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고민하고 고민하다가 글을 남깁니다..38살 남자입니다.. 동갑 여자 만나서(일을 하다가 비슷한 업계라 나이도 동갑이고 해서 친해졌습니다)성격도 잘 맞고, 애교도 많고 사람도 밝고 너무나 좋은 여성이였습니다..친구처럼 지내다가 사귀게 되었습니다..올해 1월에 연애를 했으니 반년이상 사귀게 되었네요..나이도 있고, 서로 너무 좋아하다보니 결혼 이야기도 당연히 나오게되었습니다. 아니 정말 이여자라면 결혼을 하고 싶어서 제가 먼저 꺼냈습니다.. 기존에는 전 독신주의자 였습니다. 저번주에 주말에 여자친구 부모님 식사대접을 해드리기로 했습니다.몇번 같이 놀러갔다왔다가 음식이나 선물사서 가져다 드리로 집에 인사드리로 간적은 있지만 같이 식사하는 자리는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욜에 부모님 식사 대접해 드리기로 하기로 하고 약속까지 했습니다..토요일에 저녁에 머뭇거리더니 이야기를 하더군요..자기 사실은 이미 한번 갔다왔다구요.. 이게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이해가 안되고 생각도 정리가 되지 않았습니다.처음에는 농담인줄 알았는데 울면서 말하는걸 보니 실감이 나더라구요.. 아 정말 사실이구나...남편이 사기로 복역을 하면서 1년반정도 결혼 생활을하고 이혼을 했다고 하더라구요..정말 믿고싶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안 믿겨지네요... 일요일 혼자서 자는데 새벽에 자꾸 깨고, 그 부분이 생각나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더라구요.. 새벽내내 한 숨도 못 잤습니다. 원망도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왜 이제서야 이야기를 하냐구요..연애 시작시에는 못하더라도 미리 말을 했으면 충격이 덜 했을건데...결혼 생각까지하고 이미 집에도 인사시키고 가족 행사에도 같이 참석하고 했습니다..(1박2일로 가족여행 같이 다녀왔습니다.) 여자친구 어머니께서 저랑 식사자리 약속했을때 여자친구한테 모든 사실을 이야기 하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아니면 본인이 저한테 직접 이야기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언제까지 숨길려고 했냐고 물으니 조만간 이야기를 할려고했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오늘 회사와서도 아무일도 안되고 하네요.. 입맛도 없고해서 어제부터 물이랑 커피 마신게 다 입니다.. 정확한 저의 마음은 그래요...이사람이 다녀왔더라도 정말 서로 사랑하고 있으니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요...헤어지기 싫습니다... 놓치고 싶지도 않고요..한편으로는 지금까지 속였다는 배신감도 크고 , 결혼했단걸 알게되니 별에 별 생각이 나면서 너무 괴롭습니다... 많은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욕도 좋고 조언도 좋으니 부탁드리겠습니다.. 3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돌싱이라고 고백을 하네요...
안녕하세요..고민하고 고민하다가 글을 남깁니다..
38살 남자입니다.. 동갑 여자 만나서(일을 하다가 비슷한 업계라 나이도 동갑이고 해서 친해졌습니다)
성격도 잘 맞고, 애교도 많고 사람도 밝고 너무나 좋은 여성이였습니다..
친구처럼 지내다가 사귀게 되었습니다..
올해 1월에 연애를 했으니 반년이상 사귀게 되었네요..
나이도 있고, 서로 너무 좋아하다보니 결혼 이야기도 당연히 나오게되었습니다. 아니 정말 이여자라면 결혼을 하고 싶어서 제가 먼저 꺼냈습니다.. 기존에는 전 독신주의자 였습니다.
저번주에 주말에 여자친구 부모님 식사대접을 해드리기로 했습니다.
몇번 같이 놀러갔다왔다가 음식이나 선물사서 가져다 드리로 집에 인사드리로 간적은 있지만 같이 식사하는 자리는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욜에 부모님 식사 대접해 드리기로 하기로 하고 약속까지 했습니다..
토요일에 저녁에 머뭇거리더니 이야기를 하더군요..
자기 사실은 이미 한번 갔다왔다구요..
이게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이해가 안되고 생각도 정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농담인줄 알았는데 울면서 말하는걸 보니 실감이 나더라구요.. 아 정말 사실이구나...
남편이 사기로 복역을 하면서 1년반정도 결혼 생활을하고 이혼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믿고싶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안 믿겨지네요... 일요일 혼자서 자는데 새벽에 자꾸 깨고, 그 부분이 생각나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더라구요.. 새벽내내 한 숨도 못 잤습니다.
원망도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왜 이제서야 이야기를 하냐구요..
연애 시작시에는 못하더라도 미리 말을 했으면 충격이 덜 했을건데...
결혼 생각까지하고 이미 집에도 인사시키고 가족 행사에도 같이 참석하고 했습니다..(1박2일로 가족여행 같이 다녀왔습니다.)
여자친구 어머니께서 저랑 식사자리 약속했을때 여자친구한테 모든 사실을 이야기 하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아니면 본인이 저한테 직접 이야기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언제까지 숨길려고 했냐고 물으니 조만간 이야기를 할려고했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오늘 회사와서도 아무일도 안되고 하네요.. 입맛도 없고해서 어제부터 물이랑 커피 마신게 다 입니다.. 정확한 저의 마음은 그래요...
이사람이 다녀왔더라도 정말 서로 사랑하고 있으니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요...
헤어지기 싫습니다... 놓치고 싶지도 않고요..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속였다는 배신감도 크고 , 결혼했단걸 알게되니 별에 별 생각이 나면서 너무 괴롭습니다...
많은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욕도 좋고 조언도 좋으니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