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때문에 고민이 있습니다. 여성분들 적극 부탁드립니다.

작을소진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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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알게 된건 16년 5월 중순이였습니다.
작은 모임에서 만나서 같이 모임을 꾸려나가는 사이였죠.
남녀사이가 유별하듯 저는 마음을 키우고 있었지만 그 때 저는 조심스럽게 키워나갔습니다.
딱히 표현도 언지도 주지 않았고 연락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모임 운영에 대한 사소한 트러블이 생겨 연락이 끊기고 차단당하기에 이릅니다.
다 말씀은 못드리지만 차단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접촉을 수시로 시도했습니다.
10개월 동안 매월 전화를 걸었죠. 돌아온 답변은 차단당한 메시지 였구요.
집착일 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저는 순수하게 사과를 하고싶었습니다.
10개월 저는 마지막으로 전화를 했을 때 역시 받지 않았어요.
그러다 저녁에 그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렇게 저의 사과로운 마음을 전했고 그 이후에 짦으면 1~2개월 길면 4~5개월 주기로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밥먹고 헤어지는 일반 친구와 같은 사이였죠.
그러다 저번달 저의 시덥잖은 고백으로 관계가 발전했습니다.
그렇게 연애를 시작한지 두달째 
고민이 될 만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과거 남자친구와 연애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됬어요.
물론 저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남들하는 연애를 표방하고있는 사람입니다.
헌데 그녀는 조금 달랐습니다.
너무 뜨뜬 미지근한 이야기에
사랑 이라는 걸 해본적이 있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못해본거 같다 라는 답변이 있었고
이 대화 안에는 정말 깊은 관계에 대한 이야기 (이러면 다들 아실겁니다)도 오갔습니다.
지난 20대 초반의 연애에서도 무려 1년 6개월의 사이에서도 사랑이란걸 해본적이 없다.는
이야기는 굉장한 충격이였습니다.
저는 그녀가 원채 집순이고 소극적이며 가끔은 남성스러운 투박함에도
그녀를 여자로 대하고 잘 해주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가 되는건 이전 남자친구의 9할은 그들이 너무 잘해줌에
자신의 부족함을 견디지 못하여 부담스러움에 해어졌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녀는 별도의 통보를 하지 않습니다. 급작스럽게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는 성격이죠.
제가 잘해주면 부담스러워 할까 조심스럽고
잘해주지 않고 방관하고 친구처럼 지내다보면
사랑이란걸 해본적 없다는 그녀는 과연 절 사랑할 수 있을까
더 나아가 관계를 할 수 있을까.
굉장한 딜레마에 빠진겁니다.
스킨십에 대해서는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진한 스킨십 빼고는 가능한 수준입니다.
데이트 비용은 보통 5:5에 비싼 선물까지 선뜻 사주는 친구입니다.
과연 저는 부담스럽지 않게 그녀를 사랑에 빠지게 할 수 있을까요?
저의 가치관은 보통연애를 표방하되 사랑하지 않으면 신체적관계(섹스)는 못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