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조언을 구하고자 판에 처음 글을 남겨요. 5년 전 한 모임에 혼자 용기내 나간 적이 있어요. 낯가림이 심하여 제게 말을 걸어주던 모임주체자분 덕에 그 뒤로도 한 두번 나갔었는데요. 그 때그 분은 해외로 발령을 받으셔 나가셨고, 전 지방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전 지방에 아는 사람도 없고 적응을 잘 하지 못하는 와중 5년만에 예전 모임 멤버들도 있어 나갔더니, 반가이 맞아주더군요... 용기를 얻어 그 다음 모임에도 나갔는데그 분이 해외에서 국내로 다시 들어오셔서 나오셨더라구요. 실은 그 분을 보고, 저 사람 참 반듯하다. 괜찮다 생각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모임이 제가 초반에만 나가서 몰랐지.. 5년간 그들은 잘 지내다 보니이번에 나가 다들 어떻게 지냈다 얘기들어보니 모두 고스펙자분들이었어요. 그 분 역시 대기업 고스펙자 분이셨습니다. 여기서 저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내향적인 성격으로 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소개팅이나 처음 대면하는 이들은 다들 저를 외적으로 판단하시는게... 아나운서등 지적이며 영어도 잘하는 일명 고스펙자로 보십니다. 실상은 영어도 하지 못하는 열심히 하루하루 근무하는 중소기업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저도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지만 살아오면서 제 외적인것으로 사람들이 먼저 판단을 하니제가 더 자신감을 잃고, 사람들 만나는 게 꺼려하는 성격으로 변모해가고 있어요.그냥 조근조근 얘기하고, 예쁘다 소리 가끔 듣는 집순이 여자입니다. 책을 좋아해서 책을 많이 읽지만, 해박한 지식이 많은 그런 사람이 아닌데 말하는 투나, 스타일이나 외적인 면에서 어찌보면 정말 저를 좋게 봐주시는 거라 감사하지만 제가 나서서 손사래 치며 저 그런 사람 아니예요. 저 여기밖에 못 나왔고요.. 여기 다니고요. 저 그거 못해요. 이런 대화를 나누는 것도 아니어서.. 제 고민은.. 이 분이 그 후 제게 간간이 잘 지내시냐며 안부 문자를 보내십니다. 어디가 좋은데 거기 언제 같이 가지 않겠냐며.. 하시는데 저는 그 동안 괜찮다 생각만 했지 그 사람이 제게 연락을 할 줄을 몰랐기에.. 심장만 동동대는데요저는 모임때 뵙고 더 뵐 일도 없을 거 같고, 올라갈 때 기분전환할 때 시간 맞으면이 모임에 나가서 음악 얘기도 나누고 하면 되겠거니 생각했던 거라. 이 분 역시 다른 분들처럼 제가 고스펙에 남자에게도 인기 많을 거라 혼자서 생각하시는 듯 보였어요. 제가 아직 서울에 있다고 생각하시고 적극 다가오시는 건 아니지만, 저에 대해서 이분에게 신고아닌 신고를 해야 되는 걸까요? 이분에게 혹시 실례나 실망이나 시간을 빼앗게 되고 나중에 욕을 먹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솔직히 말씀 드리면..한편으로는 다른 분들은 이런 분들 잡으려고 하신다는데 그게 고스펙자여서가 아니더라도..인생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나는 게 얼마나 될지 제 자신감 없음과 상대와 비교해서 내 스스로가 부족하니 스스로 물러나는 성향이.이 나이 먹도록 이런 제 모습이 한심스럽기도 합니다. 판에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제게 솔직한 혜안을 들려주세요.
제 겉모습으로 판단하고 다가오는 고스펙자 호감은 있으나 자신이 없어요.
안녕하세요..
조언을 구하고자 판에 처음 글을 남겨요.
5년 전 한 모임에 혼자 용기내 나간 적이 있어요.
낯가림이 심하여 제게 말을 걸어주던 모임주체자분 덕에 그 뒤로도 한 두번 나갔었는데요.
그 때
그 분은 해외로 발령을 받으셔 나가셨고, 전 지방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전 지방에 아는 사람도 없고 적응을 잘 하지 못하는 와중 5년만에 예전 모임 멤버들도 있어
나갔더니, 반가이 맞아주더군요... 용기를 얻어 그 다음 모임에도 나갔는데
그 분이 해외에서 국내로 다시 들어오셔서 나오셨더라구요.
실은 그 분을 보고, 저 사람 참 반듯하다. 괜찮다 생각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모임이 제가 초반에만 나가서 몰랐지.. 5년간 그들은 잘 지내다 보니
이번에 나가 다들 어떻게 지냈다 얘기들어보니 모두 고스펙자분들이었어요.
그 분 역시 대기업 고스펙자 분이셨습니다.
여기서 저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내향적인 성격으로
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소개팅이나 처음 대면하는 이들은 다들
저를 외적으로 판단하시는게...
아나운서등 지적이며 영어도 잘하는 일명 고스펙자로 보십니다.
실상은 영어도 하지 못하는 열심히 하루하루 근무하는 중소기업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저도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지만 살아오면서 제 외적인것으로 사람들이 먼저 판단을 하니
제가 더 자신감을 잃고, 사람들 만나는 게 꺼려하는 성격으로 변모해가고 있어요.
그냥 조근조근 얘기하고, 예쁘다 소리 가끔 듣는 집순이 여자입니다.
책을 좋아해서 책을 많이 읽지만, 해박한 지식이 많은 그런 사람이 아닌데
말하는 투나, 스타일이나 외적인 면에서 어찌보면 정말 저를 좋게 봐주시는 거라 감사하지만
제가 나서서 손사래 치며 저 그런 사람 아니예요. 저 여기밖에 못 나왔고요.. 여기 다니고요.
저 그거 못해요. 이런 대화를 나누는 것도 아니어서..
제 고민은..
이 분이 그 후 제게 간간이 잘 지내시냐며 안부 문자를 보내십니다. 어디가 좋은데 거기 언제 같이 가지 않겠냐며.. 하시는데
저는 그 동안 괜찮다 생각만 했지 그 사람이 제게 연락을 할 줄을 몰랐기에.. 심장만 동동대는데요
저는 모임때 뵙고 더 뵐 일도 없을 거 같고, 올라갈 때 기분전환할 때 시간 맞으면
이 모임에 나가서 음악 얘기도 나누고 하면 되겠거니 생각했던 거라.
이 분 역시 다른 분들처럼 제가 고스펙에 남자에게도 인기 많을 거라 혼자서 생각하시는 듯 보였어요.
제가 아직 서울에 있다고 생각하시고 적극 다가오시는 건 아니지만,
저에 대해서 이분에게 신고아닌 신고를 해야 되는 걸까요?
이분에게 혹시 실례나 실망이나 시간을 빼앗게 되고 나중에
욕을 먹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솔직히 말씀 드리면..한편으로는 다른 분들은 이런 분들 잡으려고 하신다는데
그게 고스펙자여서가 아니더라도..인생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나는 게 얼마나 될지
제 자신감 없음과 상대와 비교해서 내 스스로가 부족하니 스스로 물러나는 성향이.
이 나이 먹도록 이런 제 모습이 한심스럽기도 합니다.
판에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제게 솔직한 혜안을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