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없는 결혼생활

ㅎㅎㅎ2019.07.30
조회878






내년에 복직예정이고
복직하면 월 200 정도는 받을 것 같아요.

애 둘인데 둘째가 아직 어려서
내년부터 다시 일하려구요.

남편은 원래도 가부장적이고 내가 난데~ 스타일 이었는데
애 하나 둘 낳고 제가 점점 하는 일이 늘고
남편은 안하다 보니 더 안해요 아무것도.

쉬는 날에도 그냥 잠만 자고 가끔 애들때문에 나가요.
시댁 행사도 저만 가거나
본인은 데려다주고 가거나 그렇게만 하구요.

직업특성상 쉬는 날이 없어서 그렇긴한데
너무 이젠 지치고

결혼 초부터 애 둘 낳기까지
많은 과정들이 있었는데
그 과정 사이에 정이 다 떨어져서

이젠 몇시에 오든 오든 안오든
아무 감정이 없어요.



제가 이혼할 때 까지 준비를 하고나서
하고려 해도 이대로라면 내년에 시댁 근처로
거처를 옮길 예정이라 시간 끌기가 힘드네요.

월 200 정도 벌긴 하지만
아이들이 워낙 어려 전염병이라도 걸리면
봐주실 분이 안계신데요
(친정도 다 일하시고 도움 주실 만한 형편은 안되세요)

거기에 양육비 받으면 생활 3이서 가능할까요?
집은 아마... 전세대출 받거나 친정에 들어가서
살아야할 것 같은데
친정살이는 힘들거같네요


조언좀 해주세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