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와 상품권의 차이

완소혜교200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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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에서는 화폐(지폐와 동전)와 상품권에 대해 다음과 같이 풀이하고 있다.


화폐(貨幣)[명사] 상품 교환의 매개체로서, 지불의 수단이나 가치의 척도 또는 축적의 목적물로서 사회에 유통되는 금화·은화·동화·지폐 따위. 돈.


상품권(商品券)[명사] 백화점 등의 상점에서 발행한 무기명의 유가 증권. 권면(券面)에 적힌 금액만큼 발행 상점에서 상품을 바꿀 수 있음.


즉, 화폐와 상품권은 모두 액면가만큼의 가치를 지닌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둘 사이에는 다른 점도 존재한다. 그 차이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화폐

상품권

 국가에서 그 가치를 인정해줌

(국가가 존속하는 한 가치가 있음)

무엇이든 살 수 있음

그 나라 어느 상점에서나 물건을 살 수 있음

금융기관에 예치하거나, 수표 등으로 바꿀 수 있음

공공의 재산이므로 자신의 돈이라도 파손하거나 버릴 수 없음

(공권력에 의해 제지를 받음)

유통 기한이 없음

(통용되는 화폐는 언제나 액면가 인정)

일부분이 훼손되어도 일정 가치를 지님

(한국은행에서 훼손 정도에 따라 환불)

 

회사나 상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해줌

(발행처가 부도나면 가치를 상실함)

상품권에 표시된 물건만 살 수 있음

발행처가 인정하는 업체나 상점에서만 물건을 살 수 있음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 취급하지 않으며, 현금화하려면 일정 부분 손해를 보기도 함

개인재산이므로 파손하거나 버리더라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무방함

(공권력은 관계하지 않음)

유통 기한이 있음

(대개 발행일로부터 5년)

훼손되면 가치를 상실할 수 있음

(현금 보상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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