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을 써서 미숙한 점 이해 부탁드릴게요. 편하게 글을 쓰겠습니다. 고등학생 이에요.. 내가 사귀던 A가 있었어. 내가 확실히 거절을 했어야 하는데 거절을 못하고 사귀고 있다가 점점 B라는 친구에게 마음을 주게 됐지. 내가 선택을 잘못해서 A라는 친구에게 상처를 준 점에 대해 정말 미안하게 생각하고 나도 내가 쓰레기 같아 보여서 반성하고 있어. 근데 내 주변에 B와 그의 친구 C가 있었는데 말이야, 결국에 난 A와 헤어지고 B와 가까이 지내면서 B의 주변인들과도 친해졌거든. 그러던 중 C가 나의 개인적인 일도 도와주고 B에 대한 고민도 들어주던 나에게 '착한 친구'였어. 이 친구가 내가 A와 헤어지고 B와 사귀었고 헤어지던 모든 과정을 지켜봤고 조언을 해줬거든. B가 3주간 해외에 나가 있었어. 그리고 돌아오는 날 B에게 헤어지자고 통보를 받았어. 헤어지자고 통보 받은 내용은 그냥 자기가 전만큼 나를 더 좋아하지 않는대. 이때 내가 생각하기론 우리가 붙어 지내던 것 만큼 같이 있지 못해서 권태기 비슷한 느낌을 받는거 같았거든. B가 나랑 자주 붙어 있었는데 3주 동안 해외에 나가있어서 시차는 8시간 정도 차이가 나고 연락도 쉽지 않았어. '항상 옆에 있었는데 갑자기 떨어져서 연락도 안하고 지내니까 그런 감정이 느껴지겠지..'라고 나는 생각했어. 그렇게 헤어지고 오열하며 울던 나를 바로 옆에서 토닥이며 달래던 친구중 하나가 바로 C였어. 그런데 그 C랑 B가 사귀더라. 처음 알았을땐 너무 황당했어. 내가 B랑 헤어진 후 일주일동안 진통제 외엔 아무것도 먹지 않고 울기만 했어. 그 후 몸은 아프지, 먹는건 없지, 정신적으로 피폐하지... 그거 때문에 빠지지도 않던 몸무게가 5kg나 빠지더라. 이렇게 후유증이 컷는데 더 충격적인건 처음부터 내가 헤어지고 우는 그 순간까지 옆에 있던 친구가 내 전 애인과 사귄다는 거야. 지금 새삼스럽게 돌이켜 보면 B가 해외에서 나랑 가끔씩 연락하던 시간에 C와 전화중이라고 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난 이미 그때부터 들러리 였던 것 같기도 해. 이젠 대놓고 손잡고 다니고 여러 방면에서 대놓고 애정행각을 하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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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친구에게 뒤통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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