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10대 지적장애 女학생 실종…경찰, 이틀째 수색

ㅇㅇ2019.07.24
조회417

 

기동대‧드론‧수색견 등 수색 투입…실종전단 배포


 

 

충북 청주에서 가족과 나들이에 나섰던 여중생이 실종돼 이틀째 경찰이 수색 중이다.

24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3일) 오전 11시쯤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에서 조온누리(14)양이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10여명의 인력과 수색견, 드론 등을 동원해 조양을 찾고 있다. 경찰은 이날 조양의 사진과 인적사항, 인상착의 등을 담은 전단지를 만들어 배포했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던 조양은 산 중턱에서 ‘힘들다’며 홀로 내려가고서 가족과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양이 이동했을 경로와 주변을 수색하는 한편 인근 방범카메라 등을 분석해 행방을 찾고 있다.

조양은 지적장애 2급으로 당시 휴대전화는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검은색 치마 반바지와 회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