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 집때문에 힘드네여..

오오2019.07.30
조회1,777
저희집 부유하지 않아도 그냥 그럭저럭 사는 편이구요
시댁은 약간 어렵게 사는편이에요.
어차피 결혼 할 때 양가부모 도움 없이 우리끼리 모은돈으로 해결하자 해서 도움 안받았어요.
앞으로 살면서도 부모님 도움은 받지 말자 정하고 결혼했고 그렇게 지내 왔어요.
그러던 중 시아버님이 아프셔서 서울에 집을 구해야 하는 일이 생겼어요.
남편이 조심스럽게 저희 부모님에게 돈 조금만 빌릴수 있냐고 물어보네요..
저희 부부 일땜에 손 벌리는 것도 싫은데....
시댁때문에 그러라니....더더더 싫더라구요..
진짜 살면서 부모님은 물론 친구들하고도 돈거라 단돈 천원이라도 안 빌리고 살았어요...
그래서 차라리 아버님을 모시고 집으로 오라했는데
아버님이 그것도 싫대요ㅠㅠ
답답한데...어디 말할 곳도 없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