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옆집에 성범죄자가 살고 있네요.

소름끼쳐2019.07.21
조회172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이며 직장 가까이에서 원룸 자취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밤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다가 갑자기 ‘성범죄자 알림이’를 깔아보고 싶었습니다.
작년에 깔았다 지웠었는데, 올해 초 방을 옮기기도 해서 궁금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을 선택해서 주소 목록을 쭉 보는데, 낯익은 주소 하나가 보이네요...?
다시 아무리 봐도 제가 사는 원룸 주소입니다.
그래서 그사람 이름을 눌러 들어가보니, 강간치상 3회로 5년 징역, 전자 발지까지 착용한 사람이더라구요.
근데 더 소름 끼치는 건, 이 사람 우리 옆집 아저씨인 듯해요.
지난번에 저랑 1층 입구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그때 몇 호 사냐고 윗집 쿵쾅거리지 않냐며 이야기 했던 얼굴이 어렴풋이 기억납니다.
그런데 그 옆집 아저씨가 맞는듯합니다..
지금 소름끼치고 무섭고 성범죄자가 내 옆집에 살고 있었다니..
저 방 내놓을 겁니다. 이 사실을 몰랐을 땐 편안하게 잘 지냈지만, 이 사실을 알고 나서는 못 살겠습니다.
주인부부에게 이 사실에 대해 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이고,
처음에 제가 집 알아볼 때 알아봤어야 하는데..
제가 꼼꼼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네요.

저처럼 저취하시는 분들, 집 구하시는 분들.
혹시 모르니 꼭 확인하고 방 구하세요.
에이 설마~ 하지 마시고, 확인하세요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