다 더 큰 선물은 없습니다.”라며 고마워했다고 합니다.
음악을 통해 황량한 사막을 살맛나는 삶의 터전으로 변화시켜주는가 하면, 자이툰 병원을 통해 주민들의 아픈 상처와 마음까지 치료해주고 있는 우리 자이툰 부대 장병들. 그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중동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힘이 더욱 느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