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사는 게 결국에는 정답일 것 같다

ㅇㅇ201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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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40대로 넘어간다하여, 주변에 노처녀들이 득실거린다하여, 지금 좀 외롭다하여,연애하고 결혼해도 그다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지 못할 것 같다. 이건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 아닐 것이다. 모두가 어느 정도는 인정하고 있는 현실...어떻게 사람이 함께 몇 년을 살면서 싸우지 않고 무사히 지낼 수 있을까. 나도 보통 성격은 아닌데. 마냥 져주고만 있는 성격은 아닌데.
그렇다면 일을 저지르고 수습하느라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비용을 지불하는 것보다 그냥 현 상황에 만족하며, 살아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살아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선택이 아닐까 한다.
아 괴롭구나. 하지만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는 법이겠지..
30대 중반에 세웠던 계획을 앞으로도 착실히 밟아나가자. 그 계획이 현실화된다면 최소한 내 육체 하나는 매우 편안해질테니까. 하지만 결혼을 한다면 난 책임감에 짓눌려 쉴 틈 없이 살아가야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