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학창시절 좀 친했던 한 친구가 있어요20대 중반에 결혼했는데 몇년후 이혼...ㅠ 물론 제가 먼저결혼해서 제 결혼식에 참석해 주었고저 역시 친구 결혼식에 참석했었어요 우리 아이 돌잔치때도 와 줬어요저도 아이 키우면서 직장 생활하다 보니 사는게 바빠 친구들도 자주 못보고 살았어요 몇년 지나서쯤 우리 친정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었어요ㅠㅠ우리랑 친구들은 서울 살고 있었지만 장례는 지방에서 하게 되었는데....(서울에서 1시간30분~2시간 거리)지방이니까 못 오는 친구들도 있고 고맙게 와준 친구들도 많았어여...근데 그 친구는 안왔어여..... 30대 초반에 친구가 재혼한다고 몇년만에 연락이 왔어여톡으로.....학창시절엔 친했던 친구니까 기분 좋게 참석해서 축하해 줬어요올만에 그 친구랑 다른 친구들도 보니 반갑고 너무 좋았어여 그러다 또 몇년을 연락 없이 지내다가 친구가 어렵게 임신에 성공해서출산을 했는데 저도 좀 바쁘게 살다보니 출산햇다고 톡이 왔지만 바로 못 갔어여백일 좀 지나서 집으로 찾아가서 이야기 하다가 봉투를 주고 왔어여 그렇게 또 몇개월 지나서 톡으로.....돌잔치문자를 받았어여저는 항상 전화를 하면서 안부 물어보며 결혼식때도, 돌잔치때도 시간 되냐고 물어봤었는데친구는 매번 톡으로 문자로.... 기분이 쫌........근데돌잔치 한달전에 모바일 초대장 한번.....돌잔치 1주 전에 또 톡으로 한번....전화는 없었구요.... 그래도 친구니까 참석했어요 그렇게 또 몇개월 지나서 연말에 보자 보자 하다가 못 보고 신년회 한번 하자 하다가 못 보고...결국 그렇게 몇년을 보냈어요.... 그런데 오늘 새벽쯤.....문자가 왔어여...부고장...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해서 깜놀해서 문자를 확인해보니...시부모님 부고소식이였어요..............친정 부모님이라면 가야지 생각되는데요...시댁 가족분들까지...제가 참석 해야 하는걸까요??ㅠㅠ 친구니까 계산적으로 지내고 싶진 않은데요.......ㅠ 이런 고민을 하는 제가 좀 우습기도 하고...이렇게 글을 올려 여쭤보는것도 첨이라 창피하지만.... 다른분들은 이런 경우라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용기내여 여쭤봅니다... 676
친구 시부모님 부고장 받앗는데 가야할까요?
저에겐 학창시절 좀 친했던 한 친구가 있어요
20대 중반에 결혼했는데 몇년후 이혼...ㅠ
물론 제가 먼저결혼해서 제 결혼식에 참석해 주었고
저 역시 친구 결혼식에 참석했었어요
우리 아이 돌잔치때도 와 줬어요
저도 아이 키우면서 직장 생활하다 보니 사는게 바빠
친구들도 자주 못보고 살았어요
몇년 지나서쯤 우리 친정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었어요ㅠㅠ
우리랑 친구들은 서울 살고 있었지만 장례는 지방에서 하게 되었는데....
(서울에서 1시간30분~2시간 거리)
지방이니까 못 오는 친구들도 있고 고맙게 와준 친구들도 많았어여...
근데 그 친구는 안왔어여.....
30대 초반에 친구가 재혼한다고 몇년만에 연락이 왔어여
톡으로.....
학창시절엔 친했던 친구니까 기분 좋게 참석해서 축하해 줬어요
올만에 그 친구랑 다른 친구들도 보니 반갑고 너무 좋았어여
그러다 또 몇년을 연락 없이 지내다가 친구가 어렵게 임신에 성공해서
출산을 했는데 저도 좀 바쁘게 살다보니 출산햇다고 톡이 왔지만 바로 못 갔어여
백일 좀 지나서 집으로 찾아가서 이야기 하다가 봉투를 주고 왔어여
그렇게 또 몇개월 지나서 톡으로.....돌잔치문자를 받았어여
저는 항상 전화를 하면서 안부 물어보며 결혼식때도, 돌잔치때도 시간 되냐고 물어봤었는데
친구는 매번 톡으로 문자로.... 기분이 쫌........근데
돌잔치 한달전에 모바일 초대장 한번.....
돌잔치 1주 전에 또 톡으로 한번....
전화는 없었구요....
그래도 친구니까 참석했어요
그렇게 또 몇개월 지나서 연말에 보자 보자 하다가 못 보고
신년회 한번 하자 하다가 못 보고...
결국 그렇게 몇년을 보냈어요....
그런데 오늘 새벽쯤.....문자가 왔어여...
부고장...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해서 깜놀해서 문자를 확인해보니...
시부모님 부고소식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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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부모님이라면 가야지 생각되는데요...
시댁 가족분들까지...제가 참석 해야 하는걸까요??ㅠㅠ
친구니까 계산적으로 지내고 싶진 않은데요.......ㅠ
이런 고민을 하는 제가 좀 우습기도 하고...
이렇게 글을 올려 여쭤보는것도 첨이라 창피하지만....
다른분들은 이런 경우라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용기내여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