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에도 저런 여자 있었어요.
그 여자는 42이었고 그래도 몸매나 얼굴은 괜찮은 편이었죠.
오죽하면 처음 들어왔을때 인수인계 해주던 직원이 자기 저 여자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두는거라고 얘기줬어요. ㅎㅎ
전 해맑게 웃으면서 독설하는 스타일로 친구들이 우스갯소리로 나한테 잘못 찍혔다가는 뼈도 못추릴거라고 한다면 하는 성격입니다.
1)에어컨
에어컨을 자꾸 끄라하고 선풍기바람보다 약하게 틀어놓고 해서 너무 더워서 못살겠다고 집에서 안쓰는 선풍기 제 자리에 가져다 놨어요. 제가 가져오니 하나둘씩 선풍기를 가져다놓기 시작하자 부장님이 에어컨틀면 되지 정신사납게 왜 들 이러냐고 하셨죠. 그래서 조심스럽게 ㅇㅇㅇ과장님이 추위를 많이 타셔서 자꾸 춥다고 하시니 틀지 못하겠다고 했죠. 다른 직원들도 한마디씩 하고 해서 자리이동 하게 되었어요. 타워형 건물이라 창가는 쪄 죽는데 볕쬐면서 있으라고 과장을 창가에 앉혔죠. 그동안은 가디건 입고 난리치더니 해가 들어서 따땃한지 가디건은 안입더라고요.
2)히터
덕분에 히터도 해결됐어요. 바람이 많이 들어와 추워서 히터를 안틀수가 없거든요. 건조한지 미스트를 계속 뿌려 얼굴이 번질번질하자 지나가던 부장님이 더운가보다고 히터 온도 낮추라고도 했었어요.
3)직원들 부려먹으려고 하는게 있는데 꼭 둘러보고는 한가한거 같은 사람에게 'ㅇㅇ씨! 바빠?' 물어봐요. 그럼 '아....네' 하고 그냥 내 할일 함. 보통은 '왜요?'나 '무슨일이세요?'하고 물으니 부탁처럼 뭘 시키는데 아예 차단하는 거죠. 옛날 남친에게 받은 선물자랑을 하건 아직도 30대로 봐서 헌팅 당한 얘기를 하건 누구 험담을 하건 정색하며 '아....네' 이러면 상대방이 더 이상 말할 흥미를 잃게 되요. 그러니 더이상 저에겐 말을 걸지 않아요. 제가 그렇게 해서 타겟에서 제외되자 다들 써먹기 시작하고 과장이 말을 시작하면 다들 '아....'하고 말아버리니 과장도 쓸데없는 얘기는 안하게 되더라고요.
4)식사
이건 밥먹을때 이지만 제가 한건 아니고요. 암튼 우리회사는 구내식당이 있어서 팀이 다같이 움직여서 밥먹는데 꼭 오늘 뭐가 짜고 이건 안먹는건데 나왔고 특히 A.B 중 다 못먹는게 나오면 짜증을 더럽게 냈어요. 같이 밥먹으면 소화가 안되고 너무 짜증나서 어느 순간부터 '먼저 가세요. 처리할게 있어서요' 하면서 늦게 갔어요. 그러니 혼자 먹겠다고 기다려주는 사람이 생기고, 나중엔 너무 번잡스러워서 한가할때 먹으려고요. 하면서 일부러 늦게 갔어요. 이 과장이 그동안은 팀장님 피해서 멀찍이 앉았는데 팀장님이랑 가깝게 앉게 되고 그 자리에서도 몇번 반찬투정을 했었나 봐요. 하루는 팀장님이 다 먹고 살자고 하는일이라 점심식사라도 즐겁게 해야지 항상 불평불만이 많은듯 하다고 한소리 했다 해요. 그 후로는 밥먹으러 가서 아무말 안하고 먹었대요.
그렇게 점점 존재감을 잃어가다 회식때 다들 자기한테 왜그러냐고 내가 뭘 잘못했길래 왕따시키는 거냐고 울부짖는 일이 생겼어요. 근데 아무도 나서서 얘기하지 않고 가만히 있게 되자 본인이 당황해서 나갔죠. 그리고 다음주에 사표내고 그만 뒀어요. 아무도 소식을 알 수 없었는데 누군가 sns에 전화번호 연동이 되어 보니 해외유학 가서 살고 있더라고요.
그 동안은 받아주는 사람이 있으니 계속 그런거에요. 인원이 적으면 친하게 지내야 되서 싫어도 받아주고 했었겠죠. 그냥 무시하세요. 무시가 답이에요. 그리고 그 사람 하나때문에 불편한 일은 해결해보려고 노력해 보세요. 어떻게든 나아지겠죠. ㅎㅎ
이기적인 여직원 글쓴이 보세요!!
그 여자는 42이었고 그래도 몸매나 얼굴은 괜찮은 편이었죠.
오죽하면 처음 들어왔을때 인수인계 해주던 직원이 자기 저 여자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두는거라고 얘기줬어요. ㅎㅎ
전 해맑게 웃으면서 독설하는 스타일로 친구들이 우스갯소리로 나한테 잘못 찍혔다가는 뼈도 못추릴거라고 한다면 하는 성격입니다.
1)에어컨
에어컨을 자꾸 끄라하고 선풍기바람보다 약하게 틀어놓고 해서 너무 더워서 못살겠다고 집에서 안쓰는 선풍기 제 자리에 가져다 놨어요. 제가 가져오니 하나둘씩 선풍기를 가져다놓기 시작하자 부장님이 에어컨틀면 되지 정신사납게 왜 들 이러냐고 하셨죠. 그래서 조심스럽게 ㅇㅇㅇ과장님이 추위를 많이 타셔서 자꾸 춥다고 하시니 틀지 못하겠다고 했죠. 다른 직원들도 한마디씩 하고 해서 자리이동 하게 되었어요. 타워형 건물이라 창가는 쪄 죽는데 볕쬐면서 있으라고 과장을 창가에 앉혔죠. 그동안은 가디건 입고 난리치더니 해가 들어서 따땃한지 가디건은 안입더라고요.
2)히터
덕분에 히터도 해결됐어요. 바람이 많이 들어와 추워서 히터를 안틀수가 없거든요. 건조한지 미스트를 계속 뿌려 얼굴이 번질번질하자 지나가던 부장님이 더운가보다고 히터 온도 낮추라고도 했었어요.
3)직원들 부려먹으려고 하는게 있는데 꼭 둘러보고는 한가한거 같은 사람에게 'ㅇㅇ씨! 바빠?' 물어봐요. 그럼 '아....네' 하고 그냥 내 할일 함. 보통은 '왜요?'나 '무슨일이세요?'하고 물으니 부탁처럼 뭘 시키는데 아예 차단하는 거죠. 옛날 남친에게 받은 선물자랑을 하건 아직도 30대로 봐서 헌팅 당한 얘기를 하건 누구 험담을 하건 정색하며 '아....네' 이러면 상대방이 더 이상 말할 흥미를 잃게 되요. 그러니 더이상 저에겐 말을 걸지 않아요. 제가 그렇게 해서 타겟에서 제외되자 다들 써먹기 시작하고 과장이 말을 시작하면 다들 '아....'하고 말아버리니 과장도 쓸데없는 얘기는 안하게 되더라고요.
4)식사
이건 밥먹을때 이지만 제가 한건 아니고요. 암튼 우리회사는 구내식당이 있어서 팀이 다같이 움직여서 밥먹는데 꼭 오늘 뭐가 짜고 이건 안먹는건데 나왔고 특히 A.B 중 다 못먹는게 나오면 짜증을 더럽게 냈어요. 같이 밥먹으면 소화가 안되고 너무 짜증나서 어느 순간부터 '먼저 가세요. 처리할게 있어서요' 하면서 늦게 갔어요. 그러니 혼자 먹겠다고 기다려주는 사람이 생기고, 나중엔 너무 번잡스러워서 한가할때 먹으려고요. 하면서 일부러 늦게 갔어요. 이 과장이 그동안은 팀장님 피해서 멀찍이 앉았는데 팀장님이랑 가깝게 앉게 되고 그 자리에서도 몇번 반찬투정을 했었나 봐요. 하루는 팀장님이 다 먹고 살자고 하는일이라 점심식사라도 즐겁게 해야지 항상 불평불만이 많은듯 하다고 한소리 했다 해요. 그 후로는 밥먹으러 가서 아무말 안하고 먹었대요.
그렇게 점점 존재감을 잃어가다 회식때 다들 자기한테 왜그러냐고 내가 뭘 잘못했길래 왕따시키는 거냐고 울부짖는 일이 생겼어요. 근데 아무도 나서서 얘기하지 않고 가만히 있게 되자 본인이 당황해서 나갔죠. 그리고 다음주에 사표내고 그만 뒀어요. 아무도 소식을 알 수 없었는데 누군가 sns에 전화번호 연동이 되어 보니 해외유학 가서 살고 있더라고요.
그 동안은 받아주는 사람이 있으니 계속 그런거에요. 인원이 적으면 친하게 지내야 되서 싫어도 받아주고 했었겠죠. 그냥 무시하세요. 무시가 답이에요. 그리고 그 사람 하나때문에 불편한 일은 해결해보려고 노력해 보세요. 어떻게든 나아지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