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또라이가 있습니다.

roqudtls12019.07.26
조회16,116

나는 입사 3년차

내가 말하고자하는 새끼(30대초반남자)는 5년차임 

크게 세가지로 이야기하겠음

1. 회사로 걸려오는 전화

2. 회식자리

3. 탕비실

 

1.  공석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당겨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 빈도가 다소 많음. 입사 초반에는 막내니까 당겨받는거에 대해서는 아무생각 없었는데 점차 나도 시간이 지나니까 왜 나만 받지? 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저새끼한테 전화 조카 많이 오지 않냐고 돌려서 말했는데 하는말

 "내가 막내였을 땐 다 내가 했던 일임"  결국 지 주임이라고 주임행세ㅋㅋㅋㅋㅋㅋ 

 

 개소름돋는거 내가 거래처랑 통화하고 있을때는 걸려오는 전화를 못 당겨받으니까 끝까지 안받고 내가 뭐하고있는지 쳐 일어나서 쳐다봄 개싸이고 아님?  

 

2. 회식은 많은 편은 아님 . 송년회할때 고기 굽는 곳이였는데 내가 고기 굽고 있었음. 저새끼 사수가 넌 여자친구랑 같이 고기먹을떄 누가 굽냐고 함. 하는말

" 아 저는 제가 굽습니다. 여자친구한테만큼은 정말 잘합니다."  심지어 내 사수랑 저새끼 사수도 집게 잡고 같이 굽는데도 저새끼 손까딱을 안함 ㅋㅋ 그날 저새끼 ㅈㄴ 취해서 사수한테 실수했음(쌍욕하면서)

 하나 더 있음 어떤 분 환영식 하는 날이였는데 그 자리에서도 고기 1도 안구움 ㅋㅋㅋㅋㅋ진짜 너무 화남. 일부러 여자들 많은 쪽으로 쳐 앉아가지고 팔짱 끼고 앉아서는 고기 다 익혀지면 쳐먹고 핸드폰 쳐하다가 쳐먹고 이지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지 사이다 다 먹었다고 사이다 달라는데 빈잔을 들이대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쳐먹을때는 또 조카 쩝쩝 거림

 

3. 여름이니까 직원들 시원하게 차 마시라고 커피를 얼려둠 그래서 나는 출근해서 그걸 얼음통에 붓고 다시 물을 채워서 얼리는데 저새끼가 들어갔다 나갔는데 그 얼음통에 얼음이 없었는지 얼음판 하나만 깨서 지가 쓰고 얼음물도 안채워놓은 상태로 그냥 얼음판 올려둠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사람이 어떻게 못배워도 이렇게 못배웠나싶음

 

재채기도 조카 크게하고 코도 안풀고 코 조카 먹고 눈치 조카 없는건지 없는척 하는건지 총무하는새끼임 ㅋㅋㅋㅋㅋ 외근 나갔다오면 나죽네 나죽네하고 외근 나가서 우체국 은행 가는일도 내가 입사하면 나한테 넘기려고 했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ㅈㄴ 빡쳐서 외근 나가고 하니까 그 월급 받으면ㅁ서 왜 그걸 나한테 넘기려함 이라고 했음

 

진지하게 이새끼 너무 싫은데 어떻게 할 방법없나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