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 과목별 장단점

ㅇㅇ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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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윤

장점: 양도 적고 쉬움(엄청난 장점임 진짜)초등학교 때 배운 도덕에서 심화된 수준임. 깔아주는 애들 수두룩하게 많아서 대충 풀어도 4등급 나옴. 최저 맞출때 유용.

단점: 더 이상 배울게 없는데 만점은 안 나옴. 모고 고정1이어도 수능 때 체력딸려서 실수하면 3등급까지 출렁거림. 다 맞은줄 알았는데 꼭 틀려있음. 1뜨는게 목적인 상위권들은 수능 직전까지 이지영쌤 치맛자락 붙잡고 공부해야함

2. 사문

장점: 양도 적고 사회현상을 연구하는 내용이라 재밌음. 한번 개념만 잡으면 보통 문제가 기능론, 갈등론이나 거시적 미시적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파악하기 쉬움.

단점: 도표 진짜 짜증남. 말장난 심해서 타임어택으로 심장 쫄깃. 한 글자 차이로 문제 잘못 이해하고 망함. 수능당일 국어와 영어로 체력이 빠져있어서 문제가 눈에 안들어오고 둥둥 떠다님(이건 사실 윤리과목도 비슷함)

3. 윤사

장점: 노트필기하기 재밌음. 생윤을 했던 사람이라면 시너지 효과 큼. 역사에서 배운 불교나 사상이 나와서 거져먹음. 비문학 인문지문에서 꿀빰

단점: 문제 풀다보면 내가 이 파트를 제대로 알고있는게 맞나? 엥 이게 뭔 개소리야? 둘다 똑같은 말 같은데? 라는말 수백번함. 나는 누구이며 여기는 어디이고 이 앞에 있는 책상은 유의 존재인가 결국 사라질 무의 존재인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머리아픔.

4. 법정

장점: 실생활에서 유용하며 웬만큼 개념 잡혀있으면 점수 꽤 잘 나옴. 양도 그닥 많지 않아서 암기에 강하면 꿀

단점: 대체 이런 사례는 다 어디서 가져오는가. 하는 생각과 동시에 골때림. 개념과 사례를 연관짓는게 많기 때문에 입체적인 과목임. 부동산, 국회의원 등 관심없는 분야 나오면 배우기 싫어짐

5. 세계사

장점: 문제 풀다보면 알겠지만 문제가 다 거기서 거기임. 돌려막기 수준이라 어느시점이 되면 걍 고정 1뜸. 수능당일 사탐러들이 똥.꼬빠지게 머리굴릴때 여유롭게 5분컷하고 검토 후 화장실 가도 됨.

단점: 양이 존12나 많음. 겁주려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ㅅㅂ 말 자체도 생소해서 외우기 되게 어려움. (예. 아우크스부르크 회의,펠로폰네소스,우파나샤드). 수능에서 낯선 사료 던져주면 배신감 듦. 연표 뒤졌으면 좋겠음.


6. 동사

장점: 세사처럼 여유롭게 5분컷하고 검토 후 그림그려도 됨. 심지어 공부양도 세사보다 적어서 꿀. 한국사랑 겹쳐서 더 꿀. 무협만화, 삼국지에 관심많다면 배경지식 있어서 더 쉬움

단점: 연표 뒤지셈22 지엽적인 문제가 많음. 윤리과목은 생각 곰곰이해서 풀 수 있는데 이건 상식적인 문제라 출제자가 너네 한번 죽어봐라 하고내면 답 없음.

7. 한지

장점: 여행가서 아는척 할 수있고 꽤 유용한 과목. 문제는 안 꼬아서 타임어택 안 당함.

단점: 안 꼰다고 했지 안 어렵다곤 안했다. 수학에 약하면 하지마셈. 재수생과 지리 매니아층 때문에 점수가 상향평준화.

8. 세지

장점: 한지랑 같이 하면 꿀빰. 오히려 한지보다 쉬운듯. 걸어서 여행속으로 같은 세계여행 좋아하면 재밌는 과목. 꼬아서 내는 문제없어서 마음은 편함

단점: 그래프 해석 잣같음. 지리에 관심없으면 생소한 지명과 쌩암기로 고생함.

9. 경제

장점: 양이 적고 이과애들에겐 그냥 거져먹는 과목수준. 비문학 경제지문에서 꿀빰

단점: 경제덕후, 재수생, 외고, 자사고의 공격으로 등급 하락. 경제나 수학 관심없으면 걍 하지마셈.


필자는 수능 때 세계사 사문했고 등급은 1 2 뜸.

쌍사, 쌍지, 쌍윤처럼 시너지효과를 노려도 좋긴하지만 비슷한 특성을 가져서 오히려 힘들수도 있음.

쉽지만 실수하면 ㅈ되는 과목과 어렵지만 타임어택 없는 과목 하나씩 하는게 안정적임. 아니면 적성에 맞는 과목하나, 암기해서 등급낼 과목 하나 하는것도 좋음. 최저 맞출거면 닥 생윤 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