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진학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kapas272006.03.07
조회2,219
p { margin: 5px 0px }   오랜만에 글 올리는것 같군.. 그동안 바빠서.. 쭉 글 쓰다가 안 쓰니까 궁금했겠지.. 혹시 죽은건 아닐까 하고.. 죽으면 죽었다고 글 써 올릴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정치하시는 분들의 관심에 대해서 말하고 싶다 그 분들은 당 차원에서 내가 자신의 당에 유리한 글을 쓸까?, 혹은 불리한 글을 쓸까? 하는 걱정에 내 글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다... 정치인과 연예인은 이미지을 먹고 사는 사람들이다.. 내가 그 정치인들에 대해서 다소 부정적으로 언급해도, 기분나쁜 내색을 할수없다는 것이다.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겠습니다..라며 오히려 겸손한 태도를 보일 수 밖에 없다는거다.. 그것이 일반인과 공인의 차이점이다.. 특히 그 정치인이 나에겐 이성인 여성 이라면 불쾌한 표정은 고사하고, 오히려 다정한 미소를 보일수 밖에 없다는 거다.. 자신의 당에 불리한 글을 썼을때, 누가 저 놈 입좀 틀어막아 줬으면.. 하고 생각하지만, 이미 민주화된 사회라서 그럴순 없고, 다만 호감섞인 미소를 보낼수 밖에 없다는 거다.. 그걸 네티즌들이 너무 과대 해석해서, 글 쓰는 나도 특정 정치인도 곤란한 상황에 빠트리는데, 그 점도 네티즌들이 고려해주기 바란다.. 관심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진정한 관심과 상대방을 파괴시킬 목적의 관심.. 진정한 관심이었다면 글 읽으면서 마음 아프겠지만, 그 관심은 최악의 선택이겠지.. 왕따와 정치인이라..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소리겠지.. 정치를 완전히 포기할 마음이 아니라면 그런 선택을 할리가 없기에, 그 관심의 순수성이 의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는 거다..  정치적 목적의 관심이었다면 이런 언급 자체가 웃음을 자아내는 행동에 불과하겠지만.. 한 자도 안되는 사람의 마음은 알수가 없는거다.. 너무 순진하게 생각하지말고, 그 관심의 이중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기를 네티즌들에게 부탁한다..
정치인의 관심이 사실 나의 입을 자꾸 틀어막는 것은 사실이다.. 왜냐하면 평상시에는 늘 하던 불평도, 이제는 마치 정치인의 관심을 등에업고 마구 꼴갑하는 꼴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특정 정치인과 나를 연결 시켜서 상상속의 소설을 써서 즐기는 행동 그만 하기바란다.. 글쎄 관심에는 여러가지 종류의 관심이 있다니까..
이 총리의 골프와 최 의원의 성추행 갖고 두 당이 다투는것 같군.. 어느 당이 먼저 문제를 만들었을까? 그리고 어느 당이 나중에 트집을 잡는걸까?를 생각해 본다면, 다툼의 과정이 한 눈에 들어오는데. 두 분다 사퇴하던지, 두 분다 그냥 남아있던지 해야지 조용해 질것같다.. 아마 두 분 모두 사퇴하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건 마치 장기판에서 졸로 상대방의 차를 잡는 격이라고 할수있다.. 졸 과 차, 둘 다 장기판에서 나가면 어느당이 더 손해인지는 누구나 다 알겠지..
요즘 대학원 진학하는 사람들 많다던데, 4학년 마치고 곧장 대학원 진학하는 거라면 괜찮지만, 졸업 후 취직시험 보다가 취직이 안돼서 대학원 진학하는 거라면, 좀 고려해 보기 바란다.. 나의 경우는 대학 4학년 때, 과에서 내가 대학원 진학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나 또한 아예 취직 준비를 하지않았고, 대학졸업 후 한번도 취직시험을 본적이 없다.. 하지만 본교가 아닌 타 대학의 대학원에 시험 치르는 바람에 떨어졌다.. 대학원은 대학 정원의 20프로 범위 내에서 뽑을수 있으며, 지원자격은 4년간 평점이 b 제로 이상이고, 교수추천서도 있어야 한다.. 그러니까 학부의 한 학년이 40명이면 대학원생은 20프로인 8명만 뽑을수 있다.그러기에 타대학의 대학원에 원서를 넣는 것은 모험이다.. 교수입장에선 응시생의 성적과는 관계없이, 자신의 대학의 학과 학생을 우선으로 뽑고, 시험전에도 전공의 경우는 자신의 학과 학생들에게 모든 시험문제를 다 가르쳐준다.. 어느 대학이나 똑같다..
결론적으로 나는 대학원 재수생이 되었고 다른 취업재수생과 마찬가지로 실업자, 거지취급 당하면서 원주거리를 해맸던 기억이 난다.. 사람이 북적대는 서울과는 달리,중소 도시니까 인구가 적어서 사람들 눈에 더 쉽게 뛰고, 무시당하기 쉽겠지.. 특히 저학력자들이 상당히 무시하더군.. 대학 가르쳐 노니까 백수됬다고.. 그래도 속으로 난 다른 재수생과는 좀 다른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던것 같다.. 그런데 왜 유독 나만 저학력자들에게 비웃음과 무시의 대상이 되었을까? 글쎄 너무 동안에다가, 작은 신체조건 이여서 눈에 뜨였겠지.. 그런 사람은 조롱하고 놀리기 참 좋잖아? 비열한 놈들.. 그리고 다음해에 난 타 대학이 아닌 모교 대학의 대학원에 진학했으나, 1년 후배들하고 같은 학년이 되었고, 후배들에게 야!,자!,임마! 소리 듣는게 기분 나빴고(싹아지 없는 넘들.), 졸업할 때 까지, 4학기 내내, 학부생에게도, 대학원생에게도, 교수님들에게도 무슨 취직자리 하나 구걸하러온 거지 취급 당하는게 참 기분 나빴다.. 난 졸업 후 한번도 취직시험 본적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대학원 다니다가 방학 때 원주에 내려와도, 원주 사람들은 계속 날 실업자 취급 하더군.. 필리핀에서 와이프와 헤어지고 한국에 와서 몇달 있을때도 계속 실업자 취급했고, 호주에서 귀국했을때도 계속 실업자 취급하더군...
한번 사람들에게 남은 인상은 계속 이어지는 것 같다.. 그래서 고려해 보라는 거다..
   
       ---- 학문의 길은 항문으로 가는 길만 큼 배 고프고
           
            구질구질 하다.. 환상을 깨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