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목요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취준생으로 잡코리아에서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고 있던 때인데요.다음주 월요일날 출근하는거 확정이 되었는데 썩 마음에 들진 않아서 갈까말까 고민하던 때였습니다. 목요일 오후 8시경 공덕역에서 오래간만에 친구랑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고있는데 전화가 오더군요"여기 입사지원하신 OO인데요, 혹시 지금 면접가능해요??" 일과시간도 다끝났는데 조금 황당했습니다. 그래도 면접기회를 놓치기 싫어서 제가 지금 밖에 나와 있어서 준비하고 갈수가 없다라고 말을 하고회사 위치가 어디냐고 물어봤습니다. 마포역이라고 하더군요.. 서울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공덕이랑 마포는 5호선 1정거장 거리입니다.그래서 티셔츠바람인데 괜찮나요? 라고 물어보고 상관없다는 답을 듣고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회사에 들어가니까 시간이 시간인만큼 아무도 없고 저한테 전화를 한 본부장이란 분 한분만 계셨습니다.그리고 면접을 봤습니다. 특별한 내용은 없었고 질문과 답변 보다는 거의 혼자서 떠들더군요(주로 자기자랑이었습니다.)원하시는 연봉이 얼마냐고 묻길레 얘기를 했더니 얼마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사실 취업공고상의 연봉 최대치가 제가 원하는 연봉최소치랑 일치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랬더니 공고는 보고 온거냐고 묻더군요, 그리고는 우리는 공고에 나온이상 줄수없다고 하더군요사실 뭐 공고보고 지원한거니까 그렇게 말을 해도 제가 할말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알았다고 했죠.. 일할 생각이 있느냐고 물어보길레 생각을 좀 해봐야겠다고 답했습니다.그랬더니 안된다고 하더군요.. 당장 내일부터 일해야 된다고 여기서부터 불쾌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입사지원은 했지만 입사할지 안할지는 저도 결정을 해야하는데 넌 선택권이 없어..라는 말투와 마치 이미 제가 부하직원인양 말하는 어투였습니다. 그래서 사실대로 이야기를 했죠..사실은 다음주 월요일에 이미 다른회사 입사예정이고해서 저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이죠 어떤회사인지 묻더군요.. 여기보다 조건은 더 좋냐 뭐하는 회사냐여기보다 연봉이 더 좋고 회사규모는 여기보다 작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젊은 사람이 돈보고 그런 선택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제가 합격한 그회사를 까기 시작했습니다.기분이 불쾌했습니다. 제가 입사예정인 회사를 비전도 전혀 없는데 제가 돈만보고 선택한것처럼 말하니까요 그리고 당장 이자리에서 결정을 하라고 하더군요.. 황당했습니다. 저는 안된다.. 나도 생각을 해봐야된다라고 말을 하고 면접을 끝냈습니다. 목요일 면접보고 금요일날 아침 문자로 "저하고는 어울리는 회사가 아닌것같습니다." 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문자랑 전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받지 않았습니다.그렇게 끝났나 보다 했습니다. 불쾌한 면접이긴 했지만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었으니까요 금요일 밤에 또 전화가 오더군요.. 핸드폰이 아니라 회사전화로 와서 그사람인지 모르고 받았습니다. 전화받자마자 "왜 전화를 안받는거냐? 문제가 뭐냐? 돈이 적어서 그러냐?" 그러길레그렇다고 했습니다. 다른 회사가 조건도 더좋고 그래서 거기를 선택했다고 했죠그랬더니 아니 어제는 연봉 괜찮다고 하더니 왜 딴소리냐 그러더군요.. 그래서 하시고 싶은 말씀이 무엇이냐고 물었죠.. 안한다고 하면 그만이지 전화를 계속해대는 이유가 뭐냐고말이죠 답변은 안하고 자기할말만 계속하더군요..내가 말을 바꾸었고 그리고 빨리 출근해달라고했는데 하지도 않았다네요 저는 고민해본다고 했지 입사한다고 약속한적도 없고월요일날 다른회사 가기때문에 지금 무슨말씀을 하셔도 의미가 없다고 이야기를 했죠 그랬더니 OOO씨 말씀 되게 기분나쁘게 하시네요.. 어쩌고 떠들길레 끊는다고 하고 끊었습니다.전화가 계속 왔습니다.. 핸드폰으로 안받길레 회사전화번호로 또 뒷번호만 다른 회사전화번호로.. 계속 안받으니까 문자메세지가 오더군요 제가 되먹지않은 행동을 하고 연봉도 오케이라고 하더니 말을 바꾸고 문자로 통보했다고 되먹지못한 놈이라고 하네요앞으로 처신똑바로하고 살라고 하면서 말이죠.. 전화번호 다 차단하고 답장은 하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집에 내려가서 가족들하고 밥먹고 기분좋은 날이었는데 기분 완전 잡쳤습니다.. 면접자리에서 갑질같은건 여러번 당해봤지만 이렇게 스토커처럼 계속해서 전화하는 사람은 처음봤습니다. 입사지원했다고 거기에 충성을 맹세한것은 아니지않나요?? 계속 전화해서 뭘 얻으려는 건지 모르는 행동을 계속 하는게 이해가 가질않았습니다. 저녁8시에 당장 오라고 하질않나 면접자리에서 당장 결정하라고 하질않나안간다고 했으면 그만이지 말을 바꿨다고 하질않나 되먹지 못한 놈이라고 하질않나..
면접보고 딥빡했습니다..
이번주 목요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취준생으로 잡코리아에서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고 있던 때인데요.다음주 월요일날 출근하는거 확정이 되었는데 썩 마음에 들진 않아서 갈까말까 고민하던 때였습니다.
목요일 오후 8시경 공덕역에서 오래간만에 친구랑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고있는데 전화가 오더군요"여기 입사지원하신 OO인데요, 혹시 지금 면접가능해요??" 일과시간도 다끝났는데 조금 황당했습니다. 그래도 면접기회를 놓치기 싫어서 제가 지금 밖에 나와 있어서 준비하고 갈수가 없다라고 말을 하고회사 위치가 어디냐고 물어봤습니다.
마포역이라고 하더군요.. 서울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공덕이랑 마포는 5호선 1정거장 거리입니다.그래서 티셔츠바람인데 괜찮나요? 라고 물어보고 상관없다는 답을 듣고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회사에 들어가니까 시간이 시간인만큼 아무도 없고 저한테 전화를 한 본부장이란 분 한분만 계셨습니다.그리고 면접을 봤습니다. 특별한 내용은 없었고 질문과 답변 보다는 거의 혼자서 떠들더군요(주로 자기자랑이었습니다.)원하시는 연봉이 얼마냐고 묻길레 얘기를 했더니 얼마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사실 취업공고상의 연봉 최대치가 제가 원하는 연봉최소치랑 일치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랬더니 공고는 보고 온거냐고 묻더군요, 그리고는 우리는 공고에 나온이상 줄수없다고 하더군요사실 뭐 공고보고 지원한거니까 그렇게 말을 해도 제가 할말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알았다고 했죠.. 일할 생각이 있느냐고 물어보길레 생각을 좀 해봐야겠다고 답했습니다.그랬더니 안된다고 하더군요.. 당장 내일부터 일해야 된다고
여기서부터 불쾌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입사지원은 했지만 입사할지 안할지는 저도 결정을 해야하는데 넌 선택권이 없어..라는 말투와 마치 이미 제가 부하직원인양 말하는 어투였습니다.
그래서 사실대로 이야기를 했죠..사실은 다음주 월요일에 이미 다른회사 입사예정이고해서 저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이죠
어떤회사인지 묻더군요.. 여기보다 조건은 더 좋냐 뭐하는 회사냐여기보다 연봉이 더 좋고 회사규모는 여기보다 작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젊은 사람이 돈보고 그런 선택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제가 합격한 그회사를 까기 시작했습니다.기분이 불쾌했습니다. 제가 입사예정인 회사를 비전도 전혀 없는데 제가 돈만보고 선택한것처럼 말하니까요
그리고 당장 이자리에서 결정을 하라고 하더군요.. 황당했습니다.
저는 안된다.. 나도 생각을 해봐야된다라고 말을 하고 면접을 끝냈습니다.
목요일 면접보고 금요일날 아침 문자로 "저하고는 어울리는 회사가 아닌것같습니다." 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문자랑 전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받지 않았습니다.그렇게 끝났나 보다 했습니다. 불쾌한 면접이긴 했지만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었으니까요
금요일 밤에 또 전화가 오더군요.. 핸드폰이 아니라 회사전화로 와서 그사람인지 모르고 받았습니다.
전화받자마자 "왜 전화를 안받는거냐? 문제가 뭐냐? 돈이 적어서 그러냐?" 그러길레그렇다고 했습니다. 다른 회사가 조건도 더좋고 그래서 거기를 선택했다고 했죠그랬더니 아니 어제는 연봉 괜찮다고 하더니 왜 딴소리냐 그러더군요..
그래서 하시고 싶은 말씀이 무엇이냐고 물었죠.. 안한다고 하면 그만이지 전화를 계속해대는 이유가 뭐냐고말이죠
답변은 안하고 자기할말만 계속하더군요..내가 말을 바꾸었고 그리고 빨리 출근해달라고했는데 하지도 않았다네요
저는 고민해본다고 했지 입사한다고 약속한적도 없고월요일날 다른회사 가기때문에 지금 무슨말씀을 하셔도 의미가 없다고 이야기를 했죠
그랬더니 OOO씨 말씀 되게 기분나쁘게 하시네요.. 어쩌고 떠들길레 끊는다고 하고 끊었습니다.전화가 계속 왔습니다.. 핸드폰으로 안받길레 회사전화번호로 또 뒷번호만 다른 회사전화번호로..
계속 안받으니까 문자메세지가 오더군요
제가 되먹지않은 행동을 하고 연봉도 오케이라고 하더니 말을 바꾸고 문자로 통보했다고 되먹지못한 놈이라고 하네요앞으로 처신똑바로하고 살라고 하면서 말이죠..
전화번호 다 차단하고 답장은 하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집에 내려가서 가족들하고 밥먹고 기분좋은 날이었는데 기분 완전 잡쳤습니다..
면접자리에서 갑질같은건 여러번 당해봤지만 이렇게 스토커처럼 계속해서 전화하는 사람은 처음봤습니다.
입사지원했다고 거기에 충성을 맹세한것은 아니지않나요?? 계속 전화해서 뭘 얻으려는 건지 모르는 행동을 계속 하는게 이해가 가질않았습니다. 저녁8시에 당장 오라고 하질않나 면접자리에서 당장 결정하라고 하질않나안간다고 했으면 그만이지 말을 바꿨다고 하질않나 되먹지 못한 놈이라고 하질않나..
아무튼 굉장히 불쾌한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