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했어

인간20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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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공무원에 합격해 대기중인 멋진 여자였고 나는 취업을 준비하고 수없이 떨어지며 미래에 불안감을 가지는 알바생...
보잘것 없던 나의 시절의 열등감에 너를 잃고 어쩌면 인생의 큰변화를 가져 지금의 나라는 사람을 만들어냈다.
아무것도 없었던 나라는 사람의 이별을 부정하던 행동은 너라는 사람을 힘들게만 만들었던 이기심이며 나의 지나친 욕심이었다
지금은 알수있다 너라는 사람이 느꼈을 나라는 사람의 불안함과 그 안에서 나에게 힘을 주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었는지 그리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미안했고 고마워 너라는 사람을 통해서 나라는 사람을 바꿀 수 있었던 계기가되었고 참된 사랑을 알게해준 너에게 다시금 다가가고 싶지만 그럴용기가 나에겐 부족한것같다
네가 누군가를 만나는 사진을 올리고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보면 그걸로 될줄 알았던 내 자신이 한스럽지만
너에게는 아프고 되돌아보기 싫은 기억의 사람이란 생각에 멀리서 너의 행복을 응원하고싶다.
고맙다 다시금 떠오를 수 있는 소중한 내인생의 한 사람이 되어줘서
그리고 평생 잊을 수 없을것이고 누군가에게 두번다시 들을 수 없을것같은 너의 마지막 말은 나에게 희망이 되었다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 너라는 사람은 내가보기엔 성공해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사람이야 그리고 한가지 너에게 정말 미안해 커플신발을 하고 싶은데 그걸 못해줘서 마지막이지만 받아줬으면 좋겠어 지치지말고 이 신발신고 좋은길만 걸어줘 사랑했어....”

몇년이 지난지금도 그 신발은 나에겐 가장 소중한 물건중 하나이고 나를 변화시켜준 발걸음을 내딛게해준 버릴 수 없는 너의 마음이다 다시한번 고맙고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