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나 싫다고 떠난 여자인데 나만 이렇게 궁상 떠는 게 억울하네. 더 좋아한 게 무슨 죄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사귀면서 노력을 안한 것도 아닌데. 내가 그렇게 힘들 때 잔인하게 버림받은 것도 억울한데 나 혼자 못 잊고 궁상 떨고 있어봤자 내 인생에 뭐가 도움이 될까 싶다. 세상에 여자가 너 하나밖에 없는 것도 아닌데. 내 젊음이 아깝잖아. 소개팅이나 받을랜다. 252
그냥 소개팅 받을랜다.
나 싫다고 떠난 여자인데
나만 이렇게 궁상 떠는 게 억울하네.
더 좋아한 게 무슨 죄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사귀면서 노력을 안한 것도 아닌데.
내가 그렇게 힘들 때 잔인하게 버림받은 것도 억울한데
나 혼자 못 잊고 궁상 떨고 있어봤자 내 인생에 뭐가 도움이 될까 싶다.
세상에 여자가 너 하나밖에 없는 것도 아닌데.
내 젊음이 아깝잖아.
소개팅이나 받을랜다.