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차타는게 그렇게 창피한 일이 맞을까요?

에효2019.07.24
조회125,163

안녕하세요~ 32살 직장인 여성입니다.

저는 중소기업에 경리로 있습니다. 연봉 2300인 박봉입니다.

저는 면허는 있지만 개인차는 없습니다.

기름값은 그렇다고해도 보험료 세금등 유지비용이 부담스럽거든요.

말그대로 쓸대없는 돈이 더 나가는거같아서 엄두를 못냅니다.

그래서 면허증은 장롱면허구요.

그러다가 회사 물류차량 경차가 있는데, 새 차량을 구입하여 기존 차량이 남았습니다.

이게 그냥 두기도 뭐하고 팔기도 금액이 그리 크지 않을듯하여, 저보고 타고 다니라고 하시더라구요.

회사 보험이라 제가 타고 다녀도 보험적용되고 기름값만 내고 다니면 됩니다.

이 기회에 실제 운전 실력도 쌓고 좋은 기회다 싶어서 냉큼 그러겠다고 했죠.

근데 아시다싶이 물류차량이 남자들이 사용한 차량이라 겉보기에 낡았습니다.

안에서 담배피고 뭐하고 해서 내부도 더럽구요.

하지만 제가 모두 청소하고 그냥 저하나 쓰는데 그리 중요한게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남친이 그런차를 왜 타냐고 화냅니다.

여자애가 그런거 타고 다니면 어떡하냐고....

그래서 내차도 아니고 운전 익숙해지기 좋은기회인데 왜 그러냐 창피하면 오빠 만날땐 안끌고 나가겠다 하니까.

자기라면 그런 차 안타고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200~300 만원짜리 중고차를 구입하래요.

200~300 만원 짜리 차량이면 지금 물류차와 별반 다르지 않은 수준에 차밖에 없다고 하니 니가 뭘몰라서 그러니 자기가 알아봐준다고 해요.

전 보험료도 100만원정도씩 내면서 그러기 부담스럽다고 하니.... 그런 거지같은 차 왜 타냐 그러네요.

그도 그럴것이 자기는 세후 월 240만원 벌면서 3300만원짜리 차사서 아직도 갚고있어요.

저 이차 포기해야하는게 맞는걸까요?????

댓글 136

00오래 전

Bestㅋㅋ..보험도 되고 기름값만 들어서 출퇴근하기 딱이것구만..남친이 허세만 쩌는구만.. 능력도 안되면서 월세내면서 차 끄는 남친보다 그 허름한 경차가 백배는 낫네요.. 최소 몇백은 세이브 되는 금전적인 이득을.. 둘중 하나임..남친이 배가 아프거나 개념없는 등신이거나

ㅇㅇ오래 전

Best아니오. 차는 운전연습 용으로 잘 끄시고요. 겉멋만 든 남친을 포기하는 건 어떤가요. 240 벌면서 3300짜리 차래.. 어이가 없어서.

오래 전

Best남친은 그냥 정리하고, 그거와 별개로 차 내부 청소 한 번 맡겨서 하세요. 회사 사람들은 자기들도 담배 피우고 해서 아무렇지 않게 느껴도 외부 사람 만날 때는 그 찌든 냄새 몸에서 날 수 있음 ㅠㅠ

김철수오래 전

아니요 여자님이 현명한 행동 입니다 차는 자기 분수에 맞게 타고 다니는게 맞아요 남친처럼 지뿔도 못 벌면서 그 이상에 차를 타는건 미친 짓이죠 그런 분류에 인간들이 집은 썩어가는 집에서 살면서 차는 억대 차를 탈 양반 이거나 아님 전세 살면서 차는 세단으로 타고 다닐 미친 넘이죠

오래 전

그런 입만산 거지같은 남자를 버리면 님과 우리 모두 행복할듯ㅎㅎ 지가 태워다 주겠다는것도 아니고 왜 사라고 하겠음..ㅋ

ㅇㅇ오래 전

님네 회사차는 남친이 못 몰기때문입니다.ㅋㅋ 지차 처럼 몰고 싶은데 안될꺼같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리또오래 전

주제파악 못하는 남친을 버려야지... 차는 그냥 타고 다니시고 ㅋㅋ

ㅇㅇ오래 전

전 단순히 쓰니의 안전을 생각해서, 그 차 타는걸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근데 저 남친놈은 그런건 아닌 듯.

185오래 전

32살보다 오빤데 세후240이면 뭐먹고 사냐?

ㅇㅇ오래 전

남친 설마 월 200에 외제차 끌고다니는 븅신 아니지?? 혹은 발견했으면 바로 떼내자 제발ㅠㅜㅜㅜ

ㅇㅇ오래 전

개이득인데? 남자샛기 허세는 ㅉ

dㅇㅇ오래 전

똑똑하지도 않고 합리적이지도 않고 상식적이지도 않고 이상한 친구군.

ㅇㅇ오래 전

사줄거 아니면 닥쳐 이새끼야 하세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에효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