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는게 좋은걸까요 놓아주는게 좋은걸까요

아기동동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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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3번의 사계절을 같이보내며 아주 질긴 인연이라고 생각했지 나이도 어느정도 차다보니 너는 고등학교때부터 꿈꿔왔던 사업을 시작했지 난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고 진심으로 잘됬으면 했는데 언제부터인지 자주 다투고 자주 서운하게 되더라 초창기니 나에게 집중못하는게 당연하고 이해하려고 더이상의 터치와 집착은 안했지만 어느새 난 외로움에 사랑구걸을 하고있었어 그치만 헤어지는게 더 힘들거같아 그냥 다 참고 난 그냥 직장인이니 나보다 신경쓸게 한 둘이 아니니 무조건 이해했어 근데 너가 내손을 놓네 미안한감정이 커서 못만나겠고 붙잡아놓는거 같아 미안하다고 본인은 본인의 천성을 잘 알기때문에 다시만나도 신경못써줄걸 알기때문에 날위해 헤어진다는 너 어처구니없고 인정하기싫기에 만나서 얘기하자고 해도 안만나주니까 미친년처럼 찾아다니고 울고불고를 반복한거같아 아직 애매한관계고 결론지어진건 없는데 연락이 오지않아서 그저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오늘도 난
그냥 우리 관계에 신경쓸 힘이 더 없다고 하지 차라리 그래야 미련없이 내가 떠나지 마지막까지 좋은사람인척 널행복하게 해줄자신이 없어서 그래, 이런말 진짜 남겨진사람 생각안하는 말같아 지가 예뻐서 꼬셔놓고 흥
이제 헷갈리게 하지말고 잡을까 놓아줄까 말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