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나이쁘진 않은거 같은데 고등학교 올라오고나서 애들이 계속 찬양해

ㅇㅇ20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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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가 중학교때 여중이였는데 그땐 그냥 이쁘다는 소리는 많이 듣지 않았음 그냥 가끔가다가 이쁘네 이런식 이였고 솔직히 나도 내가 거울볼때 '오? 오늘좀 괜찮네?' 아니면 '와 오늘 개빻았다' 정도 나혼자서 걍 생각했는데 고닥교를 공학으로 왔거든? 울학교 에서 총 7명오고 울 학교가 좀 유명한 공학이라서 학교는 10개넘게 여러곳에서 왔어
다른지역이나 다른 동네? 구에서도 많이 오고 암튼 그랬는데 중학교때랑 완전 딴판임 입학식 첫날에도 애들이 말진짜 많이 걸고 대전에도 "오늘 흰색 패팅 입고온 여자 몇반이에요" 올라오고 진짜 뭐만하면 나보고 이쁘다고 찬양해 아니 그냥 기분 좋긴한데 너무 부담스러워ㅠㅠ 심지어 나 모쏠인데 복도 지나갈때 남자애들이 "얘가 걔다 0반 000" 수근 거리고 아니 그냥 피해의식이 아니라 나는 걔를 모르는데 애들은 나를 알아.. 나 sns도 카톡밖에 안하거든 페북은 계정만 있고 게시글은 아예 안올리는데 애들한테 친신 개많이 옴
특히 위에 선배들까지 친신오고 페메도진짜 많이와
그리고 내가 친구를 좀 좁게사귀고 낯가림 심해서 아직 울반애들 전체적으로 안친해졌는데 뭐만하면 이쁘다고 계속 하니깐 너무 부담스러워ㅠㅠ 화장품이나 옷 뭐냐고 계속 말걸고 매점에서 저번에 빵이랑 음료수 먹을려고 했는데 돈이 부족해서 친구한테 빌릴려고 했는데
매점에 있던 남자애들이 내가 사준다고 걍 사주고
초반에 동아리 들어가는거 있었잖아 나 꿈이 수의사 쪽이라서 생명 동아리 면접봤는데 그게 소문나서 애들 다 생명동아리 신청하러 오고 그냥 진짜 뭔가 드라마처럼 일어나는 기분이야ㅠㅠ 울학교 분반인데
일부로 남자애들이 울반앞에 서성거려서 나한테 인사해주는거랑 학교등교할때도 내가 봉고차 타고 등교하는데 30분쯤에 내리면 옆반애들 기다리고 있는거랑 그냥 그래...자랑할려고했던건 아니고 그냥 너무 신기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